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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8 [펌]차량용 블랙박스 품질비교시험
  2. 2010.05.26 자동차 이전비용 계산
세상사는 이야기2010. 7. 28. 13:57

출처: T-gate(www.tgate.or.kr)


최근 차량용 블랙박스로 목격자가 없어 교통 사고 가해자로 몰렸던 피해자를 구제한 사건, 뺑소니범 피해를 해결한 사례 등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차량용 블랙박스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중에 유통 중인 차량용 블랙박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채널 형태 제품 중 다수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14개 제품(채널 추가제품 포함)을 선정하여 품질시험㉠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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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운행이나 사고 시점의 기록과 관련한 사항은 한국산업규격(KS)에서 규정하는 ‘자동차용 사고기록장치’와 교통안전법에 명시된 ‘운행기록장치’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KS나 교통안전법에 명시된 장치들과 별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참고 증거자료 확보를 위해 차량에 부착하는 기록장치들이 ‘차량용 블랙박스’라는 명칭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의 구조는 영상기록을 기본으로 음성녹음, 충격감지센서, GPS등의 부가기능이 선택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록장치들과 자동차용 사고기록장치운행기록장치에 대해 일반적으로 차량용 블랙박스라는 용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Driver Recorder’란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음) 

☞ 따라서, 소비자들의 혼돈을 피하기 위해 ‘차량용 블랙박스’라는 명칭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들의 구조, 용도 등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상저장장치’, ‘주행기록장치‘ 등의 구체적인 용어 사용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 자료에서는 편의상 ‘차량용 블랙박스’라는 용어로 사용함)


방송통신기기 인증을 담당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에서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전자파적합등록 대상 제품으로 분류하고 있어 동 제품의 제조·수입시 전파법에 따른 반드시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한다.

따라서 제품을 구입할 때는 전자파적합등록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시카메라, 몰래카메라 등과 관련한 범죄가 최근 5년 사이 2.5배가 증가하면서, 사생활 침해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블랙박스로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동호회, 개인 블로그 등에서 공유하면서 촬영된 차량, 운전자, 보행자 등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공개되고 있고 일부 업체에서는 블랙박스를 상업용 CCTV, 개인용 감시카메라 등의 다용도 활용성을 홍보하고 있어 초상권 침해 등의 위법행위의 가능성이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의 전원을 주차감시 등을 목적으로 시거잭이 아닌 실내등 전원선이나 퓨즈박스 등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사용자가 있다. 하지만, 실내등이나 퓨즈박스 등에 연결하여 사용 시 차량의 상태와 차량 내 배터리의 용량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장기 주차에 따라 시동불량 등의 차량 문제 발생 우려가 있다.

특히, 블랙박스를 차량 배터리에 직접 연결한 상태에서 차량의 시동불량, 배터리방전 등의 차량 문제 발생 시 원인규명과 관련한 분쟁의 소지가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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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식별성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2005~2008)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야간 교통사고 발생률은 대략 50%정도로 나타났다. 주·야간 통행량을 감안한다면 어두운 상황에서의 교통사고 발생률의 비중은 더욱 높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야간에 발생한 교통사고 및 업체 광고내용(작동조도 1LUX, 0.5LUX 등)을 감안하여 1LUX ~ 11LUX 범위의 낮은 조도에서 촬영한 각각의 영상에 대해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V700 GC, 보소닉GV-6300, HDA-7000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호판 식별성

차량용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을 통해 사고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차선, 방향표지판, 신호등 등의 주위 상황을 적절히 저장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뺑소니와 같이 사고 후 가해자나 피해자가 없을 경우 차량번호판, 차량종류 등의 세부적인 영상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시험에서 차량용 블랙박스에 장착된 카메라 렌즈로부터 4m, 3m, 2m 거리에 놓인 피사체의 숫자 인식성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NERO-X5500, IBX1100, JS-300, 로드스캔 Pro, 보소닉GV-6300, HDA-7000, BE-009 등 7개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발생 시 최초 충돌부위는 가해차량의 경우 약 83%, 피해차량의 경우 약 54%가 사이드미러를 포함한 전면부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돌부위가 전면인 사고의 세부 분석결과는 아래와 같다.

차량 전면유리나 데쉬보드에 장착한 1채널 차량용 블랙박스로 가능한 촬영범위는 제한적이나, 촬영영상의 각도가 클수록 다양한 형태의 차량 사고를 기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시험대상 제품별 수평시야각 측정결과는 제품별로 52°~ 131°로 나타났다.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주유소, 휴게소 등의 시설을 이용하거나 차량의 시동꺼짐 현상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차량의 전원이 짧은 시간이라도 차단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순간(약 1초) 전원 차단 후 촬영이 되지 않는 부분이 발생하는지 여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시험결과 Argos A700, IBX1100, JS-300, V700 GC, CUBE-7100, VB1, 보소닉GV-6300 등 7개 제품은 전원보상 기능이 있어 촬영되지 않는 부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용 블랙박스의 초기 부팅시간이 짧을수록 차량 운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녹화가 용이하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에 전원 인가 후 정상동작까지 소요되는 부팅시간을 측정하였다.

시험결과 부팅에 필요한 시간은 제품별로 ‘5초미만’ ~ ‘40~45초 사이’의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용 블랙박스 작동 중에는 촬영 영상의 삭제/저장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 따라서 메모리카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포맷을 통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즉, 차량용 블랙박스 사용자에게 메모리카드 포맷의 편리성은 제품 선택 시 고려 대상으로 볼 수 있다.

시험대상 제품 중 BX1000 plus, V700 GC, CUBE-7100, 보소닉GV-6300, OBSERVER 등 5개 제품은 본체에서 포맷을 지원하고 있어 별도로 메모리카드 이동 없이 손쉽게 포맷을 할 수 있었으나 나머지 9개 제품의 경우 메모리카드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본체에서 분리하여 컴퓨터에 연결 후 포맷을 진행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단, 본체 포맷을 지원하는 5개 제품도 빠른포맷 형태만 지원하므로 불량섹터 관리 등을 위해 컴퓨터를 통한 일반포맷도 가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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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의 A/S 신뢰성, 기본 성능의 충실성을 고려하여 구입한다.

차량용 블랙박스 구매 시 개개인의 취향과 함께 제조사의 A/S 정책 신뢰성을 우선 고려하고 영상품질, 시야각 등의 성능과 오류 발생 시 쉽게 인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 전자파 적합 등록 인증 제품을 구입한다

방송통신기기 인증을 담당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인증 대상 기기로 분류하므로 제품을 제조ㆍ수입할 때는 전파법에 따른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제품을 구입할 때는 전자파 적합 등록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차량용 블랙박스’ 무료 장착 상술은 주의해야 한다.

차량용 블랙박스 무료 장착과 관련한 상담사례가 최근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따라서, 모르는 사람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공짜나 무료로 차량용 블랙박스를 달아주겠다고 하면 일단 의심해 봐야 한다.

세부내용 보기 >>



▶ 블랙박스의 전원은 시거 잭을 활용한다

차량용 블랙박스의 전원을 시거 잭이 아닌 실내등 전원선이나 퓨즈박스 등에 연결해 사용하는 소비자도 있다. 실내등이나 퓨즈박스에 연결해 사용하다가 장기 주차할 경우 시동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블랙박스를 이러한 형태로 연결한 상태에서 시동 불량ㆍ배터리 방전 문제가 발생하면 수리 받을 때 분쟁의 원인이 된다.

▶ 다른 사람의 사생활 침해에 주의한다

감시 카메라ㆍ몰래 카메라 등과 관련한 범죄가 최근 5년 사이 2.5배 증가하면서 사생활 침해와 관련한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블랙박스로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 동호회ㆍ개인 블로그에 공유하면서 촬영된 차량ㆍ운전자ㆍ보행자 등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공개돼 의도하지 않은 타인의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Posted by 자개비
세상사는 이야기2010. 5. 26. 16:28
자동차 명의이전시 발생되는 비용산출 사이트입니다.

http://www.autonetcar.co.kr/v2home/transfer.php

이전비용도 적지 않게 드는군요. ㅜ.ㅜ

Posted by 자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