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야구2010. 12. 13. 13:28

KBO에서 어린이(야구 생초자)에게 야구를 소개하는 책을 만들었었습니다.(2007년)


야구에 관심있는 자녀 또는 야구를 모르는 여친에게 야구를 소개하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곳에 없는 것 같아 올립니다.)


(PDF 약 35M. 아래 링크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후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 선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구가 좋다 다운로드](용량 문제로 링크 연결합니다.)




Posted by 자개비
스포츠/야구2010. 11. 25. 10:21
KBO에서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야구에 관한 책이다.

기술과 훈련에 관해 외국의 서적을 번역한 것으로 KBO에 요청해서 책을 구입할 수도 있고,

온라인(pdf) 상으로 받아 볼 수도 있다.



다운로드 : http://www.koreabaseball.com/generation/e_book/pdf/skills_drills.pdf (약 45M)
Posted by 자개비
스포츠/야구2010. 8. 6. 14:43
출처 : http://korea-baseball.com/kbo/bbs/board.php?bo_table=column_bbs&wr_id=31&page=3

안우준 기록위원 인터뷰
작성일 : 09-12-08 12:35






인터뷰 진행: 손윤, 배지헌, 안준철

인터뷰 정리: 박지혜, 고다영, 김정윤, 송세정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라는 말. 누구나 자주 쓰는 말이다. 클리셰다. 거의 "앵두 같은 입술"이나 "백옥 같은 피부" 수준이다. 이제는 닳고 닳아서 해지기 직전인 게 사실이다. 누군가에게 들려주면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느냐?"며 화를 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주 쓰이는 말이라고 해서 반드시 그만큼의 대접을 받는 것은 아니다. 말로만 '기록의 스포츠'라고 할 뿐, 한국의 야구기록이 처한 상황은 매우 열악하기 때문이다. 가령 고교 대회에서 노히트노런(노히터)이 나왔을 때, 과연 그게 통산 몇 번째 노히터인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 과거의 아마야구 기록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도 옛 아마야구 기록지들은 한 구장의 창고에서 누군가가 정리해 주기만을 기다리며 '보존'되어 있는 중이다. 그런데 야구기록은 문화재가 아니다. '보존'이 아니라 '사용'되는 게 정상이다.


대한야구협회(KBA) 안우준 기록위원은 이런 현실을 누구보다 가슴아파 하는 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옛날 분들은 기록물 관련 개념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보안을 제대로 못 해서 분실된 것도 많다". 그래서 안 위원이 KBA로 이직한 뒤 제일 먼저 한 일이 "기록지를 책으로 묶어서 보관을 하고, 스캔도 뜨고, 2중 3중으로 보관"하는 작업이었다. 또 그는 "아마야구도 프로처럼 한 눈에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연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도 하다.


일당백. 프로에서 12명이 하는 일을 혼자서 수행하고 있는, 그래서 '힘들고' '한계에 부딪힐 때도 많지만' '앞으로는 나아질 것'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이가 안우준 기록위원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대한야구협회 주최 2009 야구인의 밤 '우수직원상' 수상은, 안 위원의 열정과 노력에 대해 야구가 해줄 수 있는 대답 중 하나일지 모른다.


기록을 맡은 자의 슬픔


안 위원이 기록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야구의 도시인 부산, 그 중에서도 동래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자연스럽게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에서는 미생물학과를 전공한 그지만, "1997년부터 스포츠서울에서 명예기자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야구계와 연을 맺게 됐고 결국 2000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입사하며 '야구인'의 한 사람이 된다. 2003년부터는 프로-아마 교류의 일환으로 소속을 대한야구협회로 옮겨 기록 업무를 담당했다.


10년 가까이 기록 일을 하며 그가 지키려고 노력한 첫째 원칙은 '공정성'이다. 안 위원은 "사심 없이 기록하려고 한다. 선수 출신도 아니고 야구계에 선후배도 없다 보니 장점이 되기도 한다. 아마야구의 경우에도 기록 하나에 대학 진출이 걸리는 경우가 있어서 감독들이 기록원이 후배일 땐 부탁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면에서는 자유롭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물론 중립적으로 기록을 하더라도 난처한 상황은 생기게 마련. 안 위원에게 '가장 난처했던 순간'을 묻자, 히어로즈 투수 장원삼의 아마 시절 얘기를 들려줬다. "장원삼의 경성대와 홍익대와 시합이었을 거다. 경기 초반 홍대 선수가 기습번트를 대고 1루로 재빨리 달렸다. 장원삼이 쫓아가서 잡긴 했는데 잡자마자 한 바퀴 돌면서 땅에 공을 떨어뜨린 거다. 다른 기록원이면 어땠을지 모르겠는데, 나는 타자도 좌타자고 기습번트이고 타구 자체로 3루 라인 선상으로 가는 타구라서 안타로 기록을 했다. 그런데, 경기가 그 상태로 끝나버렸지 뭔가. 지금이야 프로에서 성공했으니 상관없지만, 사실 노히터란 건 투수 인생에서 한번 하기 어려운 거 아닌가. 자꾸 생각이 나더라."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재빠르게 판단해서 기록해야 한다는 것도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부분이다. 안우준 위원은 "감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서 "2루 쪽으로 타구가 가는데 2루수와 유격수 움직이고 심판 자리 옮기고 1루 주자가 2루로 뛰고 하면 사각지대가 생길 때가 있다. 게다가 동대문 야구장 외의 대부분 구장은 기록실이 1층에 있어서, 플레이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록실에서 받침을 쌓아놓고 그 위에 올라가서 보기도 하고..."


아무래도 야구 기록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안타와 실책의 구분일 것이다. 안 위원은 어떤 기준으로 둘을 판단하고 있을까. 그의 대답은 '정석'에 가까웠다. "‘보통’의 타구인데 수비수가 미스를 했다면 실책을 주지만, 역동작이나 다이빙 캐치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웬만하면 안타로 기록한다." 다시 말해 타구가 보통의 수비로 잡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었느냐를 기준으로 삼는다는 얘기다. 그의 말에 따르면 "공식기록 주식에도 그런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타구에 대해 애매한 부분이나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에 있어서는 타자에게 유리하게 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는 것. 이는 투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논란이 된 김광현의 '비자책점'의 경우 '수비 기록은 투수에게 유리하게 한다'는 원칙에 의해 이뤄졌다는 게 안 위원의 설명이다.


물론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경기흐름이나 상황이다. 강습타구 처리가 그렇다. 프로에서는 강습타구의 경우 안타를 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안 위원 말에 따르면 "아마야구는 강습타구라도 타구 속도나 힘이 프로보다는 떨어진다. 그래서 강습타구도 야수 정면일 경우, 흔히 말하는 알을 깐다거나 하는 때는 실책으로 하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기록을 하되, 게임 흐름을 보고 상황을 읽는 '눈'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그가 생각하는 야구에서 기록의 가장 큰 의미는 영원히 남는 '역사'란 점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기록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화하는 것이기도 하다. 희생번트의 개념이 대표적인 예다. "원래는 '처음부터 자세를 잡고 번트를 대는 것에 한해서 희생번트를 기록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자 희생번트를 기습번트처럼 대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희생번트인데 범타로 처리해서 타율을 까먹는 경우가 생기고, 항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최근에는 꼭 자세를 잡고 댄 번트가 아니라도 경기 상황을 봐서 희생번트로 기록하는 식으로 변화하게 됐다." 시즌 뒤 KBO와 구단 기록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다. 몇 년 전부터 도입된 무관심 도루도 마찬가지다. 기록이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시대와 야구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진화'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근 야구계에 도입된 타이브레이크(일명 승부치기) 제도는 기록원들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대표적인 '필요악'이다. 안 위원은 "승부치기로 인해 기록 입력 프로그램도 수정이 필요해졌다"며 "기록적인 부분에서는 문제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인정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승부치기에서 나온 기록은 다 인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투수 자책점 부분만 제외한다. 아마야구는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게 대학진학문제가 걸려 있는데, 이미 기록한 홈런이나 안타 같은 걸 다 없는 셈 칠 수가 없다." 그러면서도 안 위원은 "승부치기가 야구의 재미를 '업'시킨 면도 있다"면서 일장일단이 있다고 설명했다. 야구팬 출신다운 말이다.


프로와 아마추어


프로야구에서 아마야구로 옮긴 뒤에 겪은 어려움에 대해 묻자, "기록과 통계를 혼자서 다 처리해야 한다"는 답이 돌아왔다. "프로에서는 기록을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바로 통계 처리가 되지만, 여기서는 기록 담당이 혼자 뿐이라 1인 다역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하루에 한 경기만 보면 그만인 프로야구와 달리, 많게는 하루 네 경기까지 기록을 해야 하는 것도 힘든 부분이다.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야구를 보는 셈이다. 그나마 나는 해외야구는 안 보는 편이지만, 저기 계신 팀장님(김용균 팀장)은 4경기 보고 집에 가서 또 메이저리그 보고 하신다. 하하."


물론 아마야구에서 프로 수준의 다양한 통계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아마추어라서 프로보다 공개를 덜 하는 것도 있지만, 학생야구인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요즘 학교에서 학생들 성적표 공개 안하는 것과 비슷하다. 선수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학생이기도 하니까. 프로처럼 웹상에 누가 몇 타수 몇 안타 쳤는지 전부 공개하지는 않는다는 거다. 기록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진학을 한다거나 프로에 진출을 한다거나 할 경우, 개인적으로 요청을 하면 발급을 해 주고 있다." 또한 아마는 프로와 달리 게임 수가 몇 안 되기 때문에 프로에서 사용하는 각종 세부 통계가 크게 필요치 않은 점도 있다. 하지만 안 위원 혼자 정리하기에 벅찬 통계량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처음 KBO에서 대한야구협회로 옮길 당시만 해도, 안 위원에게는 큰 포부가 있었다. 서두에 언급한 창고의 낡은 기록 정리와 연감 발간이 바로 그것. 하지만 부족한 인력과 예산이 문제였다. "프로야구 기록원은 12~13명이고 업무도 역할이 분담이 돼서 딱딱 해나가면 되는데, 여기서는 기록 업무를 혼자 전담해야 한다. 기록을 확인할 때도 창고에 있는 기록지를 다 꺼내서 일일이 점검을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무리가 있는 게 사실이다." 아마야구는 그만한 투자를 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기록물에 대한 한국 특유의 후진적인 인식도 어려움을 주는 부분이다. "프로야구 1982년도 제 1호기록지에보면 하도많이 꺼내보고 너덜너덜해져서 지금 코팅을 해놓은 상태다. 사실 코팅을 하면 안되는 거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된 고문서를 봐라. 원래 외형 그대로 다 누렇게 되어 있고 바스락거리지 않나. 코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훼손이다. 코팅한 사람이야 나름대로 뜻이 있어 했는지 몰라도, 1호 기록지가 코팅이 되어 있다는 건 문제가 있다."


게다가 아마야구 기록지의 경우 분실되거나 멸실된 것도 많고, 중요한 기록물을 야구인들이 빌려간 뒤 제대로 돌려주지 않은 경우도 허다하다. "조만간 고척동 구장에 야구박물관이 생기게 되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거라고 본다." 안 위원은 악전고투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새로 개발중인 기록 프로그램도 그런 긍정적인 생각의 일환이다. "협회 차원에서 전용 기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지금은 1997년부터 쓰던 프로그램을 계속 쓰고 있는데, 개선이 필요해서 외주를 맡겼더니 비용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 결국 협회 내부에서 개발해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외에도 내년부터는 대학야구에서부터 기록과 통계 작업을 보다 체계화하는 것도 계획 중 하나다.


열악한 현실을 타개하려면 일반인들의 기록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기록물의 중요성을 사람들이 깨닫고, 보다 많은 팬들이 야구 기록에 관심을 갖고 기록을 목표로 삼는다면 상황이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옛날에는 책을 사서 구입을 하는 것 말고는 기록에 대해 알아볼 방법이 없었지만, 지금은 맘만 먹으면 인터넷에 검색해서 기록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또 경기 뒤에는 우리가 기록지를 스캔해서 웹에 올려놓으니까, 기록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도전해 봐도 좋겠다." 안 위원은 사회인 야구 등에서 직접 기록을 하려는 이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일단은 전문적인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즐기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너무 전문적이고 복잡한 상황보다는 기초부터 하나씩 배워나가고 실제 경기와 대입하다보면 생각보다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취미를 잃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안우준 기록위원의 시작은 야구팬이었다. 취미도 야구였다. 사회인 야구를 하고, 야구장에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게 그의 낙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 좋아하던 야구는 일이 된 상태. 부담이 되진 않을까?


안 위원은 "야구 보는 재미가 많이 줄어든 건 사실"이라며 웃었다. "플레이 플레이하나를 다 따지니까. 프로야구라도 맘 편하게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생각을 하게 되더라. '아 저걸 왜 안타를 줬을까? 에러를 줬을까?' 하고 말이다." 휴일이 없는 것도 힘든 부분이다. "일요일에 일해야되고 남들 일할 때 휴일도 없고, 남들 일할 때 일해야하고 남들 쉴때도 일해야 되고. 아, 물론 쉴 땐 쉰다. 아예 안 쉬는 건 아니고. 하하."


취미였던 야구가 일이 된 만큼, 안 위원에게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옛날에 야구장 다닐 때는 영화보러 가는 사람들 보면 '왜 영화를 보러다니지? 영화 보러 갈 돈이 있으면 야구장에 가지' 하고 생각했다. 그런 내가, 지금은 쉴 때는 열심히 영화보러 다닌다. 하하. 야구는 야구고, 영화는 영화고, 그렇게 됐다." 하지만 야구광에게 다른 취미가 야구를 대신할 수는 없을 터. 취미를 잃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게다.


끝으로 야구를 직업으로 삼은 게 '행복하냐'고 물었다. 인터뷰 내내 들은 얘기들로만 생각하면, 다른 대답이 나올 줄 알았다. 힘들고, 휴일도 없고, 꿈꿨던 일은 현실적인 제약에 부딪히고, 게다가 취미까지 잃게 돼지 않았나. 하지만 그의 대답은 의외였다. 안 위원의 마지막 말을 들어보자.


"그래도 야구와 함께 해서 행복했다고 생각한다. 야구장에서 생활하고,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야구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자체가, 나에겐 고마운 일이다."


야구와 함께한 지난 시간들이 떠오르는 듯 안우준 위원은 살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바지 주머니 속에서도 느껴질 법한, 은은하고 따뜻한 미소였다. 그가 느끼는 작은 행복이, 앞으로 한국 아마야구 기록의 발전으로 더 큰 행복이 되어 돌아오길 바랄 뿐이다. 안우준 기록위원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


Posted by 자개비
스포츠/야구2010. 8. 6. 14:11

출처 : http://blog.naver.com/rinokiss4u/49949249 


[BASEBALL 통계계산방법]


■ 타자부문


1. AVE(타율) :  안타/타수

2. OBP(출루율) : (안타+몸맞는공+볼넷)/(타수+몸맞는공+볼넷+희생플라이)

   (희생 플라이는 기록업체마다 집어 넣기도 하고 빼기도 하지만 한국리그 출루율 계산에 있어서는 위와 같이

    넣어서 계산합니다.)

3. SLG(장타율) : 루타수의 총합/타수

4. TB(루타수) : 단타=1 ;2루타=2; 3루타=3 ; 홈런 = 4

5. OPS : OBP (출루율) + SLG(장타율)

6. RC(득점기여도) :  (A × B) / C

   A=안타+볼넷+사구-도루자-병살타

   B=루타수+0.52X(도루+희생타+희생플라이)+0.26X(볼넷+사구-고의 볼넷)

   C=타수+볼넷+사구+희생타+희생플라이

   ※ RC란 쉽게 말해 어떤선수가 팀이 득점을 올리는데 있어서 (출루/진루타/적시타/희생타)등으로 어느정도 기여

      하는지를 수치화한 스탯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7. RC/27 : RC/(OX27)

   O=타수-안타+도루자+병살타+희생타+희생플라이

   ※ RC/27이란 한타자로 9명 구성된 팀이 한경기를 치르면 몇 점이나 뽑을 것인가?를 평균수치화 한 것

8. XR(추정득점) : (1루타×0.5)+(2루타×0.72)+(3루타×1.04)+(홈런×1.44)+{(사구+볼넷-고의사구)×0.34}+(고의

   사구×0.25)+(도루×0.18)-(도루실패×0.32)-{(타수-안타-삼진)×0.09}-(삼진×0.098)-(병살타×0.37)+(희생

   플라이×0.37)+(희생번트×0.04)

   ※ RC와 유사한 개념으로 팀 득점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정도를 나타낸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9. BR : (0.47×1루타) +(0.78×2루타)+(1.09×3루타)+(1.40×홈런)+{0.33×(사사구)}+(0.30×도루)-(0.60×도실)

  -{0.25×(타수-안타)}-(0.50×주루사)

  ※ 리그 평균 타자들의 공격력을 0으로 놓은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타자의 팀 공격기여도를 수치화 한 것

     (신뢰도가 좀 떨어짐)

10. PSN : (2×홈런×도루)÷(홈런+도루)

  ※ 타자의 호타 준족 활약정도를 나타낸 수치. 이 수치가 높을수록 호타준족으로서의 활약도가 높다고 보면 되는

     데, 단점은 도루자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

11. ISOP : 장타율 - 타율

  ※ 타자의 파워히팅 능력 정도를 나타낸 것. (장타율의 맹점을 보완코저 고안된 기록)

12. SECA(수정타율) = (2루타+2*3루타+3*홈런+볼넷+도루-도실) / 타수

13. RISP(득점권타율) : 안타/주자가 2루 이상 있을 때의 타수

14. FO/GO :  뜬공아웃/땅볼아웃

    반드시는 아니지만 이수치가 낮을수록 보통 좋지 않게 인식을 합니다.


■ 투수부문


1. WHIP (1이닝당 평균 피출루율) : (볼넷 + 피안타) / 던진이닝수

2. QS(퀄리티 스타트) : 선발투수가 6이닝이상 던지고 3자책 이하로 막은 경우에 주어짐

3. QS+(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 선발 투수가 7이닝이상 던지고 3자책 이하로 막은 경우

4. PC/IP(1이닝당 평균 투구수) : 총 투구수/던진 이닝수

5. PC/G(출장 게임당 평균 투구수) 

6. IP/G(출장 게임당 평균 담당이닝수)

7. FO/GO(뜬공처리/땅볼처리) : 타자의 경우와는 반대로 투수는 이 수치가 높으면 나쁨.

8. IR : 구원 등판시 앞주자에게 물려 받은 주자수

9. SHO or SO(완봉)

10. CG(완투)

11. TS(터프 세이브) : 동점이나 역전주자 있는 상황에서의 세이브 횟수

12. W%(승률) : 이긴경기/(이긴경기+진경기).............무승부제외

    ※투수승률도 승패를 기록한 경기에 한해서만 계산합니다

13. ERA(방어율 또는 평균자책점) : (자책점 × 9) / 던진이닝수

14. ER(자책점)

15. R(투수의 실점 또는 타자의 득점)

16. IRS :  득점허용자/출루허용자

    ※ 이수치가 낮을수록 보통 전반적인 위기 관리 능력이 좋은 경우가 많음.

17. TPA : 투수의 상대 타석수

18. DIPS : 이것은 계산방식도 다양하고 신뢰성 여부에 대한 예기도 많기 때문에 계산법은 생략.

           투수 구위 본연의 조건으로만 투수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

19. ERC : CER×9 / 이닝 - 0.56

    CER={(안타-홈런)×1.255+홈런×4]×0.89+(볼넷+고의사구+사구)×0.56}×{사구+안타+볼넷}/ (상대타석총합)

    ※ ERC는 자책점만을 따지는 기존의 방어율 개념에 사구와 안타를 집어넣은 일종의 수정된 형태의 방어율

20. PITCHING RUN : 리그 평균을 0으로 놓았을 때 투수의 팀 기여도를 상대적으로 수치화 한 것.

    피칭런=이닝×(리그평균 방어율/9)-자책점 

    ※ 위 피칭런 결과가 0보다 커질수록 리그의 평균 투수수준보다 그만큼 팀 기여도가 높다는 뜻.


■ 기타


1. 파크팩터(구장효과): 그 구장이 얼마나 타자 또는 투수에게 유리한지(친화적인지) 여부를수치화 한 것.

    상당히 다양한 계산법들이 있으므로 가장 기본적인 계산방식과 메이져리그의 대표적인 스탯 싸이트인

    레퍼런스에서 사용되는 공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파크팩터 계산>


    A라는 팀이 있다고 가정하면

    {(홈득점+홈실점)/홈게임수}/{(원정득점+원정실점)/원정게임수}=런인덱스

    (런인덱스×100)-((런인덱스×100)-100)/2=파크팩터


    <레퍼런스 방식>

    IPC=(18.5-홈승률)/(18.5-원정패전률)

    initial factor={(홈득점+홈실점)/홈겜수}/{(원정득점+원정실점)/원정겜수}

    team rating = initial factor /IPC

    OPC = 리그의 총 팀수/(리그의 총 팀수 - 1 + team rating)

    SF = team rating × OPC

    SF1= 1 -{(SF - 1)/(총 팀의수-1)}

    RHT = 홈득점/홈게임수

    RAT = 원정득점/원정게임수

    OHT = 홈실점/홈게임수

    OAT = 원정실점/원정게임수

    RAL = 리그전체의 총득점/리그 전체의 총게임수

   ㅣRAT/SF1+RHT/SFㅣ×ㅣ1 + {(TPR-1)/(리그 총팀수-1)}ㅣ÷ RAL = TBR........①

   ㅣOAT/SF1+OHT/SFㅣ×ㅣ1 + {(TBR-1)/(리그 총팀수-1)}ㅣ÷ RAL = TPR........②

    위 .①식과.②식을 통해  TBR TPR 값을 구합니다

    참고로 위에서 ㅣㅣ ☜요 표시는 절대값의 표시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SF+SF1)/ㅣ2×{1+(TPR-1)/(리그총팀수-1)}ㅣ=타자의 파크팩터(BPF)

    (SF+SF1)/ㅣ2×{1+(TBR-1)/(리그총팀수-1)}ㅣ= 투수의 파크팩터(PPF)

  

    ※ 타자파크팩터 값이 100이상이면 타자 친화적구장이고 100미만이면 타자에게 덜 친화적인 구장

       투수파크팩터 값이 100이상이면 투수에게 덜 친화적인 구장이고 100 미만이면 투수에게 친화적인 구장

       그러나 이 역시 절대적인 지표로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됨.

2. ERA+(조정방어율) : 시대와 구장효과를 통해 나타낸 상대적 개념의 방어율입니다

   조정방어율=(리그평균 방어율/구하고자 하는 선수의 방어율)×투수 파크팩터

   A선수의 조정방어율 = (4.00/2.50) × 80 =128

   B선수의 조정방어율 = (4.00/3.20) × 110 =137.5  가 됩니다

   따라서 조정방어율에 의한다면 B가 더 좋은 피칭을 보여준 셈이 되는 것.

3. OPS+ 또는 PRO+(조정OPS) : 시대와 구장효과를 고려한 OPS입니다

   조정OPS=100×(해당선수 출루율/리그평균 출루율+해당선수 장타율/리그평균 장타율-1)/타자파크팩터

계산예

NO 이름 타율 타수 득점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4사구 삼진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득점권
타율
게임 타석
AVG AB R H 2B 3B HR RBI BB K SB OBP SLG RISP G TPA
1 박재홍 0.455 22 5 10 2 0 3 5 2 2 0 0.500 0.955 1.455 0.000 7 24
2 정상호 0.385 13 5 5 1 0 3 5 5 3 0 0.556 1.154 1.709 0.000 9 18
3 최정 0.372 43 8 16 3 1 0 4 9 7 2 0.481 0.488 0.969 0.286 13 55
4 박경완 0.342 38 5 13 7 0 0 5 7 7 0 0.444 0.526 0.971 0.333 13 45
5 이재원 0.333 6 1 2 0 0 0 0 0 2 0 0.333 0.333 0.667 0.000 3 6
6 김재현 0.308 26 3 8 2 0 0 6 5 1 0 0.419 0.385 0.804 0.000 10 31
7 정근우 0.300 50 3 15 2 0 0 1 7 10 7 0.386 0.340 0.726 0.091 13 58
8 박재상 0.237 38 6 9 4 0 0 3 9 7 5 0.375 0.342 0.717 0.143 13 48
9 나주환 0.233 30 5 7 0 0 0 2 5 7 2 0.333 0.233 0.567 0.000 12 38
10 박정권 0.229 35 5 8 2 0 1 4 4 6 0 0.308 0.371 0.679 0.000 13 39
11 이진영 0.222 36 6 8 0 0 1 6 6 4 1 0.333 0.306 0.639 0.250 12 42
12 조동화 0.167 30 2 5 0 0 0 1 2 7 1 0.219 0.167 0.385 0.000 12 35
13 모창민 0.154 26 1 4 1 0 1 6 1 10 0 0.185 0.308 0.493 0.000 12 27
14 채종범 0.136 22 2 3 0 0 0 1 2 5 1 0.208 0.136 0.345 0.000 7 26
15 김강민 0.083 24 0 2 0 0 0 2 3 5 0 0.185 0.083 0.269 0.000 12 27
16 김성현 0.000 2 0 0 0 0 0 0 0 0 0 0.000 0.000 0.000 0.000 3 2
17 김원형 0.000 1 0 0 0 0 0 0 0 1 0 0.000 0.000 0.000 0.000 1 1
NO 이름 도루
실패
희생타 고의4구 병살 실책 GPA   득점
기여도
  득점
기여도
RC/27 ISOP
CS SAC IBB GDP E A B C RC O (RC*27) RC/27
1 박재홍 1 0 0 0 0 0.464 11.000 21.520 24.000 9.863 13.000 266.310 20.485 0.500
2 정상호 0 0 0 0 0 0.539 10.000 16.300 18.000 9.056 8.000 244.500 30.563 0.769
3 최정 1 3 0 1 0 0.338 23.000 25.940 55.000 10.848 32.000 292.886 9.153 0.116
4 박경완 2 0 0 2 0 0.331 16.000 21.820 45.000 7.758 29.000 209.472 7.223 0.184
5 이재원 0 0 0 1 0 0.233 1.000 2.000 6.000 0.333 5.000 9.000 1.800 0.000
6 김재현 0 0 0 0 0 0.285 13.000 11.300 31.000 4.739 18.000 127.945 7.108 0.077
7 정근우 4 1 0 3 1 0.259 15.000 22.980 58.000 5.943 43.000 160.464 3.732 0.040
8 박재상 1 1 0 1 1 0.254 16.000 18.460 48.000 6.153 32.000 166.140 5.192 0.105
9 나주환 0 3 0 1 0 0.208 11.000 10.900 38.000 3.155 27.000 85.192 3.155 0.000
10 박정권 0 0 1 1 1 0.231 12.000 13.780 39.000 4.240 28.000 114.480 4.089 0.142
11 이진영 0 0 0 0 0 0.226 14.000 13.080 42.000 4.360 28.000 117.720 4.204 0.084
12 조동화 0 3 0 1 0 0.140 6.000 7.600 35.000 1.303 29.000 35.177 1.213 0.000
13 모창민 2 0 0 1 0 0.160 2.000 8.260 27.000 0.612 25.000 16.520 0.661 0.154
14 채종범 0 2 0 0 0 0.128 5.000 5.080 26.000 0.977 21.000 26.377 1.256 0.000
15 김강민 2 0 0 0 0 0.104 3.000 2.780 27.000 0.309 24.000 8.340 0.348 0.000
16 김성현 0 0 0 0 0 0.000 0.000 0.000 2.000 0.000 2.000 0.000 0.000 0.000
17 김원형 0 0 0 0 0 0.000 0.000 0.000 1.000 0.000 1.000 0.000 0.000 0.000


Posted by 자개비
스포츠/야구2010. 8. 6. 13:58
출처 :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23/2010022301044.html

[OSEN=박광민 기자] "실책이냐 안타냐는 기록원이 판단하고 되도록이면 타자에게 유리하게 결정합니다", "홀드는 중간 계투에 해당하는 구원투수들에 대한 기록으로 리드상황에서 등판해 세이브 조건을 충족시키고 도중에 물러난 투수에게 기록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지하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박3일'간의 2010년 기록강습회에 전국에 있는 프로야구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저 멀리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야구팬, 대구에서 어머니와 함께 올라온 소아마비 야구팬, 미래의 야구 스타를 꿈꾸는 13살의 배재중 야구선수 김영택(13) 군, 지난해 전국을 돌며 히어로즈 102경기를 응원한 중년의 아주머니 한영분(53) 씨 등이 참가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기록강습회에는 역대 최다인 380명의 야구 팬들이 팔도에서 모여 들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과 더불어 지난해 630만관중 입장의 열기가 기록강습회장에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강습회에 참가한 이들은 하나같이 'KIA, SK, 두산, 뉴욕 양키스' 등의 야구 모자와 점퍼를 입고 있었다. 남녀노소도 없었다. 20,30대 참가자들이 약 70%를 차지했다. 젊음만큼이나 야구를 더 깊게 알고 싶어 하는 열정도 뜨거웠다. 특히 380여명 가운데 약 150명이 여성 야구팬들이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KBO 윤병웅 기록실장은 "야구팬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공식 기록법의 이해와 보급을 통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기록강습회를 개최했다"며 "프로야구에서 시행중인 공식 기록법 및 관련 기록, 규칙 등을 공식기록원이 각자 분야를 나눠 열심히 준비해 직접 강의했다"고 말했다.

강습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기본 야구 규칙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았다. 야구 기록 용어도 어느 정도는 다 알고 있는 듯 했다. 학생들의 수준이 높은 만큼 강사들의 설명도 '기초반'이 아닌 '실전반'에 맞춰졌다.

특히 토요일(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점심시간 1시간을 뺀 7시간 동안 쉬는 시간 '5분씩' 4차례, 단 20분에 불과했다. 그리고 모든 시간이 기록강의였다. "원래 야구는 시작하는 시간은 있지만 끝나는 시간 없다"며 "1박2일로 야구도 하는데 우리도 그런 추억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 김상영 기록원의 말에도 가볍게 웃으며 저녁 6시 40분까지 연장 수업을 했다.

강사로 나선 KBO 기록원들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 중에서 통산 홈런 1개를 기록한 선수가 사이클링 히트를 쳤었다. 이 선수가 누군지 아는 사람 있는가?", "역대 한 타자 상대 최다 투구 투수 및 타자를 기억하는가?"와 같은 매우 난해하고 특이한 기록들을 강의 중간중간에 문제로 제시했다. 신기하게도 강의실 안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정답을 맞춘 이가 꼭 있었다. 이들은 김광현, 김현수 등의 사인볼을 선물로 받았다.

강습회 참가자 가운데는 '영웅들의 연인'으로 불리는 넥센 히어로즈 장내 아나운서 김은실(28) 대리도 참가했다. "야구 기록을 더 배워 경기 중 팬들이 궁금해할 부분을 쉽게 설명해 주고 싶어 참가했다"고 밝힌 김 대리는 "장내 중계를 할 때 기록원 분들이 곁에서 계신다. 곁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막상 직접 기록해 보니깐 많이 어려웠다"며 "가능하다면 내년에도 참가해 야구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는 열정을 보여줬다.

자신을 KIA 타이거즈 '광팬' 이라고 밝힌 대학생 홍지수(25) 씨도 "야구를 좋아하고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기록을 하려고 하니 쉽지 않았다"며 "그러나 '야구'라는 매개체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친해지게 됐다. 마지막 날 기록강습회 시험을 앞두고 몇몇 사람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토요일 밤 11시까지 함께 복습도 하며 친분도 쌓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습회의 하이라이트는 일요일(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있은 기록표작성 시험이었다. KIA대 SK의 가상 경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1회부터 9회까지 정규이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제지를 2장의 기록지에 최대한 정확하게 작성해야 했다. 선수 이름은 모두 다 한문으로 적었다. 모든 공의 볼과 스트라이크 표시를 시작으로 안타, 볼넷, 병살타, 보크, 야수 선택, 희생번트, 내야 안타, 더블 스틸 등을 종합적으로 명확하게 작성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아 보였다.

최종 시험에는 약 250여 명이 참가했고, 이들 중에서 'A,B등급'을 받은 약 50명 정도가 KBO에서 인증한 기록강습회 수료증을 받게 된다. 한편 KBO는 이날 'A등급'을 받은 성적 우수자 10여명에게 KBO 신입 기록원 채용시험에 응시할 경우 1차시험 통과 자격을 부여했다. 이날 현장에서 약 50여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서류 심사와 기록강습회 성적을 바탕으로 후보군을 추려 2차 심층 기록시험과 면접을 통해 퓨처스리그(2군) 신입 기록원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2박3일'간의 KBO 기록강습회를 통해 '달랑' 종이 2장에 양팀 합쳐 30여명의 선수들이 3시간 넘게 한 플레이의 모든 상황과 기록들을 정확히 기록해 내는 프로야구 기록원들이야말로 진정한 '야구 박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기록지에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다 표현할 수 없었다는 점도 아쉬웠다.

agassi@osen.co.kr

Posted by 자개비
스포츠/야구2010. 8. 6. 13:52

출처 블로그 > 칼있으마의 블로그
원본 http://blog.naver.com/sh8053/10015870135

 

필자(윤석준) 약력

1970년 서울생
1983년 MBC청룡 팬북을 보고 처음으로 공식 기록법을 익힘
1992년 하이텔 야구동호회 “꿈의 구장” 창립멤버
1995년 나우누리로 이전한 “드림스”에서 사회인리그 첫 참여
2000년 실시간 야구기록 및 통계 소프트웨어 ezScoreBook 개발에 베타 테스터 및 매뉴얼 작성으로 참여 (현재 KBO에서 공식 소프트웨어로 사용 중)
2002년 KBO 기록강습회 수료
전 “드림스” 단장 / 감독
개인 홈페이지 : www.sukjoon.com

 

사이트 개편과 함께 이전 사이트에 올렸던 야구기록법 강좌를 수정해서 다시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아래 글은 2002년에 하나포스측의 의뢰로 연재하다 중단된 글이라 조금 시기적으로 오래된 듯한 내용이 있지만 이해해 주세요.
야구기록법 보급을 위해 쓰는 글이므로 퍼가시는 것은 얼마든지 자유지만 출처는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야구계 뿐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사 중 하나는 과연 이승엽이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느냐에 쏠려 있습니다.

55호 홈런공을 잡은 사람이 신문에 인터뷰되고 홈런공 잡는 비법인 뜰채가 소개되기도 합니다.

56호 홈런공이 수억을 호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스포츠신문마다 다뤄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야구란 참 재미있는 스포츠란 생각이 듭니다.

55호 홈런을 쳤지만 경기 결과는 졌고 이승엽의 56호 홈런이나 1호 홈런이나 물리적으로는 그리 다르지 않은 야구공일 뿐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거기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해서 두고두고 이야기를 하게 될 겁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더 크면 엄마 아빠는 이승엽이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는 장면을 봤단다라고 이야기할 겁니다.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란 이야기를 합니다. 분명히 야구규칙 1조에 야구의 목적은 “상대팀보다 많은 득점을 해서 이기는 것”

이라고 쓰여 있지만 짜릿한 승패보다 기록 달성에서 희열을 느끼고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는 것 역시

야구의 또 다른 목적일 겁니다.

이승엽의 아시아 신기록 달성 여부는 누군가가 정확하게 경기를 기록해서 데이터베이스화했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야구 중계를 보다 보면 어느 타자가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왼손투수에게 거둔 타율이 몇 할이라느니

특정투수와의 상세한 기록을 이야기합니다.

다른 어떤 종목보다 상세한 기록은 야구를 다른 종목과 차별화하는 점이죠.

혹시 직접 기록을 해보고 싶으신 적은 없으십니까? 또는 학교 동아리나 직장, 동호회에서 야구를 하고 있는데

자기 팀의 기록을 챙겨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시나요? 지금까지는 스포츠 신문식으로 기록해왔는데

좀 더 정확한 기록법을 알고 싶지 않으셨나요?

어떻게 해야 하냐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매년 3월 1일을 전후해서 KBO에서 주최하는 기록강습회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3일간 시간을 내기 힘든 분들을 위해 온라인상으로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필자가 속해있는 야구동호회 드림스(Dreams)의 홈페이지에 실제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기록해나가는 법을 그림과 함께

실어놓았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조금 더 다른 상황을 첨가해서 연재를 해 보겠습니다.

기록은 왜 하는가?

흔히 야구를 기록의 스포츠라고 합니다. 어느 종목보다 자세한 기록이 남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선수 평가의 도구가 됨은

물론 통계를 이용해서 좀 더 유리한 상황으로 경기를 이끌기 위한 자료가 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투수에게 특정 타자가 특정 상황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교체할 것인가, 희생번트를 지시할 것인가,

강공을 할 것인가를 판단하기도 하고 미리 투수를 준비시킬 수도 있습니다.

타자가 주로 밀어치는 타자라면 수비쪽에서 그에 맞게 수비위치를 바꾸기도 합니다.

이 모두가 기록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또한 팬들에겐 기록이 경신돼 가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기록은 곧 야구의 역사가 됩니다.

이승엽의 아시아 홈런 신기록 달성은 물론 프로야구 최초의 안타를 이만수가 쳤다든가 박철순의 22연승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고

박정태가 31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는 걸 알 수 있는 것도 기록이 있어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야구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史官)이 되어서 한국프로야구에서 동네야구까지의 역사를 기록해 보십시오.

사회인야구에서는 물론 프로야구에서도 가끔 안타라고 생각했는데 실책이라고 기록한 것을 가지고 논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야구기록이 데이터베이스로서, 역사로서 의미를 가지려면 정확한 기록원의 판단이 반드시 필요하며

기록법과 경기 규칙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먼저 공식 기록법을 설명한 뒤 기록원이 판단해야 할 사항과 경기 중 헛갈리기 쉬운 상황을 따로 정리해서

정확한 기록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 기록의 방법

앞으로 설명하려는 야구기록법은 공식적인 기록법으로 손으로 표기(手記)하는 방법입니다.

2001년부터 KBO는 수기에 의한 기록 외에 컴퓨터로 동시에 기록을 하고 있지만

이 역시 공식기록지는 수기에 의한 것만 인정합니다.

기록 소프트웨어 역시 수기 기록 형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야구기록은 통일된 양식에 따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사소한 상황이나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까지도 적습니다.

예를 들어 협살 상황에서 여러 명의 수비수가 가담해서 여러 차례 공을 주고받았을 경우 모든 수비수를 적어 줍니다.

4-5-1-6-5-4-1-3-5T(2루수-3루수-투수....1루수-3루수에 의해 최종 태그아웃)식으로 적어 줍니다.

선수교체시도 언제 어떤 상황에서 나왔는지를 적어 두고 어쩔 수 없이 통일된 기호로 적기 힘든 상황이면 비고란에

자세한 설명을 적어야 합니다.

또 경기가 끝난 후 Box Score를 검산해서 맞아야 합니다. 검산법은 뒤에 다루겠습니다.
모든 상황은 심판의 판정에 따라 기록하며 명확치 않은 상황은 협의 아래 기록할 수 있지만 안타나 실책,

승리투수와 패전투수 등의 판정은 기록원의 고유권한입니다.

예전에 양준혁 선수가 자신의 안타를 기록원이 실책으로 기록한 것에 불만을 품고 기록실 문을 걷어찼다가 징계를 당하고

다음 안타 때도 보복성 실책으로 기록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기록원은 철저히 객관적으로 기록해야 하며 보복성 기록이란 있을 수 없지만 그만큼 기록원의 고유권한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1.공식 기록지와 기록기호

아래는 지난 2003/10/12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3차전 경기기록을 직접 한 뒤 스캐닝한 것입니다.

원본 기록지는 A4 사이즈지만 KBO 기록지 양식은 B4 사이즈로 조금 더 크고 집계란도 조금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 양식은 KBO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록 소프트웨어인 ezScoreBook© 에서 출력되는 양식입니다.

1)야구기록은 통일된 공식기록기호를 이용합니다.
2)몇가지 부호와 영어약자, 숫자, 일부 한자를 이용합니다.
3)그림과 같이 매회 타자의 타격과 주자의 주루, 득점, 아웃 등을 기록합니다. 
 

 

 

 

 

  

 

 

 

2.점수 및 경기 정보란

그림에 별도로 표시하지는 않았지만 홈/어웨이팀 기록지 상단에는 이닝별 득점과 날짜,시간,날씨,심판 등의

일반적인 경기 정보를 적습니다.

KBO 공식기록은 풍향과 풍속, 온도도 적습니다.


3.오더 및 수비란

선발타자를 타순에 따라 기입하고 교체했을 경우 교체돼서 나온 선수의 이름, 수비위치, 바뀐 이닝과 타순을 적어줍니다.

수비위치는 숫자로 적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1(투수)  2(포수)  3(1루수)  4(2루수)  5(3루수)  6(유격수)  7(좌익수)  8(중견수)  9(우익수)  D(DH)(지명타자) PH(대타) PR(대주자)

아래 그림은 선수교체 상황을 적은 일부입니다. 

 

그림에서처럼 수비 때 교체됐을 경우 교체 이닝과 교체 당시 상대팀 타순을 적어줍니다. (이진영, 박재홍, 이승엽의 경우)
4.4 라고 써주면 4회 수비 때 상대 4번타자 타석에서 교체됐다는 뜻입니다.

단 대타나 대주자의 경우 타순은 적어주지 않아도 상관없겠죠.
대타나 대주자로 들어온 뒤 수비에 투입됐을 경우 원칙적으로 예의 박재홍처럼

대주자 교체시, 수비 투입시 모두 적어줘야 합니다.

왼쪽 수비집계란은 야수들의 수비율을 산정하는 기초가 됩니다.

실책이나 병살은 잘 알지만 기록 초보자에게 자살이나 보살은 생소할 것입니다.

자살(自殺:Put Out)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직접 플라이볼을 잡거나 야수의 송구를 잡아 타자나 주자를 아웃시킨 경우를 말하고,

보살(補殺:Assist)은 타자나 주자를 잡기 위해 송구를 해서 아웃시킨 경우에 하나씩 기록합니다.

나중에 수비율을 산정하는데 수비율=(자살+보살)/(자살+보살+실책)입니다.

쉽게 말해 수비 기회에서 실책을 안한 비율을 뜻합니다.

또한 병살에 참여한 야수에게 병살을 기록하는데 6-4-3으로 이어지는 병살 플레이의 경우 유격수에게 보살을,

2루수는 자살과 보살을, 1루수에게는 자살을 기록합니다.

 

 

 

4.타격 및 주루 기록란

야구기록은 세세한 부분까지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실제 벌어진 상황을 그대로 옮기는데 야구의 특성상 각 타자마다

기록을 하며 베이스에서 벌어진 상황을 공식 기호를 이용해서 적습니다. 



1) 위는 각타자별 기록란으로 매이닝 볼카운트, 각베이스에서 벌어진 상황과 득점 등을 기록합니다.

2) 볼카운트는 스트라이크의 경우 헛스윙과 가만히 서있는 채 당한 스트라이크를 구분하고 파울도 적습니다.

또한 삼진이나 볼넷이 아닌 경우 타격완료 기호를 써넣어서 투수의 투구수를 정확히 셀 수 있도록 합니다.

3) 타자가 진루를 했을 경우 한번의 진루상황마다 벌어진 상황을 해당 베이스 기록란에 적습니다.

예를 들어 볼넷으로 1루에 나가면 1루상황란에 B라 적고 2루 도루에 성공하면 2루상황란에 S라 적는 식입니다.

4) 득점했을 경우 가운데 다이아몬드 모양 칸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득점이 상대투수에게

자책점인지 비자책점인지를 구분합니다.(구분방법은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5) 타자로서든 주자로서든 아웃됐을 경우 아웃된 플레이와 관련된 베이스 기록란에 상황을 적고 득점란에 아웃된 순서로

I,II,III 의 로마숫자를 적습니다.

예를 들어 1사후 1루주자였다가 타자의 내야땅볼로 2루에서 포스아웃됐을 경우 2루상황란에 II 라고 적습니다.

6) 만약 3아웃이 됐을 때 주자로서 아웃도 아니고 득점도 못 올린 상태였다면 그 주자에겐

잔루를 표시하는 L의 소문자 필기체를 적습니다.


 

 

5.기록기호

야구 기록은 규칙이 복잡한 만큼 복잡한 기호를 이용해서 모든 상황을 다 기록해야 합니다.

기호의 숙지는 야구기록의 기본입니다.

1)통일된 기호를 이용해야 누가 봐도 헷갈리지 않겠죠.
2)당장 모두 외우기 힘들어도 기본적인 기호는 외우도록 합시다.
3)실전을 보고 연습하다 보면 쉽게 외워집니다.
4)실제 적용은 실전 기록편을 보십시오.


 


 


 

 


 


 


 


 

 

 
기록 기호를 익히셨으니 이제 실제 상황에 따라 기록을 해볼까요?
혹시 외우지 못하셨다면 기호를 인쇄해 놓고 상황에 따라 맞는 기호를 찾아보세요.
6. 실제 기록

1) 볼카운트/아웃카운트/득점/타점 기록
 

1. 스트라이크
2. 스트라이크(헛스윙)
3. 볼
4. 플라이 파울
5. 땅볼 파울
6. 타격의 완료(아웃 또는 진루)

 

투구마다 각각 해당기호를 적어넣습니다. 특히 타격의 완료(4사구나 삼진이 아닌 진루 또는 아웃이 되는 상황)를

마지막으로 적어넣어줘야 투구수를 집계할 때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위의 상황대로라면 총 투구수는 6개가 됩니다.


2) 타격 및 진루 기록의 예

다음은 각 앞 뒤 타자를 제외하고 한 타자만의 기록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1루상황란에 타자의 타격결과를 적고 다른 타자의 타격 또는 수비실책 등으로 진루했을 경우

해당 베이스까지 진루하게 된 상황을 적어줍니다.


3) 진루/잔루/플라이아웃의 기록

후속타자의 타격(안타 또는 내야 땅볼, 4사구, 희생타 등)으로 인해 진루한 주자는 현재 있던 베이스 다음 베이스에

진루타를 친 타자의 타순을 수비번호와 구분하기 위해 한자로 ( )안에 적고 그 타격으로 인해 2베이스 이상 진루했다면

해당 베이스까지 화살표를 그려 넣습니다.
편의상 볼카운트란 기록은 생략하겠습니다.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아웃도 되지 않은 채 이닝을 끝마친 루상의 주자는 잔루로 기록합니다.

플라이아웃은 대문자 F와 아웃시킨 수비수의 번호 조합으로 나타내고 파울 플라이아웃은 소문자 f로

직선타구(Line Drive)로 아웃됐을 경우는 대문자 L을 씁니다.

 

 

4) 땅볼/송구의 기록

내야(경우에 따라 외야) 땅볼에 이은 야수의 송구로 타자 또는 주자가 아웃됐을 경우는 해당 야수의 번호(앞으로는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수비는 번호로 쓴다는 것을 아시겠죠?)를 차례로 쓰고 두 수비 사이를 - 로 연결해줍니다.
이 때 송구가 상하좌우로 치우쳤을 경우는 아래 그림처럼 표기합니다.
송구가 치우친 방향 표시나 땅볼아웃의 경우 땅볼타구 표시 등은 간단한 기록에서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Posted by 자개비
스포츠/야구2010. 7. 20. 15:36
. 투수에게 필요한 요소
게임의 승패를 크게 좌우하는 것. 그것은 투수이다. 물론 그 이전에 좋은 지도자를 만나 훈련하는 것이 더욱 유익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한 사람의 투수로는 계속되는 시합을 치르기란 여간 벅찬 일이 아닐수 없다. 적어도 한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최소 2-3명의 투수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 투수에 적합한 사람은 누구인가?
(1) 체력이 강한 사람
(2) 머리가 똑똑한 사람
(3) 냉정한 상황을 항상 생각하는 사람
(4) 정신력이 강한 사람

특히 (2)(4)요소는 적어도 꼭 갖추어야 할 기본요소라고 생각된다.
이기고 싶은 마음을 위해 1명의 에이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임에는 틀림 없지만 알면서도 눈앞에 승부에는 어쩔수가 없는 게 승부의 세계이다.
동호인들처럼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선수는 1일 최고 50-60개를 한계투구수로 봐야 된다. 그 날 투수로 정한 사람은 시합 전 무리한 연습투구와 노크등은 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 하다.

※ 투수는 달리기로 몸을 만든다
메이져리그 선수들의 경우 달리기가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설명한다. 또 허리 부상 선수들의 경우에도 허리에 부담을 덜기 위해 에어로 바이크(고정식 자전거 운동기구)를 사용하여 하체를 단련 시키고 있다..

※ 원거리 캐치볼
초보자나 일반인에게는 권유하고 싶지 않은 내용이지만 팔의 동작 폼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50M 이상의 원거리 캐치볼은 아주 좋다. 물론 큰폼을 이용해서 무리 없이 큰 팔스윙으로 던지는 것이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게임 전 투수들이 이와 같은 폼으로 몸을 푸는 것을 많이 봐왔을 것이다.

※ 볼의 회전을 체크하기 위해
먼저 야구공의 절반 정도를 매직 등으로 빈틈없이 칠한다. 이 볼을 직구 그립으로 잡고 던져 보자. 그리고 던지는 공은 다른 선수에게 지켜보도록 부탁해논다. 회전이 좋은 공이라면 던지는 선수의 공이 검정색으로 보였다면 옳은 방법이고 흑백 색이 섞여 보인다면 고쳐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팔의 스로잉의 문제도 있을 수 있고 공을 놓는 과정도 잘못된 것이다.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고치는 방법은 간단하므로 해볼만한 연습이다.

※ 이제 연습투구를 해보도록 하자.
원거리 피칭이나 볼의 회전을 확인한 후 실제 불펜에서의 피칭을 해본다. 일단 포수를 서서 받도록 하고 가벼운 투구로 시작한다. 어깨를 따뜻하게 한 뒤 포수에게 앉으라고 요구한다.
컨트롤이 좋은 피처에게는 포수는 아웃코스, 극단적인 인코스 높은공, 낮은공, 피치 아웃, 순으로 연습을 하고 점차 이 차이를 줄이며 컨트롤을 조절하도록 한다.

의미 없이 던지는 100구보다 생각을 가지고 던지는 1구가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단지 던진다는 것 이외에도 1구 1구에 신중을 다한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이때 불펜 에서 할 일이다.
실제 타자를 옆에 세우고 연습하는 경우 투수의 감각을 높이고 타자의 타이밍을 잡는 연습에 도움이 될것이다.

※ 자기 자신의 점검이 필수
자신의 투구 스피드에 대한 관심은 어찌 보면 정말 원초적인 욕구일 수도 있고 자신의 과시 일수도 있다. 어떨 때 보면 자신의 스피드를 너무 높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어쨋든 스피드에 대한 훈련은 간단한 방법이 있다.

※ 우선 런닝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라톤 선수가 하는 그런 달리기는 무의미 할 수도 있다. 보다 짧은 시간에 효과 있는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일명 폭풍구보라고 알려져 있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50M 정도 직선 구간을 전력질주를 하고 다시 100m 정도를 천천히 달린다. 다시 50m 정도를 전력질주 이와 같은 것을 반복하면 투수로서 순발력이 좋아지고 하체가 강해지게 된다. 이런 훈련 과정은 혹시 어깨 부상 중 이거나 몸에 이상이 있는 선수들은 가벼운 런닝 으로 훈련을 마치는 것을 더욱 권장한다.


2. 투수를 위한 런닝법
모든 운동의 기초는 러닝이다. 컨디션유지, 볼 스피드, 투구 밸런스, 컨트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러닝을 많이 해야 한다. 투수는 시즌 중 몸(컨디션)이 무거울 때만 러닝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무겁기 전에 충분한 러닝으로 컨디션 조적을 해야 한다. 러닝을 꾸준히 해야만 자신의 투구 능력을 지켜 나갈 수 있다. 뛰어난 기량을 가진 투수라 할지라도 러닝을 게을리 하게 되면 결국 하체 근력이 약해져, 투구 밸런스가 흐트러지는 큰 아픔을 겪을 것이고 주전자리를 동료 또는 후배에게 빼앗길 것이다. 투수는 러닝을 할 때 투구 동작과 연관지어 러닝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마운드 위에서 일구 일구에 전력 투구를 하듯 러닝에도 집중하면 하체와 어깨를 강하게 할 수 있다. 투수들에게 필요한 올바른 러닝 방법은 아래와 같다.

※ 보폭을 크게 해 달려라
투수에게 있어서 보폭을 크게 해 달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보폭을 크게 하면 투구 동작 중 보폭(스트라이드)을 내미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개개인의 신장, 하체 길이, 투구 동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략 스트라이드는155cm~165cm이다. 보폭을 넓게 해 달리면 누구 동작(중심이동) 과정에서 하체의 들림이 적어진다. 이 말은 올바른 투구 밸런스를 유지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보폭을 넓게 해 다리면 스피드는 향상은 물론 좋은 컨트롤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좋은 습관으로 러닝을 하는 투수는 하체가 강해지는 것은 물론 투구 밸런스와 제구력도 같이 향상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 장거리 러닝
장거리 러닝을 통하여 땀을 충분히 흘리면 심폐 지구력 향상은 물론 신체의 피로를 제거할 수 있다. 심폐 지구력이 향상되면 자신의 최고 투구 컨디션을 유지할 수가 있다. 장거리 러닝을 할 때는 어깨에 힘을 빼고 가볍게 앞뒤고 흔들면서 달린다. 마라톤 선수는 상체의 흔들림이 적어야 체력을 비축하여 42km가 넘는 거리를 달릴 수있을 것이다. 하지만 투수의 장거리 러닝은 30~40(4~6km)이 적당하므로 어깨를 가볍게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 시즌 중 장거리 러닝은 주 1,2회 30~40분이 적당하다. 오프 시즌에는 양을 조금 더 늘리는 것이 좋다. 주 2,3회 40분~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지구력보다는 근력에 문제가 있는 투수는 러닝을 주 2회 또는 1회로줄이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 중거리 러닝
중거리 러닝은 심폐 지구력보다는 전신 근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중거리 러닝의 포인트는 무릎을 높이 들고 팔 스윙을 최대한 앞뒤로 크게 흔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러닝할 때의 팔 스윙과 투구 중 백 스윙은 그 각도에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팔 스윙이 중요하다. 팔 스윙을 크게 해 달리면 어깨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 단거리 러닝
세계적인 단거리 선수들의 몸은 보디빌더처럼 우람하다. 특히 어깨 근육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단거리 선수들이 스타트하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들은 팔을 크고, 빠르고, 강하게 움직인다. 팔의 움직임과 달리는 속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증거이다. 단거리 선수들이 어깨의 움직임에 신경 쓰는 것과는 반대로, 투수들은 전력 질주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꾸준히 전력 질주를 하지 않으면 자신의 지구 스피드를 지킬 수 없다. 우리가 단거리 러닝을 하면서 초를 재는 이유는 전력 투구를 할 수 있도록 근육에 기억을 시키기 위해 서일 뿐 아니라 전력 투구를 해도 거뜬히 견딜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함일 것이다. 빠르고, 크고, 강한 팔 스윙은 근육을 강하게 해준다. 주기적인 전력 질주는 근육의 유연성과 근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러닝 방법이므로 시즌 중에 중점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


3. 볼 컨트롤
컨트롤이라는 것은 우선 스트라이크를 던질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투수라면 자신이 던질 수 있는 구종이 위력을 잃지 않고 스트라이크 존을 항상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 안쪽, 바깥쪽, 높은 곳, 낮은 곳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데로 던질 수 있어야만 한다. 이것은 반드시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한다는 것과는 상당히 다른 의미를 가진다. 컨트롤을 완벽히 갖추기는 매우 힘들다.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투수야 말로 마운드의 대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피드 볼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신이 내린 은총이라면 정교한 컨트롤은 자신의 부단한 노력 없이는 얻기 힘든 능력이다.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컨트롤할 수 없다면 투구방법이 아무리 다양하고, 아무리 빠른 공을 가지고 있더라 하더라도 좋은 투수가 될 수 없다. 컨트롤은 투수에게 있어 어쩌면 최고의 무기인 빠른 직구 이상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무기다. 아무리 빠른 직구를 가지고 있어도 컨트롤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빠른 볼의 위력은 적어진다. 컨트롤을 키우기 위해서는 강한 집중력(정신력)과 든든한 하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정도는 투수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컨트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투구 밸런스를 유지해야 하며 체력, 기술, 심리, 이 모든 훈련을 충실히 해야만 한다. 그렇다고 컨트롤에 너무 신경을 써서 소극적인 투구를 해서는 안된다. 정중앙으로 가더라도 전력투구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투수에게 필요한 컨트롤은 전력 투구할 때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 특히 어린 투수들은 전력투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정중앙이 어도 상관없다.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가는 퍼센트가 높아지면 그때 코너윅을 연구해야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좌, 우 코너윅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왼쪽 어깨와 엉덩이가 빨리 열 리는 등의 나쁜 습관이 몸에 배게 된다. 컨트롤을 잡겠다고 스피드를 줄여 투구하는 습관이 몸에 베면 시간이 지날수록 컨트롤은 좋아지겠지만 투수에게 최고의 무기인 직구 스피드가 줄어들게 되어 평범한 투수가 되고 만다.

※ 컨트롤을 잡기 위하여 유의해야 할 사항은 눈을 포수의 미트에서 떼지 말아야 하고, 힙과 양쪽 어깨가 미트를 향하여 일직선상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완 투수는 미트를 왼쪽 눈으로, 좌완투수는 미트를 오른쪽 눈으로 보면서 끝까지 포수의 미트를 보아야 한다. 또한 힙과 양쪽 어깨가 미트를 향하여 일직선으로 정렬되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릴리스 포인트에서 상체와 하체의 힘을 팔로 잘 전달할 수 있다.

※ 올바른 투구 밸런스가 가장 중요하다. 홈플레이트를 향해 중심 이동을 할떄는 왼쪽 어깨, 글러브를 낀 손, 앞무릎, 착지 족, 이 모든 것이 닫혀 있는 상태를 유지하여야 하고 착지하는 발이 착지하려는 순간까지 신체의 모든 부분이 홈플레이트와 일직선상에 위치해야 한다.

※ 보폭(스트라이드)을 너무 넓게 디디면 활로우드로를 제대로 할 수 없다.

※ 공을 너무 세게 던지려고 하면 왼쪽 어깨(우완 투수의 경우)가 빨리 열리고 고개는 돌아가게 된다. 좋은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시종일관 자신이 던지고자 하는 코스를 주시해야 한다.

※ 내디딘 발이 너무 지나치게 크로스되면 몸 전체를 무리하게 돌려야 하고 착지쪽 무릎이 벌어져
뻣정상적인활로우드로를 할 수 없다.

※ 내디딘 발을 너무 많이 오픈시키면 앞쪽에 있는 어깨, 글러브 낀손, 무릎, 머리가 1루 쪽(우완투수의 경우)으로 넘어가 몸 전체를 이용한 활로우드로를 하지 못하고 팔과 어깨로만 투구하게 되어 좋은 컨트롤이 불가능하다.

※ 축 족의 반동(힘을 모을 때 무릎을 구부리고 있다가 중심 이동을 하면서 무릎을 펴게 되는데 이때 반동을이용하면 안 된다)을 이용하면 눈의 초점이 상하로 움직여 좋은 컨트롤을 기대하기 어렵다.
힙 스냅(허리 틀기)
공을 던질 때에는 손목만 스냅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도 스냅을 한다. 엉덩이는 투구 동장 중에서 축 족인 오른발로 플레이트를 강하게 찰 때 틀어야 한다. 힙 스냅은 손목 스냅이 들어가기 바로 전에 이루어진다. 홈플레이트를 향해 충분히 중심 이동을 한 후 힙 스냅에 들어가야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힙 스냅은 아주 부드럽고 유연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힙 스냅을 잘 이용하면 릴리스 포인트에서 힘을 넣는 것이 쉬워질 뿐 아니라 홈플레이트에서 살아 들어가는 강력한 공을 던질 수 있디. 가벼운 롱 토스는 손목의 힘만 가지고도 할 수 있지만 , 실전 투구에서 손목의 힘으로만 투구하면 구질이 가벼워져 장타를 허용하기 쉽다. 또한 손목으로만 투구하면 특정 부위인 어깨와 발꿈치에 부상이 올 수 있다. 하체 힘(힙 포함)을 이용하지 않고 손목만으로 투구하면 코너윅이 되었어도 공의 마지막 속도가 떨어져 안타를 맞을 확률이 높다. 투수의 경우 허리 힘과 엉덩이 힘이 강하면 강할수록 공에 무게를 더할 수 있다. 똑같은 구질의 공이라도 그 무게에 따라서 안타가 될 타구가 땅볼 또는 플라이가 된다. 전신을 이용한 올바른 투구동작을 몸에 익혀야 강력한 공을 던질 수 있고 투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

※ 홈플레이트를 향한 중심 이동
체중을 싣는 것과 같이 눈에 드러나지 않는 기술은 특정한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투구를 하기 위해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 때, 축족(플레이트를 밟고 있는 발)에 있던 힘은 앞발로 이동을 한다.이때 머리는 힘을 최대화하기 위해 착지 족 무릎과 직선이 되게 똑바로 들어야 한다. 바로 이 순간 공을 놓는 릴리스 포인트가 생긴다. 이때 던지는 팔과 손목은 최대한 앞쪽으로 똑바로 뻗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엄지 손가락은 아래로 내려가면서 공은 손에서 떠나게 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은 천천히 시작하지만 빠르게 끝난다.축 족에 지탱되었던 다리와 머리, 그리고 상체의 무게를 앞발로 옮김으로써 체중 이동은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기술적으로 테크닉이 뛰어난 투수는 상체와 하체의 힘을 팔로 옮겨갈 수 있다. 그러나 던질 때 홈플레이트를 향해 체중 이동을 제대로 가져가지 못하면 상체와 하체의 힘을 릴리스 포인트에서 팔에 제대로 전달하기 못한다. 마지막으로 활로우드로를 마치고 팔에 남아 있는 힘을 어깨로 흡수하지 말고, 몸통과 다리로 분산하여 흡수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어깨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어깨에 남아 있는 힘을 몸통과 하체에 분산시키려면 앞무릎의 유연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앞에서도 강조했지만 앞무릎이 뻣뻣하면 어깨에 남아 있는 힘을 몸통과 하체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깨로 받아들여 어깨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다.

※ 손목(스냅)의 중요성
손목이 강하고 부드러우면 자신이 원하는 스피드와 컨트롤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다. 아무리 좋은 투수라 할지라도 경기 중 80구를 던진다고 가정했을 때 항상 일정하게 자신이 원하는 투구 발런스를 유지할 수는 없다. 흐트러진 밸런스에서도 컨트롤을 유지시키는 것이 바로 손목이다. 몸의 중심이 뒤에 있다든지, 앞으로 나갔을때 손목을 느리게 혹은 빠르게 조절함으롬써 컨트롤을 보정할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손목이 강하면 좋지 않은 투구 밸런스에서도 컨트롤의 흔들림이 작아지게 된다. 좋은 투구 동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볼을 놓는 순간(스냅)에 손목과 손마디가 약해 볼을 눌러 던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되면 공이 높게 컨트롤되기 때문에 안타나 홈런을 허용할 확률이 많아진다. 손목의 힘이 강하면 볼에 회전도 많아져서, 홈플레이트에서 볼끝이 살아 들어가는 강력한 공을 던질 수 있고, 또한 변화구의 각도도 더욱 예리하게 할 수 있다.

※ 투구할 때의 주의점
투구할때의 주의점을 단계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와인드업 자세에서 무릎을 들어올릴 때 머리와 축 족은 일직선상에 놓여야 한다.
② 다리를 최대한 높이 들어올리기 전에는 홈플레이트로 향해 어떠한 동작도 취하지 말아야 한다.
③ 중심이 뒤로 넘어지지 않는 범위에서 다리는 올릴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높이 올려야 한다.
④ 다리를 들 때 반동을 이용하면 안 된다. 무릎을 구부려 탄력을 이용하면 눈이 위아래로 움직여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컨트롤하는 데 장애 요인이 된다.
⑤ 다리를 들 때 양손은 배꼽과 가슴선 사이에 둔다. 다리를 들면서 양손을 앞으로 뻗는다든지 무릎 아래로 내리는 동작을 하게 되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 올바른 투구를 할 수 없게 된다. 다리를 들면서 양손이 얼굴 앞쪽에 있는 것은 괜찮다.
⑥ 축 족의 무릎을 구부려 신체를 움츠려 투구를 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릴리스 포인트가 낮아져 타자의 눈 과 릴리스 포인트가 평행이 되므로 타자가 공을 쉽게 볼 수 있다.
⑦ 키를 크게 하여 위에서 아래로 던진다. 이말은 높은 릴리스 포인트를 유지해야 각도가 있는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⑧ 중심 이동 과정에서 다리를 빨리 떨어뜨리면 상, 하체가 빨리 분리된다. 다리를 들어 착지족이 착지할 때까지 복근과 대퇴사두근의 힘으로 최대한 버텨야 상, 하체의 분리를 막을 수 있다.
⑨ 중심 이동에서 착지 족, 엉덩이, 팔꿈치, 글러브 낀 손등이 일렬로 가지런히 움직이면서 중심 이동을 해야한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크로스된 완벽한 자세다.
⑩ 다리를 들 때 왼쪽 엉덩이(오른손 투수의 경우)가 3루 쪽으로 많이 돌아가면 안 된다. 엉덩이가 3루 쪽으로많이 돌아가면 중심 이동과정에서 홈플레이트를 향해 몸 전부를 가지런히 향할 수 없다. 노모투수의 경우에는 엉덩이가 3루를 돌아 2루 쪽으로까지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최대한 힘을 끌어 모으려고 동작이며 그만의 독창적인 자세이므로 함부로 따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⑪ 착지 족을 착지시킬 때 축 족(플레이트를 밟은 발)과 일직선을 유지해야 왼쪽 어깨(오른손 투수 경우)의 오픈을 막을 수 있다.


4. 제구력잡기
보통 1주일에 1번씩 연습하는 경우,이 때에만 연습해서는 좋은 공을 던지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투수 연습은 (항상 강조했듯이) 개인 연습이 절반 이상입니다.
아울러 불펜에서 공을 100개를 던지는 것보다는 시합에서 20개를 던지는 것에서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볼을 남발하고, 스트라이크를 제대로 던지지 못하는 투수를 시합에 올릴 수는 없겠지요. 따라서 다음 단계로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일단은 한가운데로 몰리는 공이라도 좋습니다. 적어도 불펜에서 60-70% 는 맘먹고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보다 날카로운 제구력 연마는 잠시 뒤로 미루어 두시기 바랍니다.

※ 프리배팅 공을 던지자.
제구력이라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왕도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던져보는 것이 최고의 훈련방법입니다. 하지만 평평한 땅에서 포수만 앉혀놓고 공을 던지기보다는 프리배팅 타자를 세워놓고 마운드에서 가능한 많이 던져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보통 프리배팅의 경우, 실제 거리보다 1-2m정도 가깝게 던지기 때문에 마운드에 오르기 전에 가볍게 20개 정도의 공을 던져서 어깨를 풀고, 본격적으로 타자에게 공을 던져준다면 40개 정도는 큰 오차 없이 던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공이 뜻하는대로 가지 않더라도 타자에게 사정해가면서(^^), 하지만 자신감있게 공을 계속 던져야만 제대로 연습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Shadow pitching을 하자.
제구력은 무엇보다도 투구 밸런스에 관계되는 바가 많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기계적으로 같은 자세에서 반복적으로 공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연히 공을 놓는 곳(릴리스 포인트)또한 일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shadow pitching 을 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거울 앞에서(양말을 싣고 하는 것이 모래 위에서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옵니다) 천천히 자신의 자세를 보면서 투구 모션을 취해보고 이상한 점은 즉시즉시 고쳐보면 좋습니다. 이 때 이상적인 투구 자세의 모델을 항상 머리 속에 그리면서 연습을 해야 하는데, 그 모델은 프로야구의 우완 정통파 투수들에게서 스스로 찾아보기 바랍니다. 아울러 세트 포지션 자세에서 오른손에 수건을 끼고 양팔을 벌렸다가 피칭을 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도 유익합니다.

※ Image training을 하자.
'제구'는 '감'입니다. 따라서 버스나 지하철에 앉아가면서, 사무실에서 시간이 날 때, 짬짬의 시간에 눈을 감고 '아, 자세를 어떻게 하면 공이 어떻게 가겠다, 팔의 궤적을 어떻게 그리면 공이 어떻게 들어가겠다'라는 생각들을 해보기 바랍니다.
Image training 이란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시간 날 때마다 속으로 그려보는 것이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가는 시합에서 직접 경험해 보기 바랍니다.

※ 왼발의 끝을 던지고자 하는 방향으로.
공을 던질 때, 디딤발인 왼발의 방향으로 공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뉴욕메츠, 발렌타인 감독의 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세한 안쪽, 바깥쪽 코너웍을 하는 방법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한가운데 공을 던지려면 디딤발의 방향을 정확히 포수쪽으로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운동장에서 피칭 보폭 거리만큼의 평행한 두 선을 긋고 정확히 내딛는 연습을 하면 이런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볼 스피드 키우기
스피드와 제구력은 투수에게 있어서는 '계란과 닭'같은 존재입니다.하지만 우리 수준에서의 아마추어 야구에서라면 평소에 제가 항상 강조했듯이 스피드가 제구력보다는 훨씬 더 중요합니다. 신림동이나 용산역에서의 소위 '피처 월드' 에서 재어 보았을 때 최소한 120km/h 이상(이 수치는 많이 과장된 수치이고 보통은 여기에서 20 정도를 감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이 나오지 않는다면 투수로서는 기본적으로 불합격에 가깝습니다.
물론 빠르면 빠를수록 그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최소한 초반 3-4이닝에서는 이닝당 삼진 1개 남짓 정도를 잡을 수 있거나 타구의 날카로움을 상당히 죽여줄 수 있는 정도의 스피드가 요구됩니다. 반면, 초반부터 타구가 우타자의 경우 좌익수 쪽으로 집중된다면 상당히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웬만큼 야구를 하겠다고 오시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체력장 멀리 던지기에서 60m이상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요구되는 이상적인 스피드를 굳이 meter로 환산해 보자면 약 65-70m 정도입니다. 만약 여기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50m 이상을 던진 적이 있다면 충분히 투수로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하체(허벅지)를 단련하자.
피칭(Pitching)은 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80% 이상은 하체로 하는 것이고 이를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보통 야수보다 3-4배 이상의 러닝이 요구됩니다. 일주일에 1번씩 연습을 한다면 연습이 시작되기 전에 5바퀴, 연습을 마무리하면서 2바퀴 이상 운동장을 돌아주기 바랍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것은 이 정도의 운동량을 가능한 매일 소화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불가능할 때에는 평소에 빨리, 많이 걷고 계단도 2계단 이상씩 쉬지 않고 올라가는 습관을 들인다면 하체 훈련으로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아울러 4,5이닝 정도를 투구하다 보면 소위 '다리가 후들거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러면 투구 자세에서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구속 또한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 또한 하체가 약해서 생기는 현상이므로 다량의 러닝을 통해서 이를 극복하는 부가적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 투구 모션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자.
우리는 가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아주 빠른 볼을 던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투구 동작을 잘 살펴보면 대부분 다른 준비 자세에 비해 공을 던지기 직전 팔이 돌아가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자세를 느리게 하다가 갑작스럽게 드로잉(Throwing)만 빠르게 하면 어깨가 상하기 쉽습니다. 이 점을 극복하면서 팔의 드로잉 속도를 높이려면 이전의 와인드업이나 세트포지션 자세에서 공을 던지기까지의 과정을 같이 빠르게 하면 됩니다.
즉, 와인드업 자세에서 오른손 투수의 경우, 왼쪽 다리를 들었다가 디디면서 공을 던지게 되는데, 이 때 다리를 들은 후의 과정을 같이 빠르게 해 준다면 구속이 빨라진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단, 투구자세를 빠르게 진행시키다 보면 자세 자체가 무너지거나 공을 놓는 릴리스 타이밍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평소에 50-70%의 힘을 들여서 제대로 된 자세로 공을 던지는 연습을 많이 해야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피칭 후에 자연스럽게 follow throw 까지 곁들일 수 있다면 어깨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고도 빠른 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 손가락 간격을 좁히자.
보통 직구를 던질 때, 검지와 중지를 실밥에 크로스로 걸치게 되는데 이 때 두 손가락 사이의 간격을 넓히면 구속이 줄어드는 대신에 컨트롤이 안정되고 간격을 좁히면 구속이 느는 대신에 컨트롤이 불안하게 됩니다. 물론, 항상 간격을 좁혀서 던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결정구로 빠른 직구를 원할 때에만 간격을 좁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멀리 내딛자.
투구 자세에서 공을 던지기 위해 우완 투수의 경우, 왼발을 앞으로 쭉 내딛게 됩니다. 이 때, 이 왼발을 가능한 타자쪽으로 멀리 디딜 수가 있다면 그만큼 투구 거리가 줄어들고 공에 힘을 가하는 시간을 늘리면서 타자가 공을 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이것은 단순히 구속이 증가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보폭을 평소보다 5cm 정도 넓혀서 던지기란 직접 해보면 알 수 있듯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체가 그만큼 힘을 받쳐주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세가 무너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러닝으로 하체를 단련시키면서 폭을 넓히는 훈련이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몸을 유연하게 하자.
우리 주변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경우이지만, 직업 선수들 중에서는 외야 송구가 아주 좋은데 비해 투수로서는 그만큼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투수의 근육은 특히 부드러워야 하는데 그 외야수는 단순히 딱딱한 근육을 가졌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아울러 피칭은 온 몸의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행동입니다. 이 근육들이 짧은 시간동안 움직여서 공에 힘을 싣기 위해서는 무조건 유연해야 합니다.(제가 투수로서 무엇보다도 강조하는 조건입니다.) 특히 허벅지 근육과 어깨 근육의 유연함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제자리 뜀뛰기나 다리 찢기, 어깨 스트레칭을 자주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길을 가다가, 또는 사무실에 있으 때 가끔씩 서서 어깨를 풀어주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왼팔을 접자.
처음 야구를 해보겠다고 오는 분들의 경우, 처음 캐치볼을 같이 하다보면 공을 던지면서 글러브를 끼고 있는 왼팔이 제각각으로 노는 것을 많이 봅니다. 이것은 컨트롤 면에서도 그렇고 특히 공에 힘을 가하는데 있어서 많은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공을 던진다는 것은 우완투수의 경우, 왼쪽 다리와 상체의 왼쪽으로 벽을 만들고 와인드업에서 만들어진 직선운동, 각 관절의 회전운동에서 발생된 에너지를 공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물리 시간에 배웠듯이 관성모멘트(I)가 커지면 그만큼 물체를 돌리기가 어려워지는데, 공을 던질 때 왼팔이 조금이라도 펴져 있으면 그만큼 중심축인 벽으로부터의 거리가 멀어져 관성모멘트를 커지게 만들고 이는 곧 구속의 감소를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공을 던질 때 자연스럽게 (여기에서 '자연스럽게'란 많은 피칭 밸런스 연습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요소입니다.) 왼팔을 접어서 왼쪽 겨드랑이에 글러브를 낄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shadow pitching 에서 글러브를 끼고 이 동작을 해보면 오른쪽 어깨에 힘이 보다 더 걸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어깨를 펴자.
프로야구에서 공을 140km/h이상으로 던지는 투수들의 팔 궤적은 겉보기에도 시원스럽게 큰 궤적을 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예를 들어 현재 한화에 속해있는 송유석 투수의 궤적은 상당히 작은 원을 그리는데, 이렇게 해서는 구속의 증가를 바라기가 어렵습니다.(물론 송유석 투수의 경우에는 나름대로의 팔꿈치의 힘과 노하우로 135 이상의 공을 던지지만 원칙적으로 그렇게 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평소에 오른팔을 머리 뒤로 접어 넘기면서 하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투구를 할 때에는 와인드업 모션에서 온 몸(특히 오른쪽 다리) 를 쭉 펴면서 손을 모은 두 팔을 뒤로 최대한 넘겼다가 빠르게 피칭에 들어가고 follow throw 까지 해준다면, 공을 던지고 난 후에 오른팔이 찌릿찌릿한 것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변화구 던지기
직구만 가지고 타자를 상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특히 투수 쪽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마 야구에서는 변화구 연마가 필수적입니다. 어지간하면 단기간에 커브정도는 배우는 것이 보통이지만, 잘 안되시는 분들도 조급해 할 필요없이 차근차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이것은 볼 배합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아무리 자기가 변화구 제구가 되지 않더라도 상대편 타자에게 보여주어 최소한의 타이밍을 뺏기 위해서라도 가끔씩은 변화구를 던져야 합니다.

1. 커브 던지기.
중지를 볼의 선을 따라 얹고서 검지는 중지에 붙인 채 릴리스할 때 중지로 볼을 아래로 잡아 당기면서 손목을 안쪽으로 돌리듯이 하여 엄지와 검지 사이에서 놓습니다.
이러면 보통 종으로 떨어지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용 방법에 따라 스트라이크를 잡는 커브와 원 바운드성으로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커브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볼카운트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엇보다도 커브는 낮게 제구 되어야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커브를 던지면서 손에서 공이 떠날 때부터 약간 솟아올랐다가 마치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것처럼 변하는 공을 던지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커브는 처음부터 타자가 변화구라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위력이 반감됩니다. 따라서 직구와 똑같은 투구폼에서 공을 던져 홈플레이트 앞에서 변하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슬라이더 던지기.
커브 만큼이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구질입니다. 검지와 중지를 붙이고 볼 중심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여서 중지 손가락 끝은 봉제선에다 댑니다. 속구와 같은 폼으로 던지며 릴리스할 때 손목을 비틀어 손가락 끝은 목표로 하는 방향으로 내밀 듯이 던지면, 직구보다 약간 느린 속도로 가다가 홈플레이트 앞에서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빠져 나갑니다. 빠른 직구를 가지고 있는 투수에게는 커브보다 더 도움이 되는 구질이라 생각합니다.

3. 체인지업 던지기.
체인지업이란 용어는 넓은 의미에서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것을 위주로 하는 공들을 지칭하는 것이고, 가장 대표적인 포크볼부터 써클 체인지업(OK볼), SF볼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물론 좁은 의미의 체인지업이 있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배우기가 비교적 쉽지만, 잘 구사하지 않으면 아주 위험할 수 있는 공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개인적으로 포크볼과 써클 체인지업을 추천하고, 공을 던지는 방법은 생략하겠습니다. (운동장에서 직접 배우시길)
주의할 점은 한 타자에게 2개 이상의 공을 던지면 위험하다는 점입니다.

4. 기타.
야구교본에 많은 구질들이 나와 있지만, 앞의 구질들 이외에는 거의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역회전 공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배우기가 어렵고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변화구를 던지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제구력입니다. 투볼이나 쓰리볼에서도 변화구로 카운트를 잡을 수 있고, 마음먹은 때에 원바운드성 공으로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원바운드성 공을 던질 때에는 팔을 follow throwing 하면서 마치 땅에 스칠 정도로 쭉 끌어내린다면 좋은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입니다. 

 

 

 피칭 요령
이정도면 투수로서 익혀야 할 기본적인 것들은 모두 갖추었습니다. 여기에서부터는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길을 달리 잡아나갈 수 있습니다. 스피드를 더 키워도 좋고, 날카로운 면도날 제구력을 갖춰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스피드를 끝임없이 높이는 쪽을 권하겠습니다.)구질 개발을 계속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조금은 잡다하게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Tip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끝없는 러닝, 스트레칭, Image training.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투수를 하고자 한다면 이것이 정도(正道)입니다!

2. 몸쪽 공 던지기.
경기 초반, 빠른 공을 가진 투수가 과감하게 투구 수를 줄이고자 한다면(특히 하위 타자들을 상대할 때) 몸쪽 공은 아주 유용합니다. 문제는 많은 분들이 HP를 두려워해 과감히 던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앞서 피칭자세의 디딤발 방향으로 공이 가게 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투수판의 왼쪽으로 조금 물러나 디딤발의 끝을 약간 타자 몸쪽으로 틀고 팔을 가급적 지면에 수직으로 세워서(팔이 누우면 그만큼 몸 쪽으로 공이 들어갈 수 있는 궤도가 줄어듭니다) 타자의 무릎을 향해 공을 밀어넣듯이 던져보기 바랍니다. 부분적으로 차이는 있겠지만, 몸쪽 공을 컨트롤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바깥쪽으로 낮은 공 던지기.
현재는 약간 퇴색했지만 우리팀 투수들의 주무기였습니다. 방법은 몸쪽 공 던지기와 반대입니다. 투수판의 중심이나 약간 오른쪽에 서서 디딤발을 조금 왼쪽으로 틀고 팔을 45도 정도로 낮춰서 포수의 오른쪽 무릎을 향해 던지면 됩니다. 상대팀의 강타자들을 2루쪽 범타나 스탠딩 삼진으로 잡기에 좋은 공이지만 몸쪽 공보다는 맞추기가 쉬운만큼 맘먹고 전력투구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경기 즐기기.
실제로 투수를 해보면 알겠지만, 시합내내 그 곳만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곳도 없습니다.하지만 그만큼 경기에 영향을 미치며 야구라는 운동에 푹 빠져볼 수 있는 곳도 없습니다. 문제는 투수의 마음가짐입니다.
마운드 위에서 많은 생각은 금물입니다. 최대한 많은 것을 철저하게 포수에게 의지하고 포수를 믿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지 팀 동료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게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내용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기보다는 경기 자체에 충실하면서 가능한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투수로서 알아야 할 것들
투수는 그 누구보다도 규칙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야구룰이 모두 적힌 작은 책자를 줄 수도 있지만, 스스로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 보크에 관하여
보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견제법, 세트 포지션에서의 투구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방대하기 때문에 우선은 보크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견제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와인드업이 아니라 세트 포지션 상태에서 투구를 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세트 포지션으로 발을 놓고 글러브를 낀 손과 공을 쥔 손을 맞잡으면, 그 이후에는 오른발을 빼서 투구자세를 푸는 것 이외에는 투구동작 이외의 어떤 다른 몸의 부분도 움직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움직이면 보크입니다. 목만 허용)
견제를 하는 방법으로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발을 푼 상태에서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투수판에서 발을 풀지 않고 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방법은 비교적 간단 합니다.
우완투수의 오른발을 투수판 뒤로 (꼭! 뒤쪽으로 빼야 합니다) 빼고 견제하고자 하는 루에 견제를 하면 됩니다. 주자가 있는 루이건, 없는 루이건 상관없이 견제모션만 취해도 보크가 아닙니다. 하지만 오른발을 빼고 하는 만큼 느리기 때문에 주자를 아웃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자면 후자의 방법을 써야 하는데, 그만큼 방법이 복잡합니다.
발을 풀지 않고 하는 견제도 다시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왼발을 투구하는 것처럼 들었다가 견제를 하는 법으로서 오른손 투수의 경우, 3루를 견제할 때와 2루를 시계방향으로 돌아 견제할 때에만 쓸 수 있습니다.
둘째는 왼발을 들지 않고 바로 견제하고자 하는 베이스쪽으로 돌려서 견제하는 것으로 1루를 견제하거나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2루를 견제할 때에만 쓸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중요한 것은 왼발의 끝을 꼭(!) 견제하고자 하는 베이스 쪽으로 향하면서 견제를 해야 한다는 것이고, 특히 첫번째 방법에서 왼발을 들을 때에는 발이 투수판을 넘어가면 투구 의사로 받아들여져 견제를 하면 보크가 되기 때문에 투수판의 옆쪽이나 앞쪽으로 들었다가 견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의할 점은, 투수판에서 발을 빼지 않고 하는 후자의 경우에는 다른 베이스에는 상관이 없지만, 1루에만은 송구하는 흉내만 내고 실제로 송구하지 않으면 보크가 된다는 점입니다.
보크 상황은 이외에도 상당히 어려운 경우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투수로서 제일 많은 공부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 수비에서의 백업 플레이에 관하여
투수도 공을 던지고 나면 한 명의 야수입니다. 특히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의 백업 플레이나 중계 플레이는 자칫 잊기 쉬우면서도 중요한 플레이입니다.
우선, 공이 외야에서 3루로 중계될 때에는 3루수의 2-3m뒤쪽에서 백업을 해서 공이 뒤로 빠지는 것에 대비해야 합니다. 아울러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공이 홈으로 중계될 때에 투수가 포수의 백업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나와있고 이것이 정답이지만, 포수 뒤편이 막혀 있는 우리의 야구장에서는 일단 우익수쪽 타구의 중계는 1루수에게 맡기되 중견수, 좌익수쪽 타구는 투수가 커트맨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내야수는 각 베이스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뒤에서 들려오는 포수의 'Cut' 또는 'Pass'의 콜에 따라 행동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투수 초보자(?)의 경우, 정신이 없는 나머지 이런 플레이들을 소홀히 하여 주자에게 추가로 베이스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래서는 곤란합니다.

※ 왼쪽으로 땅볼이 나면 무조건 1루로 달려라.
많은 땅볼의 경우를 1루수가 직접 잡아서 처리해야 하지만 그러다보면 자칫 베이스로 돌아오는 것이 늦어져 발빠른 타자를 살려주기 쉽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투수는 투구 후에 왼쪽으로 타구가 나면 무조건 1루로 달려가야 합니다. 1루수가 직접 베이스 터치 할 수가 없는 경우, 투수가 베이스로 달려들어가면서 1루수가 토스해 주는 공을 받아 타자을 아웃시켜야 하고, 이런 플레이는 별도로 1루수와 투수가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숙달되도록 해놓아야 합니다.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

< 타자의 스타일에 따른 공략 방법 10가지 >

1. 방망이를 세우는 타자- 일반적으로 낮은 볼에 강하기 때문에 약간 높게 던진다.
2. 방망이를 눕히는 타자- 일반적으로 높은 볼에 강하기 때문에 약간 낮게 던진다.
3. 허리를 구부리는 타자- 낮은 볼을 좋아하는 타자가 많기 때문에 약간 높게 던진다.
4. 오픈스탠스의 타자- 안쪽을 좋아하는 타자가 많기 때문에 바깥쪽을 중심으로 볼을 배합한다.
5. 클로즈드스탠스의 타자- 바깥쪽 또는 약간 중심에 치우치는 볼을 잘 밀어친다. 따라서 안쪽 공을 중심으로 볼을 배합한다.
6. 스텝이 큰 타자- 높은 볼에 약한 타자가 많기 때문에 그것을 염두에 두고 높은 볼로 공략하되 볼 배합에 주의한다.
7. 어퍼컷(uppercut)성의 타자- 낮은 볼에 강하기 때문에, 몸쪽의 약간 높은 볼로 공략한다.
8. 머리의 움직임이 큰 타자- 커브와 바깥쪽을 찌르는 볼로 승부한다.
9. 몸을 움직이는 타자- 마음껏 몸쪽을 찌른다.
10. 모험을 시도하는 타자- 극단적으로 아래 위 그리고 안쪽, 바깥쪽을 흔드는 볼 배합을 한다.


< 투수의 마음가짐 34가지 >

1. 컨트롤은 투수의 생명이다.
2. 포수의 미트에서 눈을 떼지 말고 그 미트를 겨냥하여 볼을 던진다.
3. 약간 낮은 듯한 양사이드의 볼 컨트롤을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4. 타자의 약점을 꿰뚫어보는 예리함을 지닌다.
5. 투구에 망설임이 있을 때는 가장 자신있는 볼을 던진다.
6. 똑같은 투구라도 스피드에 변화를 준다.
7. 타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8. 상대편 포수가 타자가 되었을 때는 절대로 안타를 허용하지 않는다.
9. 가장 중요한 수비위치를 맡고 있다는 것에 긍지를 느끼고 책임감을 가진다.
10. 팀에서 가장 연습량이 많은 선수가 된다.
11.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그것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다.
12. 기억력, 통찰력, 판단력 등이 뛰어난 선수가 된다.
13. 투구자세를 취할 때 2가지 정도는 몸에 익힌다.
14. 리드가 큰 주자에게는 반드시 견제구를 던진다.
15. 견제구의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16. 주자의 주력을 확실히 머릿 속에 넣고 있는다.
17. 아홉 번째 야수임을 명심한다.
18. 포수를 믿고 투구한다.
19. 번트에 대한 수비연습을 충분히 몸에 익힌다.
20. 베이스커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21. 어깨를 절대로 차게 하지 않는다.
22. 시합이 가까워 오면 자신의 페이스대로 연습한다.
23. 비 오는 날의 경기를 대비하여 이에 대한 연습을 충분히 한다.
24. 오전에 경기가 있는 날에는 평소보다 4시간 전에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25. 식사는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먹도록 한다.
26. 마지막 볼까지 결코 소홀하게 던지지 않는다.
27. 와인드업할 때 타자에게 볼을 보이지 않는다.
28. 팀에서 야구지식이 가장 해박한 선수가 되도록 한다.
29. 볼 하나하나에 혼을 불어넣는다는 정신으로 던진다.
30. 홀수째의 볼은 언제라도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도록 한다.
31. 이유없이 4구를 허용하지 않는다.
32. 항상 자기 팀의 내외야수의 수비위치를 확인한다.
33. 상대팀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
34. 다리와 허리 강화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 공의 배합(配合, combination) - 강력하게 공격하라!
투수가 경기에 임할 때에는 항상 강력하게 공격한다는 방침을 세워야 한다. 의기 소침하면 이미 타자에게 지는 것이 된다. 타자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구종을 잘 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일반적으로 속구에 강한 사람은 커브나 타이밍을 빼앗는 공에 약하다.
또 낮은 공을 잘 치는 사람은 높은 공에 무너지기 쉽다. 또 외각코스에 강한 사람은 내각 코스에 흔히 스윙이 늦다. 이러한 타자의 특징을 잘 파악하여 배구순서와 코너워크를 구사하여야 한다. 때로는 좋아하는 코스(에를 들어 마크 높이)로 던지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떠올라 공 2개 정도가 높은 어깨높이로 던지는 방법도 있다
타자는 착각하고 배트가 나간다. 이렇게 공격하려면 대담하여야 한다.
겁을 내면서 던지면 대부분 위험한 공이 된다. 또 구위가 떨어진뒤(7회 이후나 경기중의 핀치)에는 이런 모험이 아주 위험하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중반까지 효과적이었던 변화구라도 비밀이 탄로난 상태에서 승부를 걸었다가는 큰 것을 허용할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커브볼이나 슬라이더볼이 효과적으로 구사되었다 해도 이런공들은 반발력이 커서, 타자가 알아챈 뒤에는 장타를 허용할 위험성이 높다. 특히 타자의 양팔에 가까운 높은 공은 허리를 쓰지 않고 팔만으로 스윙하여도 장타가 되기 쉽다. 리스트 워크(손목관절의 움직임)가 강하고 유연성이 큰 선수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그러나 이런저런 걱정을 하다보면 던질 것이 없고 도리어 투수가 위축된다.
신중한 것과 두려움은 다르며 대담과 무모(無謀)도 다르다. 따라서 투수들은 이를 잘 구별해야 한다. 이상은 투수 입장에서 본 배합 기준인데 올바른 배합은 투수와 포수의 합작으로 이룩된다.
베테랑이나 사려깊은 포수라면 호흡이 잘 맞을 것이다..

 

투수의 간단한 근력강화운동
몇가지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근육 강화 운동입니다.

1. 팔굽혀 펴기
--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많이 해야할 운동입니다.
-- 두 종류가 있습니다.
-- 첫번째는 팔꿈치를 허리쪽으로 바짝 붙여서 10번씩 3번
-- 두번째는 일반적인 팔을 넓게 벌려서 10번씩 3번

2. 벽밀기
-- 벽 앞 쪽에 서서 던질 때의 투구폼으로 벽을 얼굴 가까이에 댄 다음
-- 양팔로 벽을 힘껏 민다. 이 때 팔은 어깨 위에 위치
-- 약, 10초 이상.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3. 뒤로 팔굽혀 펴기
-- 말그대로 뒤로 팔굽혀 펴기 10번씩 2번

4. 앉았다 일어서기
-- 투수는 하체가 생명
-- 단, 완전히 앉지도 말고 서지도 않은 상태에서 한번에 100번만
-- 아니면 60번씩 2번

5. 아령 이용 (7 ~ 9 kg)
-- 아령을 이용하여 양손으로 잡은 다음
-- 어깨 뒤에서 위로 올렸다 내렸다 30번씩

6. 아령으로 손목 운동
-- 위의 아령으로 손목 운동 50번씩 3번

위의 상체 운동은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어깨 근육 강화와 팔꿈치 강화훈련입니다.
하지만, 투구는 강한 하체와 유연성, 손목으로 던지는 것이지 상체


출처 :일산실내야구연습장 원문보기   글쓴이 :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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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개비
스포츠/야구2010. 7. 15. 17:00

출처 :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debate/baseball/#read^bbsId=F001&articleId=173385&tracker=off

길어서 죄송합니다...

Ctrl+F 를 이용하셔서 검색창으로 찾아보세요

오늘은 바빠서 이렇게 올립니다..

나중에 시간날때.. 분류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넘 길어서 압박이 심하네요 ㅎㅎㅎ (__)

 
 
가든(garden)
"들판"이란 뜻으로, 야구장 외야를 지칭.
감독
구단주 명에 의해 팀을 대표해서 경기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선수훈련,선수기용,작전 등에서 코치와 선수들을 지휘하는 사람. 일명 매니저(미국).
강속구
강한 힘과 스피드가 곁들여진 속구. 일명 아스피린,필, 히트, 히터, 징거, 스모크볼, 블로스모크, 대즐러, 파이어볼, 질레트, 포크볼.
강속구투수
강속구를 주무기로 삼는 투수. 일명 파이어볼리.
강습타구
배트 중심에 정통으로 맞는 빠르고 강한 타구.
강타
배트로 볼을 세게 쳐서 멀리 날리는 것. 일명 블래스트.
강타자
장타력도 겸비한 탁격능력이 뛰어난타자. 일명 펜스버스터, 배트브레이커.
게스히터(guess-hitter)
투구의 구질을 추측하여 타격하는 타자.
게이트웨이(gateway)
타자가 홈까지 들어오는데 반드시 거쳐야 하는 대문이나 출입구" 란 뜻으로, 1루를 지칭.
게임
→ 경기
게임디퍼런스(game-difference ; GD)
→ 게임차
게임비하인드(game-behind)
→ 게임차
게임세트(game-set)
게임이즈오버를 지칭.
게임스맨십(gamesmanship)
반칙 비슷한 술수를 써서, 즉 비신사적인 행위를 하여 경기를 이기려 하는 것.
게임스타트(game-start)
→ 선발투수
게임스타티드(game-started; GS)
→ 경기개시
게임오버(gome-over)
→ 게임이즈오버
게임위닝아르비아이(game-winning-RBI)
→ 승리타점
게임위드노베이스볼스(game-with-no-base-on-balls;GA)
→무4사구경기
게임이즈오버(game-is-over)
경기가 끝난 것. 일명 게임오버.게임세트.
게임차
팀간의 성적을 비교하는 척도로, 상위와 하위팀 간의 승리와 패전 경기수의 차이를 말함. 게임차="상위팀의 승수-하위팀의승수"+(하위팀의 패수-상위팀의 패수)/2이고, 무승부는 계산에서 제외시킴. 일명 게임비하인드, 게임디퍼런스.
게임플레이드(game-played ; G)
→ 경기수
게임피니시(game-finish ; GF)
→ 경기종료
게임피치트(game-pitched ; GP)
→ 등판경기수
겟더섬(get-the-thumb)
심판원의 퇴장선언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데서 유래되어 엄지손가락을 얻다"란 뜻으로, 선수 등이 심판원에 위해 퇴장명령을 받는 것을 지칭.
겟투(get-two)
더블플레이를 지칭.
겟투퍼스트베이스(get-to-first-base)
1루에 출루하는 것.
견제(牽制)
투수나 포수가 견제구를 던지려는 형태를 취하거나 야수가 주자를 누에 묶어두기 위해 베이스인하는 등의 플레이.
견제구
주자가 다음 누에 진루하려는 것을 막거나 주자를 아웃시킬 목적으로 투수나 포수가 야수에게 던지는 송구.
투수의 회전방향이나 코스를 지칭.
결승점
결과적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득점. 일명 위닝런.
결정구
→ 베스트스터프
경기
우승을 목표로 대회요강과 야구규칙에 의거, 팀끼리 승패를 가리고자 하는 제반의 행위.
경기개시
선발로 등판한 투수에게 주는 기록. 일명 게임스타티드.
경기관리인
경기실시에 있어 총재의 직능을 대신해 경기관리의 책임을 지는 홈구단 부장급 이상의 임원으로, 보통은 구단사무소장이 그 직무를 수행함.
경기규칙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시키기 위해 정해진 제반의 규칙. 일명 야구규칙, 룰.
경기수
팀이나 선수가 경기에 임한 수치. 일명 게임플레이드.
경기장
→ 구장
경기종료
선발이나 구원등판에 무관하게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투구했던 투수에게 주는 기록. 일명 게임피니시.
경원4구(敬遠四球)
→ 고의4구
계속경기
일시정지경기를 속개한 경기. 일명 속행경기.
고더디스턴스(go-the- distance)
"끝까지 해내다"란 뜻으로, 투수가 완투하는 것을 지칭.
고더루트(go-the-route)
"완주하다"란 뜻으로 투수가 완투하는 것을 지칭.
고무판
재질이 고무로 된 투수판이나 홈플레이트를 지칭.
고어헤드런(goahead-run)
리드를 잡는 득점.
고의낙구
주자가 있을 때 야수가 두 주자를 한꺼번에 아웃시킬 목적으로 평범한 수비로 잡을 수 있는 플라이성 타구를 일부러 놓치는 플레이로, 번트타구나 고의낙구 가 적용되지
고의4구(固意四球)
수비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작전이나 강타자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타자를 4구로 걸려 내보내는 것으로, 고의4구 여부는 앞에 던진 3개의 볼과는 무관하게 마지막 4구가 되는 볼을 어떻게 던졌는가 하는 것으로 기록원이 판정함. 일명 경원4구, 인텐셔널워크, 인텐셔널베이스온볼스.
곡구(曲球)
→커브.
(gone)
"넘어갔다, 갔다"라는 뜻으로 홈런을 지칭.
골프스윙(golf-swing)
→어퍼스윙.
→볼
공격 
수비팀을 상대로 득점을 하기 위해 타격이나 주루플레이를 하는 것.
공과(功過)
주자가 규칙에 의해 밟아야 할 누를 밟지 않고 지나쳐 버리는 것으로, 어필플레이의 적용을 받음.
공식기록기호
공식기록에 사용되는 약속된 기호.
공식기록원
리그를 관장하는 위원회에 소속되어 경기의 내용을 규정과 소정의 양식에 의해 기록하는 사람.
공인구(公認球)
공식경기에 사용하는 커미셔너가 공인한 볼로, 커미셔너가 본거지구단에 대해 그 수량 및 제품에 대한 증명을 필해 위임하고 그 개봉은 경기직전에 심판원이 함. 일명 시합구.
공인야구규칙
프로야구를 관장하는 최고의결기구가 인정하는 야구의 경기규칙.
관람객
→관중
관람석
→스탠드
교육리그
시즌이 끝난 뒤 윈터리그 형식으로 훈련이나 신인선수발굴 등을 목적으로 펼치는 단기리그로, 국적이나 팀 또는 단일팀이나 혼성팀에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음.
교타자(巧打者)
장타력은 떨어지지만 정확하고 타율이 높은 타자.
구사(驅使)
투수가 볼을 자유자재로 다루어 투구하는 것.
구스에그(gooses-egg)
"스코어보드의 득점기록칸이 거위알같은 동그라미(0)가 연속되는 경기"란 뜻으로, 무득점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 일명 덕그에그.
구심(球審)
→주심.
구원승
구원투수가 얻은 승리.
구원투수
선발투수를 돕기 위해 경기중에 교체되어 들어가는 투수. 일명 릴리프피쳐, 파이어맨.
구질(球質)
1)투수가 구사하는 투구의 위력. 2)투수가 구사할 수 있는 투구의 종류.
굿바이홈런(goodbye-homerun)
→끝내기 홈런.
굿바이히트(goodbye-hit)
→끝내기 안타.
귀루(歸壘)
직전에 일어난 플레이 이전에 있던, 즉 원래 위치의 누로 다시 돌아가는 것.
규정이닝
1)초공격팀이 5회를 마친 상태에서 말공격팀이 리드한 상태까지의 이닝이나 말공격팀이 5회 공격중 리드한 상태까지의 이닝 및 양팀 모두 5회를 마친 상태까지의 이닝, 즉 정식경기로 인정되기 위해 마쳐야 할 최소한의 이닝. 2)연장전 이전까지의 이닝, 즉 9회를 지칭. 3)선발투수가 승리투수로 되기 위해 채워야 할 의무적인 투구이닝, 즉 5회 또는 투수가 레이스의 전 경기를 마쳤을 때 공식적인 집계 및 시상의 기준이 되는 의무적 투구이닝수. 규정이닝=1*경기수.
규정타석 
 타자가 레이스의 전경기를 마쳤을 때 공식적인 집계 및 시상의 기준이 되는 의무적 타석수. 규정타석=3.1*경기수.
그라운더(grounder)
바운드가 큰 땅볼. 일명 바운더.
그라운드)(ground)
1)경기장이나 구장. 2)땅볼을 치는 것.
그라운드룰(ground-rule)
1)본거지구단 감독이 경기중 뜻밖의 사태를 고려해 만들어야 하는 광범위한규칙. 2)구장구조가 정규규칙에 맞지 않을 경우 그 구장에 적합하도록 특별히 정한 규칙으로, 실내구장(돔구장) 특별규칙 등이 여기에 해당됨. 일명 스페셜그라운드룰.
그라운드볼(groundball)
→땅볼
그라운드아웃(ground-out)
땅볼로 아웃되는 것.
그라운드홈런(ground-homerun)
타구가 펜스를 넘어가지 않고 페어지역 안에서 수비측의 실책이 포함되지 않는 상태에서 타자 자신이 홈까지 들어와 득점과 타점을 동시에 올리는 안타. 일명 인사이드파크홈런, 런닝홈런.
그래스라인(grass-line)
→잔디선
그래스커터(grass-cutter)
"잔디 깎는 기계"란 뜻으로 땅을 스칠 듯한 강한 타구를 지칭. 일명 데이지커터, 데이지클리퍼.
그랜드스탠드피니시(grand-stand-finish)
대접전의 결승경기.
그랜드슬램(grand-slam)
→만루홈런.
그루브(groove)
홈의 한복판을 지나가는 상상적인 선을 지칭.
그루피(groupie)
베이스볼구루피의 약어.
그림(grip)
1)타자가 배트를 잡는 법이나 야수가 글러브를 쥐는 법. 2)배트의 손잡이 부분을 지칭.
글라스암(glass-arm)
"유리팔"이란 뜻으로 자주 부상을 당하거나 약한 투수의 팔을 지칭. 
기교파투수 
투구시 볼의 스피드를 주로 하지 않고 컨트롤을 주무기로 하여 투구하는 투수를 지칭.
기록야구
철저한 기록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것. 일명 퍼센티지베이스볼, 확률야구.
기록지 
기록용지의 약어.
기습번트 
투수가 투구를 하기 전까지는 정상적인 타격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수비측의 허를 틈타 볼을 땅에 굴려서 안타를 만들려는 번트 또는 그러한 공격법으로, 실패하면 희생번트와는 달리 타수에 가산함. 드래그번트/프시번트. 일명 세이프티번트, 베이스히트번트.
끝내기안타 
홈팀의 타자가 최종회의 동점인 상태에서 결승득점을 기록할 수 있도록 쳐낸 적시안타. 일명 굿바이히트.
끝내기홈런 
홈팀의 타자가 최종회의 동점인 상태에서 결승득점을 기록할 수 있도록 쳐낸 적시홈런. 일명 굿바이홈런.
나이터(nighter)
나이트게임을 지칭.
나이티캡(night cap)
"밤에 쓰는 모자"뜻으로, 공식경기가 낮에 시작해도 야간에 치를 수 밖에 없는 더블헤더 제2경기를 지칭.
낙구(落球)
평범한 플라이를 잡지 못하고 놓치는 것. 일명 머프.
낙차(落差)
투구시 커브로 구사된 볼의 정점과 포구범의 차나 폭. 일명 낙폭.
낙폭(落幅)
→낙차
낙하산 
"낙하산처럼 낙하지점을 예측할 수 없다"는 뜻으로, 블루퍼의 별칭.
난타전 
1)양팀 모두 안타와 득점을 주고받는 활발한 공격위주의 경기. 2)투수전의 반의어. 일명 타격전. 페스트.
낫아웃(not-out)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스트라이크로 판정된 볼을 포수가 포구하지 못했을 때 스트라이트아웃이 아니라는 뜻.
낮경기 
일출 후부터 일몰시각 이전에 하는 경기. 일명 주간경기, 데이게임.
내셔널리그(national league;NL)
1876년에 창설된 미국프로야구 양대리그의 하나이고 동부와 서부리그로 분리됨.
내야
1)홈-1루-2루-3루를 연결하여 만든 정방형의 지역 안. 2)내야수가 위치한 수비장소. 일명 인필드.
내야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등 내야에 수비위치를 갖는 야수의 총칭이고 넓게는 투수와 포수도 포함시킴. 일명 인필더.
내야안타
내야의 수비범위 안에서 이루어지는 안타. 일명 인필드히트.
너클더스터(knuckleduster)
내야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타자의 손목 근처에 던진 투구. 일명 브라스너클스.
너클러(knuckler)
→너클볼
너클볼(knuckle-ball)
"손가락 관절을 이용한 투구" 란 뜻으로 엄지와 새끼손가락으로 볼을 쥐고 가운뎃손가락을 굽혀 볼을 밀어대면서 던지는 투구로, 특징은 볼에 회전이 거의 없어 볼이 떨리는 것처럼 보이거나 갑자기 뚝 떨어지거나 휨. 일명 너클러.
넘버오브스트라이크아웃(number of strike out;K)
→탈삼진.
네일(nail)
"잡다"란 뜻으로 터치아웃을 지칭.
넥스트배터스박스(next-batter's-box)
타석에 들어갈 차례를 기다리는 다음 타자가 연습배팅을 하도록 지정해 놓은 지금 약 152cm정도의 원으로 표시된 자리. 일명 타자대기석,웨이팅서클,온덱서클.
넥스트플레이(next-play)
1)야구의 캐칭 후 스로, 투수의 투구 후, 포수의 캐칭 후 롱펙, 주자의 슬라이딩 후 러닝 등 연속되어지는 플레이 중 제2의 플레이. 2)직후에 일어나리라 예상되는 플레이.
노게임(no-game)
규정이닝을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강우 등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주심에 의해 무효가 선어된 경기. 노게임이 된 당해경기는 후일 재경기를 가지며 이 때까지의 모든 기록도 무효가 됨. 일명 무효경기.
노던리그(northern-league)
한국야구위원회에 속한 프로야구 2군의 양대리그 중 한 리그로, 태평양돌핀스,OB베어스,LG트윈스,쌍방울 레이더스로 구성됨.
노런(no-run)
→ 무득점
노스텝(no-step)
수비시 볼을 잡고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고 송구하는 동작.
노심(no seam)
→ 무심
노아웃(mo-out)
공격하는 측에 아웃된 선수가 없는 것.
노커(knocker)
노커볼을 쳐주는 사람을 지칭하는 속어.
노크(knock)
→ 필딩
노크배트(knock-bat)
→ 펑고배트
노타임(no-time)
타임이 선언된 뒤 다시 경기를 진행시키기 위한 심판원의 콜사인.
노터치(no-touch)
야수가 주자를 터치하려다 실패한 상태.
노플레이(no-play)
경기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는 무효한 플레이.
노히터(no-hitter)
노히트노런의 약어.
노히트(no-hit)
무안타.
노히트노런(no-hit-no-run)
→ 노히트노런게임
노히트노런게임(no-hit-no-run-game)
투수가 완투한 경기에서 상태팀에게 한 개의 안타는 물론 한 점의 득점도 허용치 않고 승리투수가 된 경우의 기록. 일명 무안타무득점경기,노히트노런,노히터.
노히트플링잉(no-hit-flinging)
투수가 완투를 하면서 무안타투구를 하는 것.
녹다운피치(knockdown-pitch)
"타자가 압도하는 투구"란 뜻으로, 타자 몸쪽에 바짝 붙이는 빠른 투구를 지칭. 일명 브러시백,질레트.
높은볼
→ 하이볼
(壘)
→ 베이스
누선(壘線)
→ 베이스라인
누심(壘審)
각 누에 위치해 주자의 세이프나 아웃 등을 판정하는 심판원. 1루심/2루심/3루심. 일명 필드엄파이어.
누타(壘打)
1)누에 안전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한 타격. 2)누타수의 약어.
누타수(壘打數)
단타는 1, 2루타는 2, 3루타는 3, 홈런은 4로 환산하여 합산한 누타의 누계수 . 일명 토털베이스온히트,토탈베이스.
뉴레이팅(new-rating)
→ 신타율
뉴이닝(new-inning)
새로이 시작될 이닝.
니어볼(near-ball)
타자를 견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타자 몸 가까이 붙이는 투구.
다우너(downer)
커브볼을 지칭.
다운(down)
아웃의 별칭.
다운스윙(down-swing)
타격의 플로스윙시 배트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듯이 하는 스윙이나 타법.
다운타운(downtown)
"상업지구"란 뜻으로 관중석 밖으로 넘어간 장외홈런을 지칭.
다이렉트(direct)
야수나 중계나 디플렉트되지 않은 타구를 직접 처리하는 것.
다이렉트볼(direct-ball)
1)일직선으로 나는 볼. 2)중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목표점까지 송구된 볼.
다이빙캐치(diving-catch)
아주 낮은 타구나 야수의 키를 살짝 넘길 듯한 타구를 넘어지는 자세로 처리하는 동작.
다이얼링에이트(dialing-eight)
"미국 대부분의 호텔에서 장거리전화를 하려면 8번을 돌려야 한다"란 뜻으로, 펜스를 훨씬 넘어가는 장거리홈런을 지칭.
다잉퀘일(dying-quail)
"죽어가는 메추라기"란 뜻으로, 플라이 타구가 바람의 영향으로 야수들 사이로 예측불허하게 떨어져 안타가 되는 것을 지칭.
단기(團旗)
구단기의 약어.
단일경기
→ 싱글게임
단일리그
한 개로 구성된 리그. 즉 양대리그의 반의어.
단장
구단주의 명을 받아 실질적으로 구단을 운영하는 간부로, 사장 또는 부사장급의 책임자.
단타(單打)
타자 주자가 1개의 누까지만 진루할 수 있을 정도의 안타. 일명 싱글안타,안타.
단타(短打)
1)1루타. 일명 싱글. 2)볼을 정확하게 치기 위해 배트를 짧게 잡고 치는 것. 3) 2루타,3루타,홈런 등 장타의 반의어.
대리그
→ 메어저리그
대시(dash)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야수가 전력을 다해 앞으로 뛰어나오는 동작.
대주자(代走者)
이미 누에 나가 있는 느린 주자 대신에 기용되는 발 빠르고 재치있는 주자. 일명 핀치러너,서브스터튜트러너.
대타(代打)
지명대타의 약어.
대타작전
적절한 시기에 대타를 기용하는 작전.
더블(double)
1)주자를 2루타로 진루시키거나, 2루타 득점을 올리거나, 주자를 더블플레이의 두번째로 아웃시키는 것. 2)2루타를 피는 것, 병살처리하는 것.
더블스(doubles)
→ 2루타
더블스코어(double-score)
상대팀에 대한 득점차가 배로 되는 것.
더블스틸(double-steal)
2명의 주자가 동시에 도루를 시도하거나 도루에 성공하는 것으로, 동시에 도루를 시도하여 둘 중 어느 한 주자가 실패하면 어느 주자에게도 도루의 기록을 주지 않음. 일명 중도,이중도.
더블아웃(double-out)
한꺼번에 두 주자가 아웃되는 것.
더블에이(double-A;AA)
미국 마이너리그에 소속된 중위리그. 일명 투에이.
더블플레이(double-play;DP)
수비팀이 연결된 동작으로 2명의 공겨침 선수를 아웃시킨 플레이로, 이 두 풋아웃 사이에 실책이 없어야 함. 포스터블프레이/리버스포스더블플레이. 일명 병살,겟투.
더블플레이배팅(double-play-batting;DB)
→ 병살타
더블핸드캐치(double-hand-catch)
글러브를 끼지 않은 손으로 글러브를 낀 손을 받치면서 볼을 포구하는 것.
더블헤더(doubleheader)
"기관차가 2개 달린 열차"란 뜻으로, 동일한 두 팀이 같은 날 같은 구장에서 연속해서 두번 하는 경기. 더블헤더의 제 1경기는 연장전이 없으며, 제 2경기는 제 1경기종료 20분 후에 실시하고 요금은 보통의 1.5배임. 일명 트윈빌.
더스터(duster)
"타자 유니폼의 먼지를 떨어내는 것"이란 뜻으로, 빈볼의 별칭.
더스트오프(dust-off)
타자를 겨누어 투구하는 것.
더테이블이즈세트(the-table-is-set)
"식탁에 식사준비를 완료하듯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란 뜻으로, 만루를 지칭.
더티플레이(dirty-play)
정정당당하지 못한 비열한 플레이.
덕스에그(duck's-egg)
→ 구스에그
덕스온더폰드(ducks-on-the-pond)
"연못에 오리들이 떼지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란 뜻으로, 만루를 지칭.
덕아웃(dugout)
"반공호"란 뜻으로, 벤치와 동의어.
데드(dead)
플레이가 일시 정지되거나, 타자가 아웃되거나, 볼이 잘 튀지 않는 상태.
데드볼(dead-ball;D)
1)히트바이피치볼을 지칭. 일명 사구. 2) 규칙에 따라 플레이가 일시 정지된 까닭에 플레이에서 제외된 볼을 지칭. 3)현대야구 이전에 사용되었던 반발력이 떨어지는 볼, 즉 라이브볼의 반의어.
데이게임(day-game)
→ 낮경기
데이라이트플레이(daylight-play)
2루에 주자가 있을 때 유격수가 2루를 들락거리며 주자를 견제하다가 틈이 생기면 사인에 의해 주자를 견제아웃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틈을 만들어 견제사인을 내는 플레이.
데이지커터(daisy-cutter)
"식물인 데이지를 까는 기계"란 뜻으로, 땅을 스칠 듯한 강한 타구를 지칭. 일명 데이지클리퍼,그래스커터.
데이지클리퍼(daisy-clipper)
→ 데이지커터
데지그네이티드히터(designated-hutter;DH)
→ 지명타자
도루(盜壘)
주자가 안타,풋아웃,포스아웃,4사구,실책,야수선택,폭투,패스트볼,포크 등에 의해 자동적으로 진루하지 않고 상대팀의 허점을 이용해 다음 누로 진루하는 것. 일명 스톨런베이스,스틸.
도루자(盜壘者)
주자가 도루를 시도하여 성공하지 못하고 아웃되는 것. 일명 코트스틸링.
(dome)
둥근 형태의 지붕이 있는 전천후 구장, 즉 실내구장을 지칭. 세계 최초의 돔은 1965년에 개장한 미국 텍사스주의 휴스턴의 애스트로돔으로, 지붕의 최고 높이가 63m이고 수용인원이 4만 5천명임. 일명 돔구장.
돔구장
→ 돔
2시의타자
→ 투어클록히터
뒷그물
→ 맥네트
드라이브(drive)
1)라인드라이브(라이너)의 약어. 2)안타나 희생플라이를 쳐서 주자를 진루시키거나 득점시키는 것.
드래그번트(drag-bunt)
타자 자신이 살 목적으로 우타자는 3루측, 좌타자는 1루측 파울라인 가까이로 볼을 끌어서 굴리는 기습번트의 일종. 일명 세이프디번트.
드래그히트(drag-hit)
공을 강하게 치치 않고 가볍게 맞혀 안타를 만드는 것.
드래프트(draft, draught)
→ 드래프트시스템
드래프트시스템(draft-system)
"징병제"를 뜻하는 신인선수 선택제도로, 구단간 자유경쟁에 의한 계약금 과다지출을 방지할 목적으로, 지역연고권에서 약정한 수의 신인선수를 우선 지명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제도. 일명 드래프트.
드로잉카드(drawing-card)
"그림같이 멋진 경기"란 뜻으로, 명승부전을 지칭.
드론게임(drawn-game)
→ 무승부경기
드롭(drop)
드롭볼의 약어.
드롭볼(drop-ball)
커브볼을 지칭.
드림게임(dream-game)
"꿈의 구연"이란 뜻으로, 올스타경기를 지칭.
득점
1)공격팀의 타자가 주자로 되어 1루-2루-3루-홈에 차례로 닿았을 때 주어지는 점수. 2)경기중에 각 팀이 획득한 득점의 총수. 일명 런인,런,런스,홈임,스코어,점수.
득점타
누상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일 수 있도록 한 일타, 즉 타점.
등록
출전명단, 엔트리에 드는 것.
등판(登板)
1)투수로서 경기에 출정하는 것. 2)투수가 마운드에 서는 것.
등판경기수
투수로서 경기에 출장한 횟수. 일명 게임피치트.
디시(dish)
"큰 접시"란 뜻으로, 홈플레이트를 지칭.
디펜스(defense)
경기장 안에서의 수비팀이나 수비선수.
디펜시브,(defensive)
→ 디펜스
디플렉트(deflect)
타구가 야수의 몸이나 장비 등에 맞아서 타구 방향이 본래의 진로에서 빗나가거나 속도가 변화하게 하는 것.
딜레이드스틸(delayed-steal)
포수가 투구를 포구한 후 다시 투수에게 볼을 던지려 할 때나 포수가 주자를 견제할 때 보통의 도루보다 한 타임 늦추어 포수의 방심을 역으로 이용하는 지연 도루.
딜리버리(delivery)
투구법이나 타격법.
딩거(dinger)
"결정타"란 뜻으로, 홈런을 지칭.
땅볼
땅을 구르거나 낮게 바운드하여 굴러가는 타구. 일명 그라운드볼.
땅볼아웃
타자가 땅볼을 쳐서 아웃되는 것.
라스트더디스턴스(last-the-distance)
"끝까지 해내다"란 뜻으로, 투수가 완투하는 것을 지칭.
라스트이닝(last-inning)
1)경기의 맨 마지막 이닝. 2)연장전이 없는 정식경기의 맨 마지막이닝인 9회의 별칭.
라운드(Round)
2차 신인선수 드래프트시 정해진 순번대로 몇 차례씩 계속 지명하는 순서.
라운드트리퍼(round-tripper)
"경쾌하게 도는 것"이란 뜻으로, 홈런을 지칭.
라운드하우스커브(roundhouse curve)
"원형기차를 넣는 차고의 둥근 천장"이란 뜻으로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커브를 지칭.
라이너(liner)
타구가 날카롭게 일직선으로 야수에게로 날아가는 것. 일명 라인드라이브,클로즈드라인.
라이브배트(live-bat)
"배트가 살아 있다"란 뜻으로, 한창 잘 치고 있는 타자를 지칭.
라이브볼(live-ball)
1)인플레이 상태의 볼. 2)타구 등이 힘있고 생동적으로 뻗어가는 상태의 볼. 3)현대야구 이후에 사용되는 반발력이 센 볼.
라이브패스트볼(live-fastball)
"살아 있는 속구"란 뜻으로, 홈플레이트 부근에서 떠오르거나 가라앉는 강속구를 지칭.
라이블리볼(lively-ball)
반발력이 뛰어난 볼.
라이징패스트볼(rising-fastball)
목표점부근에서 떠오르는 속구.
라이트(right)
라이트필드,라이트필더의 약어.
라이트필더(right-fielder;RF) → 우익수
라이트필드(right-field)
우측방면의 외야구역.
라인(line)
1)경기장구역 등을 표시한 각종 선. 2)파울라인의 약어. 일명 선.
라인드라이브(line-drive)
→ 라이너
라인아웃(line-out)
주자가 스리피트라인아웃을 선언당할 수 있는 상태, 즉 라인을 벗어난 상태에 있는 것.
라인업(line-up)
1)경기개시 1시간 전에 양팀감독에 의해 주심에게 전달되어야 할 스타팅멤버가 표시된 원본을 포함한 3통의 명단표, 즉 타순표. 2)타순표에 적힌 타격순서, 즉 타순. 3)출전선수의 타순.
랑데뷰홈런(rendezvous-homerun)
한 경기에서 같은 팀의 두 타자가 타석에서 연속 홈런을 쳤을 때, 첫 홈런에 이어 연속해서 터진 두번째 홈런을 지칭.
래빗볼(rabbit-ball)
근대야구 이전에 사용했던 탄력이 없던 볼에 비해, 탄력이 좋은 현재의 야구볼을 지칭.
래빗이어(rabbit-ear)
"토끼 귀"란 뜻으로, 1)관중을 과도하게 의식하는 것, 또는 그러한 선수나 심판원을 지칭. 2)야유를 당하면 몹시 흥분하는 선수나 심판원, 특히 곧잘 흥분하여 선수를 자주 퇴장시키는 심판원을 지칭.
랠리(rally)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반격하는 것.
랭크(rank)
1)순위나 순위매기기. 2)성적이 어떤 기준 안에 드는 것이난 기록하는 것. 일명 마크.
랭킹(ranking)
1)성적에 따른 순위나 등급. 2)신인선수를 평가하는 기준.
랭킹플레이어(ranking-player)
랭킹에서 베스트10안에 드는 선수.
러너(runner)
→ 주자
러너코치(runner-coach)
→ 베이스코치
러닝(running)
→ 주루
러닝스로(running-throw)
야수가 타구를 처리하고 달려가면서 연속된 동작으로 송구하는 것.
러닝스코어(running-score)
현재의 점수.
러닝캐치(running-catch)
달리면서 볼을 잡는 수비동작.
러닝코멘트리(running-commentary)
→ 중계방송
러닝파이트(running-fight)
→ 추격전
러닝플레이(runnig-play)
→베이스러닝
러닝홈런(runnig-homerun)
그라운드홈런을 지칭.
러버(rubber)
"고무판"이란 뜻으로, 투수판 또는 홈플레이트를 지칭
러버암(rubber-arm)
"고무팔"이란 뜻으로, 잦은 등판이나 많은 투구이닝에도 지칠 줄 모르는 투수를 지칭.
러시(rush)
어떤 기록이나 현상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러키세븐(lucky-seven)
"경기가 7회쯤 진행되면 선발투수가 피로해져 득점이 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또 지고 있던 팀도 행운을 앉을 수 있을 것"이라는 뜻으로, 7회를 지칭.
러키존(lucky-zone)
"행운의 구역"이란 뜻으로, 외야의 좌,우익 방면으로는 홈런이 잘 나오지 않아 중앙보다 펜스거리를 짧게 만든 결과 오히려 홈런치기가 유리해졌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좌(우익 방면으로 타구가 살짝 넘어가는 홈런구역을 지칭.
(run;R)
→ 득점
런다운(run-down)
→ 런다운플레이
런다운플레이(run-down-play)
야수들이 협공위치에서 주자를 사이에 두고 아웃 시키려는 일련의 수비행위. 일명 피클
런스(run;R)
→ 득점
런스배티드인( runs-batted-in;RBI)
→ 타점
런스퍼미티드(runs-permitted ; RP)
→ 실점
런앤드번트(run-and-bunt)
주자는 무조건 뛰고 타자는 어떠한 볼일지라도 번트를 하는 공격측의 한 작전.
런앤드히트(run-and-hit)
주자는 무조건 뛰고 타자는 상황에 따라 치거나 기다리는 공격측의 한 작전. 이 작전은 주자가 단독도루의 능력을 갖추어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음.
런인(run-in)
→ 득점
 
레귤러(regular)
1)정식이나 정칙. 2)규칙적인 것. 3)레귤러플레이어의 약어.
레귤러멤버(regular-member)
→ 주전선수
레귤러배팅(regular-batting)
→ 정식경기 때와 같이 정상적으로 심판과 야수를 배치해 볼카운트를 하면서 타순대로 배팅하는, 즉 실전스윙연습배팅.
레귤러포지션(regular-position)
→ 정위치
레귤러플레이어(regular-player)
→ 주전선수
레귤레이션게임(regulation-game)
→ 정식경기
레그가드(leg-guard)
포수나 주심이 타구 등의 위험으로부터 정강이를 보호하기 위해 다리에 차는 보호장비.
레그히트(leg-hit)
"발로 만든 안타"란 뜻으로. 땅볼을 치고 빠른 발을 이용해 1루에 아슬아슬하게 세이프되었을 때를 지칭.
레더플레이어(leather-player)
"살은 없고 가죽만 있는 선수"란 뜻으로, 수비는 잘하지만 타격이 시원치 않은 선수를 지칭.
레벨스윙(level-swing)
타격의 폴로수윙시 배트를 볼의 코스와 수평이 되게 하는 스윙이나 타법.
레인데이트(rain-date)
→ 순연일
레인보커브(rainbow-curve)
"무지개"처럼 완만한 커브를 지칭.
레인아웃(rainout)
1)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중지되거나 연기되는 것. 2)우천으로 취소되거나 연기된 경기.
레인체크(rain-check)
→ 우천교환권
레터하이(letter-high)
"글자높이"란 뜻으로 타자 유니폼에 새겨진 팀명칭의 글자높이. 즉 타자 가슴높이로 들어온 투구를 지칭.
레퍼토리(repertory)
투수가 구사할 수 있는 구질을 미리 정해 놓고 적당히 안배하여 투구하는 것이나 패턴.
레프트(left)
레프트필드,레프트필더의 약어.
레프트온베이스(left-on -base;LOB)
→ 잔루
레프트필더(left-fielder;LF)
→ 좌익수
레프트필드(left-field)
좌측방면의 외야구역.
레프트핸더(left-hander)
→ 왼손잡이
로드(load)
만루로 만드는 것.
로드게임(load-game)
→ 방문경기
로드더베이시스(road-the-bases)
만루로 만드는 것.
로디드(loaded)
만루상태.
로볼(low-ball)
낮게 던진 투구나 송구. 일명 낮은 볼.
로진백(rosin-bag)
투수,포수,타자 등의 손이 미끄러워지지 않도록 송진가루를 넣어 만든 휴대용 주머니. 일명 송진주머니.
로킹모션(rocking-motion)
투수가 투구 전에 팔과 몸을 흔드는 투구 준비동작.
로테이션(rotation)
1)투수의 기용순서. 2)투수의 기용스케즐.
로프(rope)
"줄"이란 뜻으로, 빠르고 강한 빨랫줄같은 일직선타구를 지칭.
롱볼(long-ball)
→ 홈런
롱수윙(long-swing)
배트를 길게 잡고 장타를 노려 휘두르는 스윙.
롱펙(long-peg)
포수가 중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2루로 길게 송구하는 것.
롱히트(long-hit)
→ 장타
루징피처(losing-pitcher;L)
→ 패전투수
루크엣(look-at)
"쳐다보다"란 뜻으로, 타자가 타석에서 스트라이크볼을 치지 않고 그냥 보낸 경우를 지칭.
루크포(look-for)
"기다리다"란 뜻으로, 타자가 투수의 볼배합을 예측하여 특정한 구질을 노리는 것을 지칭.
루키(lookie, rookt)
"풋내기"란 뜻으로 프로스포츠팀의 일원으로서 처음 시즌에 출장하는 새로 입단한 신인선수를 말하며, 특히 신인투수를 지칭. 일명 아이보리.
루키리그(rookie-league)
미국 마이너리그에 소속된 신인들로 구성된 최하위리그.
루트고잉퍼포먼스(routegoing-performance)
"완주하다"란 뜻으로, 투수가 완투하는 것을 지칭.
루퍼(looper)
1)블루퍼의 약어. 2)크고 높게 원을 그리는 볼.
루프(loop)
"고리"란 뜻으로, 1)특정한 리그를 지칭. 2)타구가 높은 아치 형태로 나는 것을 지칭.
(rule)
→ 경기규칙
룰북(rule-book)
공인야구규칙 책자.
리거(leaguer)
리그에 소속된 현역선수나 리그출신의 선수.
리걸(legal)
→ 리걸리
리걸리(legally)
규칙에 따르는 것.
리그(league)
규칙에 따라 소속한 구단들이 미리 짜여진 일정에 따라 선수권경기를 행하는 팀의 모임. 단일리그만 있는 한국의 경우는 한국야구위원회에 해당됨.
리그프레지던트(league-president)
리그의 규칙시행,분쟁해결,재소경기재정,구성원제재 등의 직무를수행하는 리그의 책임자로서, 한국은 한국야구위원회의 총재가 커미셔너를 겸해 이 직무를 수행함. 일명 리그회장.
리그회장
→ 리그프레지던트
리더십(leadership)
코칭스태프나 선배선수가 선수나 후배선수를 이끄는 통솔력.
리드(lead)
1)득점이 앞서 있는 상황이나 팀성적이 선두인 상황. 2)주자가 누상에서 도루 등을 시도하기 위해 누에서 떨어지는 주루플레이.
리드오프맨(lead-off-man)
"선두에 나선 사람"이란 뜻으로, 즉 선구안이 좋고 타격이 정확한 1번타자나 매 이닝의 선두타자를 지칭. 일명 선두타자.
리딩배터(leading-batter)
→ 수위타자
리딩히더(leading-hitter)
→ 수위타자
리바운드(rebound)
볼이 방해물 등을 맞고 되튀는 것.
리버스더블플레이(reverse-double-play)
리버스포스터블플레이의 약칭.
리버스커브(reverse-curve)
"보통 구질에 비해 역방향으로 회전이 된다"란 뜻으로, 스크루볼의 별칭.
리버스포스더블플레이(reverse-force-double-play)
더블플레이중 제 1아웃이 포스플레이인 관계로 포스상태에서 해제된 제 2의 주자가 태그아웃으로 제 2아웃이 된 플레이. 예를 들면, 주자 1루시 1루수앞 땅볼을 쳤을대 1루수가 먼저 1루를 밟아 타자주자를 포스아웃시킨 다음 유격수에게 던져 1루주자를 태그아웃시킨 경우에 해당됨. 일명 리버스더블플레이.
리저브플레이어(reserve-player)
→ 보류선수
리치퍼스트베이스(reach-first-base)
1루에 출루하는 것.
리터치(retouch)
1)주자가 규칙에 따라서 누에 돌아가는 행위. 2)볼데드 상태 후나 희생플라이시 언더베이스를 하기 직전에 누를 터치하는 것.
릴레이(relay)
→ 중계
릴리스포인트(release-point)
투구시 볼을 놓는 시점
릴리퍼(reliefer)
→ 구원투수
릴리프에이스(relief-ace)
팀의 구원투수중에서 가장 믿을 만한 투수.
릴리프피쳐(relief-pitcher;RPT)
→ 구원투수
마구(魔球)
변화가 심하게 일어나는 투구를 지칭.
마그넷(magnet)
"자석처럼 사람을 끈다"란 뜻으로, 인기가 있어 관객동원 능력이 있는 선수를 지칭.
마스크(mask)
포수나 주심이 타구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면을 보호하기 위해 얼굴에 차는 보호장비.
마운드(mound)
1)"작은 언덕"이란 뜻으로. 내야에 불룩하게 솟아오른 부분으로 중심부에 투수판이 고정되어 있고 투수가 투구시 위치해야 할 곳이며 가장 높은 곳이 38.1cm가 되고 완만한 경사를 이루도록 성토해야함. 일명 언억,힐 2) 타력에 대한 반의어, 즉 투수력.
마운드듀얼(mound-duel)
"마운드 싸움"이란 뜻으로, 투수전을 지칭.
마운드스맨(moundsman)
"마운드 임자"란 뜻으로, 투수를 지칭.
마운티볼(mountain-ball)
땅볼타구가 산처럼 높이 솟은 볼.
마이너리거(minor-leaguer)
마이너리그에 소속된 팀에 적을 두고 있거나 전에 적을 두었던 선수들의 총칭으로, 2류로 취급받음.
마이너리그(minor-league)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하위리그로, 산하에 트리플레(AAA) ,더블플레이(AA) ,싱글에이(A) ,루키리그를 두고 있음. 일명 소리그,부시리그.
마이볼(my-ball)
콜포플라이볼을 지칭.
마인(mine)
→ 콜포플라이볼
마크(mark)
→ 랭크
마크트볼(marked-ball)
"포시된 볼"이란 뜻으로, 투수가 일부러 흠집을 낸 볼을 지칭.
만루(滿壘)
모든 누에 주자가 차 있는 것, 즉 1루,2루,3루에 주자가 차 있는 것. 일명 풀베이스,베이스로디드,베이스풀,덧스온더폰드,더테이블이즈세트.
만루홈런
주자가 1루,2루,3루에 차 있을 때, 즉 풀베이스 상태에서 친 홈런. 일명 그랜드슬럼,그랜드슬래머,베이시스로디드호머.
(末)
→ 보텀
매니저(manager)
1)구장에서 자기팀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그 팀을 대표하여 심판원 또는 상대팀과 협의하도록 구단에서 지명된 사람으로, 선수가 겸직할 수 있음. 일명 감독. 2)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을 경기외적인 면에서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구단간부.
매직넘버(magic-number)
"마법의 수"란 뜻으로, 하위팀이 잔여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상위팀이 전승을 하면 자력으로 1위 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게임차. 예를 들면, 두 팀의 게임차가 1이고, 가가 다른 팀과 3게임씩 나아 있는 상태일 때 상위팀이 2승을 해버리면 게임차는 2가 되어 하위팀이 3전 전승을 해도 0.5(반)게임 뒤져 상위팀의 목표가 확정되는 데, 이 경우 매직넘버는 2가 되고, 하위팀이 1패할 때마다 또는 상위팀이 1승할 때마다 매직넘버는 1씩 감소.
매티시스템(Matty-system)
고안자인 뉴욕 자인어츠 크리스티 매슈슨 선수의 애칭인 매티의 이름을 딴 것으로, 만루수비작전을 지칭.
맥그로이즘(McGrawism)
1890년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3루수였던 맥그로가 슬라이딩할 때 상대 내야수들이 두려워할 정도로 과격한 플레일르 한 데서 유래된 말로, 거칠고 과격한 슬라이딩이나 주루플레이를 지칭.
맨오브글러브(man-of-glove)
수비전문의 선수를 지칭.
맨인블루(man-in-blue)
"푸른 옷을 입은 사람"이란 뜻으로, 심판원들의 제복이 푸른색인 데서 비롯된 말로 심판원을 지칭. 일명 보이스인블루.
맹타
상대팀에게 계속 장단타를 먹이는 것이나, 타자 개인이 연속적으로 안타를 쳐내는 것. 일명 블래스트.
머니스매시(money-smash)
"때려서 돈이 된다"란 뜻으로, 홈런을 지칭.
머니플레이어(money-player)
"승부사"란 뜻으로, 큰 경기나 상황에서 강한 선수나 보너스가 걸린 경기에서 잘하는 선수를 지칭.
머더러스로(murderer's-row)
"살인 타석"이란 뜻으로, 강타자가 이어지는 타격순을 지칭.
머드볼(mud-ball)
투수가 진흙을 묻힌 볼로, 그러한 볼을 투구하면 반칙투구가 됨.
머프(muff)
"양손을 넣을 수 있는 원통형의 여성용 모피를 말하고 초창기 맨손으로 볼을 포구하던 때 손이 아파 머프를 끼고 엉성하게 수비하는 모습이 얼뜨기 같다"란 뜻으로, 글러브 속에 들어갔던 볼을 떨어뜨리는 실책, 즉 낙구를 지칭.
멍키슈트(monkey-suit)
"제복"이란 뜻으로, 유니폼의 별칭.
메리트시스템(merit-system)
"실제적"란 뜻으로, 구단이 팀성적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선수단이나 개인에게 경기승패나 공헌여부를 가려 매경기 또는 일정기간 동안 보너스형태로 특별금을 주는 제도. 일명 홍당무작전.
메이저리그(major-league)
미국프로야구의 최상위리그로 산하에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양대리그를 두고 각 리그는 동부와 서부지구로 나누어짐. 일명 대리그,본리그,빅리그.
메이크퍼스트베이스(nake-first-base)
1루에 출루하는 것.
멘탈에러(mental-error)
공식적으로는 기록되지 않지만 어설픈 플레이로 자기팀을 불리하게 만든 실책.
명승부전
공격과 수비에서 실책이나 어이없는 플레이가 없이 끝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일진일퇴를 거듭하여 결과적으로 한두 점 정도의 득점차로 승부가 갈린 경기. 일명 드로윙카드.
명예의 전당
야구의 발상지인 미국 뉴욕의 쿠퍼스 타운에 있는 야구박물관으로, 야구발전에 공이 많은 선수나 관계자들을 각 위원회에서 선정하여 표창하거나 관계된 비품 등을 전시함으로써 야구인의 최고의 영예이자 동경의 대상이 됨.
모닝저널(morning-journal)
"조간신문"이란 뜻으로, 손으로 동그랗게 만든 신문처럼 쉽게 구겨지듯 잘 부러지는 배트를 지칭.
모션(motion)
투구,타격,주루,수비 등 공격과 수비에서 선수가 움직이는 형태나 몸짓.
몰수게임
→ 몰수경기
몰수경기
규칙을 위반하면 주심이 소정의 절차에 의 해 경기종료를 선언하고 과실이 없는 팀에게 경기종료 직전의 스코어에 무관하게 9-0의 승리를 선언하는 경기. 일명 몰수게임,포피티드게임.
몸 맞은 볼
→ 히트바이피치
무득점
득점하지 못한 상태. 일명 구스에그,덕스에그,호스칼라.
무사(無死)
→ 노아웃
무4사구경기
투수 개인이나 팀투수들이 한 경기를 완료하면서 4구나 사구를 단 1개도 허용치 않은 경기. 일명 게임위드노베이스온볼스.
무승부경기
규정이닝을 마치고도 일기 등의 사유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비긴 경기고, 모든 기록이 인정되는 정식경기임. 일명 타이게임,드론게임.
무심
볼의 실밥을 잡지 않는 투구법.
무안타무득점경기
→ 노히트노런게임
무효경기
→ 노게임
물배트
타력이 약한 타자를 비하해서 하는 지칭.
미들가드너(middle-gardener)
"중앙의 정원사"란 뜻으로, 넓은 외야의 중앙을 지키는 중견수를 지칭.
미스저지(miss-judge)
→ 오심
미스터올스타(Mr. allstar)
올스타경기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선수.
미스플레이(miss-play)
1)실책으로 분류되지 않은 폭투나 포일 등과 같은 실수. 2)플레이를 착각하거나 망각한 엉뚱한 선수.
미트(meat)
"실질적"이란 뜻으로, 2번부터 5번타순까지의 강타자들을 지칭.
미트(mitt)
글러브의 일종으로 손가락이 구분되지 않는 포수와 1루수의 장갑.
미트질
포수가 투구를 포구할 때 볼을 스트라이크로 판정받기 위해 포구하는 순간 미트를 스트라이트존으로 끌어들이는 동작 등 포수의 포구요령을 지칭.
밀어내기득점
주자만루인 상태에서 타자가 4사구를 얻음으로써 3루주자가 누를 비워주어야 되는 규칙 때문에 밀어내기 식으로 얻어진 득점을 지칭.
밀티켓(meal-ticket)
"석권"이란 뜻으로, 슬럼프 없이 일상적으로 밥 먹듯이 꾸준히 자기 페이스를 지켜가는 선수를 지칭.

벨트(belt) "속어로 구타"란 뜻으로. 안타를 치는 것을 지칭.

벨트버크볼(belt-buckle-ball)
투수가 변화구 각도를 크게 할 목적으로 벨트의 버클을 이용해 흠집을 낸 볼로, 부정투구에 해당됨.
변화구
투수가 기교를 부려 홈플레이트 부근에서 상하 또는 좌우로 변화시키는 볼의 총칭. 1872년 윌리엄 커밍스가 처음 시도한 것으로, 예전에는 드롭,다우너,아웃슈트, 등으로 불렸음. 일명 브레이킹볼,트위스트,커브볼,넘버투,프레젤,라운드하우스커브,레인보커브.
변화구볼
보통 볼과 크기와 무게는 같지만 전체의 1할 정도를 잘라낸 모양이어서 손목을 비틀지 않고 보통으로 던져도 변화가 일어나는 볼. 즉 타자들이 변화구 타격연습용으로 제조된 특수한 볼.
병살(倂殺)
→ 더블플레이
병살첨가
병살플레이에 참가한 야수에게 주는 기록. 일명 파티시펜이션인더블플레이.
병살타
타자가 친 내야볼에 의해 타자를 포함해 2명의 주자를 한꺼번에 아웃되게 하는 타구로, 라인드라이브,플라이볼,미귀루 등에 의한 더블아웃은 병살타로
보블(bobble)
구어로 "실수"란 뜻으로, 펌블을 지칭. 기록하지 않고 선행주자의 주루사로 기록함. 일명 더블플레이배팅.
보내기번트
→희생타
보너스(bonus)
구단이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참가활동보수(연봉) 이외의 특별금.
보너스베이비(bonus-baby)
갓 프로계약을 한 선수의 별칭.
보디스윙(body-swing)
투수가 타자를 상대해 투구할 때 상체에 반동을 주어 움직이는 동작.
보디프로텍터(body-protector)
→체스트프로텍터
보류선수
매년 11월 25일 이전에 구단이 당해년도 소속선수 중 익년도 선수계약체결권리를 규약에 의한 보류기간만료일까지 보류하는 선수로, 해당선수는 타구단과 선수계약에 관한 교섭을 행하거나 타구단을 위한 모든 야구활동이 금지됨. 일명 리저브플레이어.
보류수당
선수에 대한 보류가 익년 2월1일 이후로 밀려날 때는 2월 1일 부터 규약에 규정한 보류기간완료 또는 조정신청일까지 그 선수의 전년도 참가활동 보수의 300분의 1의 25%를 일당으로 지급하는 보수로, 선수계약이 체결되면 이미 지급된 보류수당은 참가활동보수에서 공제함.
보살(補殺)
어떤 주자를 아웃시키는데 도와준 야수에게 주어지는 수비기록. 예를들면, 타자가 유격수 앞 땅볼을 쳤을때 유격수가 1루수에게 송구하여 아웃시켰다면 유격수에게는 보살, 1루수에게는 자살의 기록을 줌. 일명 어시스트.
보크(balk, baulk;BK)
1) 루에 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투수가 투구 또는 견제할때 저지르는 반칙행위로, 벌칙으로 모든 주자에게는 1루씩의 진루를 허용함. 2) 보크를 선언하는 심판원의 콜. 일명 피처보크.
보텀(bottom)
1) 한 이닝의 말. 2)말공격.
본거지구단
홈경기를 주관하는 구단.
본루
→홈
본루타
→홈런
본헤드플레이(bonehead-play)
"얼간이같은 플레이"란 뜻으로,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거나 경기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미숙한 플레이.
(ball)
1)코르크나 고무 등으로 만든 작은 심에 실을 감고 흰색의 말가죽이나 쇠가족 두쪽을 실로 꿰매서 단단하게 만든 경기구로, 중량이 141.7-148.8 g 이고 둘레가 22.9-23.5cm임. 일명 필. 2)스트라이크존을 인플라이트 상태로 통과하지 않은 투구로서 타자가 치지 않은 것. 3)투수의 투구 중 심판원에 의해 스트라이크로 선언되지 않은 볼.
볼걸(ball-girl)
경기중에 배트나 볼 등을 갖다 나르는 등 경기진행을 도와주는 소녀. 일명 배트걸.
볼낫인플레이(ball-not-in-play)
시합중 부정타구, 보크, 사구 등이 발생할 때와 같이 심판이 별도로 타임을 선언하지 않더라도 당연히 게임이 중지되는 때의 볼.
볼넷
→베이스온볼스
볼데드(ball-dead)
모든 플레이가 중지된 상태나 시간.
볼배합
투수가 투구 때마다 스트라이크와 볼, 아웃코스와 인코스, 하이볼과 로볼, 스피드볼과 슬로볼 등으로 구질을 다양하게 하는 기교.
볼보이(ball-boy)
경기중에 배트나 볼 등을 갖다나르는 등 경기진행을 도와주는 소년. 일명 배트보이.
볼엄파이어(ball-umpire)
→주심
볼인플레이(ball-in-play)
모든 플레이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상태나 시간. 일명 인플레이.
볼카운트(ball-count)
투수가 타자에게 던진 투구에 대해 볼과 스트라이크를 계산하는 것.
볼클럽(ball-club)
구단을 지칭
볼티모어촙(Boltimore-chop)
1896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비트 한론 감독이 볼티모어구장의 내야가 딱딱한 것을 이용하여 시도한 것으로, 홈플레이트 바로 앞에서 크게 튀어올라 내야수가 어쩔 수 없이 내야안타를 허용해야 할 만큼 체공시간이 긴 타구나 그러한 타구를 내는 타격법.
볼티모어히트(Boltimore-hit)
→볼티모어 촙
볼파크(ball-park)
야구장을 지칭
볼포(ball-four)
→베이스온볼스
볼플레이어(ball-player)
프로야구선수를 지칭
볼해드아이스(Ball-had-eyes)
"볼에 눈이 달렸다"란 뜻으로, 빗맞은 약한 타구가 내야수의 키를 살짝 넘기거나 내야안타가 될 때를 지칭
볼호크(ball-hawk)
"볼을 낚아채는 매"란 뜻으로, 외야수를 지칭. 일명 호크.
봉살(封殺)
→포스아웃
부드르시프트(Boudreau-shift)
1940년대 미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루 브드르 감독이 보스턴 레드삭스의어치지 명수이자 좌타자인 테드 월리엄스만 타석에 들어서면 모든 야수들을 우측으로 이동시켰다는데서 유래한 것으로, 특정한 타자의 타격성향을 분석해 타구가 집중되는 방면으로 야수의 수비위치를 이동시키는 수비전법.
부셸바스켓(bushel-basket)
부셸은 35리터를 뜻하는 형량의 단위로, 볼을 잡는 부분이 큰 외야수용 글러브를 지칭
부시리거(bush-leaguer)
1)마이너리그의 선수, 2)2류선수
부시리그(bush-league)
"구장규모가 작고 펜스주변에 수풀이나 덤불이 우거져 있다"란 뜻으로 마이너리그의 별칭.
부정배트
압축배트, 규격변형배트 등 규정에 정해진 배트 이외의 배트
부정위타자(不正位打者)
타석에 임해 타격을 하는데 있어 타순에 기재되어 정규의 타격을 해야할 타자가 아닌 다른 순번의 타자로, 수비팀의 어필없이 타격을 완료하면 그 타순을 인정하고 발견하면 정위의 타자는 아웃으로 처리함.
부정타구
→반칙타구
부츠(boots)
[땅이 질 때 신는 장화로 땅과 관계있다]는 뜻으로, 펌블을 지칭.
북부리그
→노던리그
불규칙바운드
타구가 그라운드 등의 사정으로 불규칙하게 튀는 상태로 이런 상황에서는 야수가 처리하지 못해도 실책으로 기록하지 않음. 일명 이레귤러 바운드.
불펜(bullpen)
투우가 투우장에 출입하는 통로에서 유래된 말로, 구원투수가 출전에 앞서 몸을 푸는 연습장소.
브라스너클스(brass-knuckles)
→너클 더스터
브러시(brush)
투수가 타자를 견제할 목적으로 몸 가까이 아슬아슬한 속구를 던져 타자가 몸을 뒤로 젖히도록 하게 하는 투구.
브러시백(brushback)
"볼이 빗처럼 머리를 뒤로 빗어넘기듯 한다"란 뜻으로 타자 몸쪽에 바짝 붙이는 빠른 투구를 지칭.
브레이크(break)
1)커브시키는 것. 2) 커브의 각도형성
브레이킹볼(breaking-ball)
→변화구
브롱크스치어(Bronx-cheer)
브롱크스는 미국 뉴욕시 북부의 행정구역으로 뉴욕 팬들에게 보편화되어 있는, 상대방에게 입안에서 혀를 부르르 떨며 내는 야유하는 소리를 지칭.
블래스트(blast)
"한줄기 강한 바람"이란 뜻으로 강타, 맹타, 홈런 등을 지칭.
블랙(black)
홈플레이트 가장자리에 검정색이 칠해져 있는 부분, 즉 스트라이크존 바로 안쪽이나 바깥쪽을 지칭.
블랙베시(black-Betsy)
"베시는 여자이름 엘리자베스의 애칭이고, 1910년대 클리블랜드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활약했던 슬러거 조 잭슨이 사용했던 배트의 애칭"으로 크거나 단단한 배트를 지칭.
블로스모크(blow-smoke)
"연기를 피우다"는 뜻으로 강속구를 지칭.
블로킹(blocking)
야수가 볼을 포구하기 직전이나 이미 볼을 갖고 있는 경우 베이스나 베이스라인 위에서 주자를 태그할 목적으로 막는 수비 동작으로, 포수가 홈플레이트상에서 주자의 런인을 막는데 자주 사용함. 일명 블록.
블로킹 사인(blocking-sign)
사인을 낼때 상대팀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여러가지 사인을 섞는 것.
블록볼(block-ball)
경기중 플레이와 무관한 사람에게 닿았을때의 타구나 투구로, 심판원은 타임을 선언해야 함.
블루다터(blue-darter)
"화살처럼 빠르다"라는 뜻으로 라이너타구를 지칭.
블루퍼(blooper)
1)투구시 역회전시킨 높은 볼. 2) "내야를 살짝 넘어가는 플라이"란 뜻으로 빗맞아서 가까스로 내야수 뒤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 일명 바가지 안타, 총맞은 오리, 운디드덕스, 낙하산, 패러슈츠, 블루프히트, 볼해드아이스, 블리더.
블리처(bleacher)
"태양에 노출된 관중석, 즉 예약이 필요치 않은 값싸고 지붕이 없는 외야의 관중석"이란 뜻으로 외야석을 지칭.
블리처라이트(bleacherite)
"블리처의 관중"이란 뜻으로, 외야석의 관중을 지칭.
비구(飛球)
→플라이볼
비라이너(beeliner)
"꿀벌이 집에 돌아올 때 일직선으로 낮게 난다고 여긴다"는 뜻으로 좀 낮은 직구를 지칭.
비지터(visitor)
→비지팅팀.
비지팅게임
→방문경기.
비지팅팀
1)어느 팀이 자기 구장에서 경기를 할 경우 상대팀을 지칭. 2)이닝의 초공격을 하는 팀. 3)홈팀에 대한 상대적 호칭. 일명 비지터, 원정팀, 방문팀.
빅리그(big-league)
1)미국에 있었거나 현존하는 프로야구단체, 즉 내셔널리그(1876- 현재), 아메리칸어소시에이션(1882-1891), 유니온어소시에이션(1884), 플레이어스리그(1890), 아메리칸리그(1901-현재), 페더럴리그(1914-1915) 등 여섯단체의 총칭.2) 메이저리그.
빅뱅이론
천문학 용어를 인용한 것인데,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득점 기회가 생긴 어느 한 이닝에서 1, 2 점이 아닌 대량 득점을 해야 된다는 이론이나 작전.
빅에그(big-egg)
"형태가 큰 달걀처럼 생겼다"는 뜻으로, 돔구장을 지칭.
빅이닝(big-inning)
1)승부의 관건이 되는 중요한 이닝. 2) 많은 득점을 한 이닝.
빅카드(big-card)
1)인기있는 팀끼리 맞붙는 경기. 2) 어떠한 결정전 진출 여부를 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경기.
빈볼(bean-ball)
빈은 머리의 속어로, 투수가 투구시 고의적으로 타자의 머리 부근을 겨누어 던지는 반칙투구로 심판원은 경고 및 퇴장을 명할 수 있음.
빙글(bingle)
1)[빙고(bingo) 또는 봅(bob)과 싱글(single)의 합성어로 짧게 당겨 치거나 살짝 밀어 친 안타]란 뜻으로 단타를 지칭. 2) 안타를 치는 것.
바가지안타
→ 블루퍼
바버(barber)
"이발사,면도날"이란 뜻으로, 1)제구력이 뛰어난 투수. 2)빈볼을 자주 던지는 투수. 3)말이 많은 투수를 지칭.
바스켓캐치(basket-catch)
"농구의 패스를 받듯이 캐치한다"란 뜻으로, 야수가 라이너나 플라이볼 등을 글러브 안쪽이 하늘을 향하도록 하여 허리높이에서 잡아내는 것을 지칭.
바운더(bounder)
→ 그라운더
바운드(bound)
볼이 땅에 닿고 튀는 것.
바이크(vike)
경금속으로 만들어진 포수의 급소보호장비.
박스(box)
배터스박스나 캐처스박스의 약어.
박스스코어(box-score)
1)공식기록원이 사용하는 보고서양식의 기록용지. 2)스포츠전문지에 실린 경기상황표. 일명 기록용지.
반자책점
팀기록에는 제외되지만 투수 자신에게는 자책점으로 기록되는 자책점.
반칙타구
타자가 타격시 발을 타석 밖으로 내딛으면서 친 타구나 부정배트로 친 타구로, 타자는 심판원에 의해 아웃이 선언됨. 일명 일리걸리배티드볼, 부정타구.
반칙타구
1)투수가 투구시 다음의 규칙을 어긴 것으로, 주자가 있으면 보크임. (a)투수판에 축족을 대지 않고 투구하는 것. (b)퀵리턴피치. (c)와인드업이나 세트포지션의 반칙. 2)투구시 볼에 바셀린을 바르는 행위, 볼을 사포로 문지르는 행위, 볼에 흠집을 내는 행위, 볼의 실밥을 치켜세우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것. 일명 일리걸리피치.
(bomb)
1)"폭탄처럼 위력있다"란 뜻으로, 홈런 등과 같은 장타의 별칭. 2)완승을 거두는 것을 지칭.
방망이
→ 배트
방문경기(訪問競技)
홈구장이 아닌 상대팀구장에서 벌이는 경기. 일명 로드게임,어웨이게임,비지팅게임,원정경기.
방문팀
→ 비지팅팀
방어율
투수가 기록한 자책점을 1게임 정규이닝의 기준인 9회를 곱한 후 투구횟수로 나누어 보통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나타내는 율로, 이 수치가 낮을수록 졸은 투수임. 방어율=(자책점 수*9) / 투구횟수. 일명 언드런애버리지.
방출(放出)
→ 웨이버
배거(bagger)
"자루에 채우다"란 뜻으로, 누타를 지칭.
배터(batter)
→ 타자
배터러너(batter-runner)
→ 타자주자
배터리(battery)
"TV나 라디오 등의 정보매체가 없던 시대에 야구의 모든 기록이 전보로 타전될 때 메시지를 주고받는 전신의 송수신자와 같은 한 벌의 기구"란 뜻으로, 투수와 포수를 함께 지칭하는 말.
배터리에러(battery-error)
타자나 주자를 안타에 의해서가 아니라 배터리의 잘못, 즉 4四球,보크,패스트볼,폭투,미스볼 등으로 출루나 진루시키는 것을 지칭.
배터스박스(batter's-box)
→ 타석
배터스페이스트(batters-faced;BF)
→ 타자수
배터업(batter-up)
"타자는 위치에 서라"는 심판원의 콜.
배터인더홀(batter-in-the-hole)
타자에게 불리한 볼카운트, 즉 볼카운트가 투스트라이크노볼이나 투스트라이크원볼의 상태에 있는 타자를 지칭.
배트(bat)
타자가 타격시 사용하는 하나의 목재로 된 겉면이 고르고 둥근 나무로 만든 용구로, 가장 굵은 부분의 지름은 6.99cm이하, 길이는 1.067cm이하임. 일명 방망이
배트걸(bat-girl)
→ 볼걸
배트보이(bat-boy)
→ 볼보이
배트붐(bat-boom)
팀이나 타자가 타격에 호조를 보이는 때를 지칭.
배트브레이커(bat-breaker)
"배트를 부러뜨리는 사람"이란 뜻으로, 강타자를 지칭.
배트어라운드(bat-around)
"한바퀴 도는 타격"이란 뜻으로, 타자일순을 지칭.
배팅(batting)
투수나 야수가 던지는 볼, 즉 투구나 연습볼을 배트로 쳐내는 것. 티배팅/토스배팅/프리배팅/레귤러배팅. 일명 타격,타봉.
배팅아이스(batting-eyes)
→ 선구안
배팅애버리지(batting-average;BA)
→ 타율
배팅오더(batting-order)
→ 타순
배팅케이지(batting-cage)
"타자가 배트를 휘두를 만큼의 크기로 된 철망이 새장과 비슷하게 생겼다."란 뜻으로, 그물 형태의 타격연습용 백네트를 지칭.
배팅티(batting-tee)
→ 티배팅
배팅파워(batting-power)
→ 타력
배팅포인트(batting-point)
타격시 투구된 볼에 배트가 맞는 시점.
(bag)
컨스백의 약어.
백그린(back-green)
→ 백스크린
백넘버(back-number)
선수들의 유니폼에 새겨진 번호로, 번호가 갖는 특별한 의미는 없으며 멀리서 식별할 수 있도록 크고 선명한 아라비아숫자로 표기되어야 하며, 크기는 15.24cm 이상으로 해야 함.
백네트(back-net)
빠른 파울타구로부터 관중을 보호하기 위해 홈플레이트 뒤쪽에 약 18.3m 이상 떨어져 설치되어 있는 그물망. 일명 백스톱,뒷그물.
백도어슬라이드(back-door-slide)
"뒷문으로 들어온다"란 뜻으로, 주자가 포수의 태그를 피하기 위해 몸을 비틀며 뒤로 돌아누워 홈플레이트를 터치하는 슬라이드.
백스윙(back-swing)
타자가 타격시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배트를 뒤쪽으로 끌어당기는 플로스윙의 예비동작.
백스크린(back-screen)
타자가 타격시 투수가 던진 볼이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 투수의 활동영역이 커버되는 중앙펜스 뒤쪽에 설치된 푸른색의 담벽. 일명 백그린.
백스톱(back-stop)
1)백네트. 2)"투구를 막아내는 위치"란 뜻으로, 포수를 지칭.
백업(back-up)
야수의 수비실책에 대비해 타구를 처리하는 야수 뒤쪽이나, 송구된 볼을 처리하는 야수 뒤쪽에서 하는 지원수비행위. 일명 백커버.
백커버(back-cover)
→ 백업
백핸드(backhand)
백핸드캐치의 약어.
백핸드캐치(backhand-catch)
글러브를 역으로 하여 타구를 잡는것.
백홈(back-home)
득점을 막기 위해 야수가 타구를 잡자마자 홈으로 송구하는 것.
밴조히터(banjo-hitter)
"악기인 밴조를 퉁기듯 틱 소리가 난다"란 뜻으로, 배트에 우연치 않게 맞은 타구를 지칭.
뱅뱅플레이(bang-bang-play)
뱅은 "탕"소리의 의성어로, 빠르고 멋지게 이루어진 더블플레이나 간발의 차로 아웃되는 것 또는 아슬아슬하게 세이프되는 플레이 등 스피드 있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지칭.
버눌리의 법칙(Benoulli's-law)
과학자인 다니엘 버눌리에 의해 주창된 법칙으로 공기의 압력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스피드에 반비례해서 감소한다는 법칙. 이 법칙은 공기속에서의 공은 압력이 작은 방향으로 옴직이고, 공의 회전이 빠를수록 변화가 커진다는 것으로 변화구 구사의 원리가 됨.
버라지(barrage)
"연발사격"이란 뜻으로, 연속안타나 압도적인 전력차를 지칭.
버리는 볼
→ 피치아웃
버스터(buster)
"습격"이란 뜻으로, 번트타이밍에서 번트모션을 취하고 있다가 여수들이 전진수비를 펼치면 여수들 사이나 키를 넘길 목적으로 기습적인 풀스윙을 하는 타법.
버킷히터(bucket-hitter)
"투구를 담을 물통 같은 타격자세"란 뜻으로, 오픈스탠스 형태인 타자의 별칭.
번치(bunch)
"다발"이란 뜻으로, 집중안타를 치는 것을 지칭.
번트(bunt)
"연결고리가 풀린 열차를 살짝 밀어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시키거나 송아지가 뿔로 받는다"는 뜻으로, 타자가 배트를 스윙하지 않고 내야에 볼이 원하는 방향으로 천천히 구르도록 의식적으로 밀어내거나 받듯이 갖다 댄 타법. 희생번트/기습번트.
번트앤드런(bunt-and-run)
보통 주자 1루 상태에서 병살방지와 안전하게 진루시킬 목적으로 타자는 어떠한 볼이라도 반드시 번트를 하고 주자는 투수의 투구동작과 함께 스타트하는 작전에 의한 공격법.
번트앤드런(bunt-and-run)
보통 주자 1루 상태에서 병살방지와 안전하게 진루시킬 목적으로 타자는 어떠한 볼이라도 반드시 번트를 하고 주자는 투수의 투구동작과 함께 스타트하는 작전에 의한 공격법.
베스트스터프(best-stuff)
"주재료"란 뜻으로, 투수가 타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가장 자신 있게 던지는 제 3의 스트라이크볼이나 구질. 일명 스터프,승부구,결정구,위닝숏.
베스트오브세븐(best-of-seven)
→ 7전4선승제
베스트오브스리(best-of-three)
→ 3전2선승제
베스트오브파이브(best-of-five)
→ 5전3선승제
베스트텐(best-ten)
모든 선수 중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10명의 선수.
베이스(base)
주자가 득점하기 위해 닿아야 하는 4개의 지점 중 하나로, 보통 그 지점을 표시하기 위해 1루,2루,3루는 캔버스백을 사용하고 홈플레이트는 고무평판을 사용함.
베이스라인(base-line)
홈-1루, 홈-3루까지의 파울라인. 일명 누선.
베이스러너(base-runner)
→ 주자
베이스러닝(base-running)
누상의 주자가 리드,귀루,태그업,주루 등의 플레이를 하는 방법이나 기량.
베이스맨(base-man)
각 누의 수비를 담당하는 내야수의 총칭.
베이스볼(baseball)
1)야구. 2)야구볼.
베이스볼게임(baseball-game)
야구경기.
베이스볼그루피(baseball-groupie)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방문경기에서 나서면 그곳까지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극성팬을 지칭.
베이스볼러(baseballer)
야구선수.
베이스볼리스트(baseballist)
야구선수.
베이스볼리즘(baseballism)
야구용어.
베이스볼애니(baseball-Annie)
애니는 흔히 쓰이는 여자이름으로,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방문경기에 나서면 그곳까지 따라다니는 젊고 극성인 여성팬을 지칭.
베이스볼파크(baseball-park)
야구장.
베이스스트커(base-sticker)
"누에 붙어 있다"라는 뜻으로, 누에서 리드를 많이 못하는 주자를 지칭.
베이스온볼스(base-on-balls;BB;4B;B)
타자가 타격할 때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지 않은 투구 4개를 골라 1루에 진루하는 것. 일명 볼넷,4구,포볼,워크.
베이스온볼스퍼미티드(base-on-balls-permitted;BBP)
투수가 4구를 허용하는 것.
베이스인(base-in)
→ 베이스커버
베이스커버(base-cover)
야수가 수비를 위해서나 주자의 주루플레이를 견제하기 위해서 누에 들어가는것이나, 누가 비어 있을 때 다른 야수가 대신 수비하는 플레이. 일명 베이스인.
베이스코치(base-coach)
1루와 3루의 코치스박스 안에서 타자 또는 주자를 지휘하는 유니폼을 입은 팀의 일원. 일명 러너코치,주루코치,코처.
베이스터치(base-touch)
야수나 주자가 누에 신체의 일부나 글러브 들을 대는 것.
베이스풀(base-full)
"누가 가득차다"란 뜻으로, 만루를 지칭.
베이스히트(base-hit)
→ 안타
베이스히트번트(base-hit-bunt)
→ 기습번트
베이시스로디드(basesloaded)
"누에 부하가 걸렸다"란 뜻으로 만루를 지칭.
베이시스로디드호머(basesloaded-hommer)
→ 만루홈런
벤더(bender)
"구부리는 도구"란 뜻으로, 커브를 지칭.
벤치(bench)
1)출전선수,현역선수,코칭스태프,팀기록원,트레이너 등이 실제로 경기장에서 활동하지 않을 때 들어가 있어야 할 시설물. 일명 덕아웃,선수대기석. 2)작전을 지시하는 감독을 지칭. 3)벤치워머의약어
벤치워머(bench-wammer)
"벤치를 따뜻하게 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후보선수를 지칭. 일명 벤치자키.
벤치자키(bench-jockey)
"벤치의 기수나 조정자"란 뜻으로, 벤치워머를 지칭.
벤치코치(bench-coach)
벤치에서 경기에 대한 작전을 지시하는 코치
4구四球)
→베이스온볼스.
사구(死球)
→히트바이피치
4사구
4구와 사구의 합성어. 일명 프리티켓, 프리트랜스포테이션.
4심(四審)
주심, 1루심, 2루심, 3루심 등 4명의 심판원의 총칭.
사우스포(southpaw)
대부분의 미국 야구장의 홈플레이트는 오후에 타자들과 본부석 쪽의 관중들이 햇볕을 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서쪽을 향하도록 지어졌고, 따라서 왼손잡이투수가 투구를 하면 왼손(leftpaw)이 남쪽에 있게 된 데서 유래된 말로, 왼손잡이 투수나 왼손잡이 선수를 지칭. 1880년대 시카고의 스포츠라이터 찰리 시모어가 쓰기 시작했다고 알려짐. 일명 좌완투수, 포크핸더.
사이영 상(CY Young 賞)
1889-1911년 사이 22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면서 511승을 거둔 전설적인 투수 사이 영을 기념하기 위해 1956년에 제정되어 해마다 최고의 성적을 낸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56-1966년 까지는 양대리그(AL, NL)를 합해 한 선수에게만 시상했으나 1967년부터는 각 리그에서 1명씩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음.
사이드스로(side-throw)
→사이드암스로.
사이드암스로(side-arm-throw)
1)오버핸드스로와 언더핸드스로의 중간지점. 즉 주로 팔꿈치와 손목을 이용하여 손을 옆으로 하여 던지는 투구폼. 2) 사이드암스로피처의 약어.
사이클히트(cycle-hit)
한 선수가 한 게임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및 홈런을 순서에 관계없이 기록하는 것. 일명 히팅포사이클, 올마이티히트, 해트트릭.
사인플레이(sign-play)
감독 사인을 받은 투수나 야수가 의도대로 투구하거나 수비를 하여 공격팀의 의표를 찌르는 플레이나 작전. 예를들면, 번트수비에서 투수는 번트하기 좋은 볼을 던져주고 야수가 이를 사인대로 처리하도록 하는 등의 플레이.
삼관왕
타격부문에서는 타율, 타점, 홈런, 투수부문에서는 방어율, 다승, 승률에서 동시에 수위를 차지한 선수. 일명 트리플크라운.
삼자범퇴
공격팀이 한 회의 공격에서 연속 3명의 타자가 진루하지 못한채 평범한 타구로 물러나는 것.
3전2선승제
최고 3판의 승부를 벌여 2판을 먼저 이기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결전방식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적용함. 일명 베스트오브스리.
삼중살참가
삼중살 플레이에 참가한 야수에게 주는 기록. 일명 파티시페이션인 트리플플레이.
섀그(shag)
"쫓아가서 되찾다"란 뜻으로 플라이볼을 쫓아가서 잡는 수비연습.
(sack)
"자루"란 뜻으로, 베이스를 지칭.
샤인볼(shine-ball)
투수가 이물질로 문질러 미끈미끈하게 만든 볼로, 그러한 볼을 투구하면 반칙투구가 됨.
섀도스윙(shadow-swing)
실제투구는 없으나 있는 것처럼 가정하고 스탠스 및 스윙자세 등을 연습할 목적으로 배트만 갖고 하는 스윙.
섀도플레이(shadow-play)
정규의 수비위치에서 볼을 사용하지 않고 동작만 흉내내는 것.
서던리그(southern-league)
한국야구위원회에 속한 프로야구 2군의 양대리그중 한 리그로, 해태타이거즈, 빙그레이글스,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로 구성됨.
서브머린(submarine)
1)"잠수함"이란 뜻으로 언더핸드스로의 별칭. 2)드롭이나 싱커를 지칭.
서커스플레이(circus-play)
"서커스하듯 멋지게 한 플레이"란 뜻으로, 파인플레이를 지칭.
서클체인지(circle-change)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에 볼을 넣는 모양이 둥글게 생겼다"란 뜻으로 체인지업을 지칭.
서킷드라이브(circuit-drive)
"순회여행"이란 뜻으로, 홈런을 지칭.
선구(選球)
타자가 투구의 스트라이크와 볼을 가려내는 것.
선발승
선발투수가 얻은 승리.
선발투수
경기를 시작할 때 첫번째로 기용된 투수. 일명 스타팅피처, 게임스타트.
선수계약양도
→트레이드
선심
좌익선상과 우익선상에 1명씩 외야의 타구를 판정하는 심판원.
선행주자
동시에 2개이상의 누상에 주자가 있을 때 앞선 누를 점유하고 있는 주자.
세븐스 이닝 스트레치(seventh-inning-strech)
행운의 숫자 7회에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면서 7회가 시작되기 전에 관중들이 일어서서 잠시 동안 스트레칭을 하는 것으로, 1869년 신시내티 레드스타킹스 팬들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세이브(save;S)
규정된 조건을 충족시킨 투구를 하고 앞선 득점을 끝까지 지켰을 경우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 구원투수에게 주어지는 기록.
세이브포인트
투수의 구원승수와 세이브수를 누계한 총수. 세이브포인트=구원승수+세이브수
세이프티번트(safety-bunt)
→기습번트
세트업맨(set-up-man)
마무리투수를 내보내기 전에 1-2이닝 정도를 던지게 할 목적으로 기용하는 중간투수.
세트포지션(set-position)
투수가 타자를 향해 축족을 투수판 위에 올려놓거나 투수판 앞 가장자리에 딱 붙여놓고 자유족은 투수판의 앞에 놓고 볼을 두 손으로 신체의 앞에서 잡고 완전히 동작을 정지한 상태에서, 투구에 관련한 동작을 일으켰으면 도중에서 중지하거나 변경하지 않고 투구를 완료해야 하는 투구자세로, 와인드업을 생략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주자가 있는 경우에 리드를 허용치않기 위해 취하는 자세.
센터
센터필드나 센터필더의 약어.
센터라인
수비에서 투수와 포수, 2루수와 유격수 및 중견수 자리가 수비위치의 중앙이기 때문에 이를 센터라인이라 함. 현대야구에서는 병살, 중계플레이, 사인전달, 타구빈도 등에서 센터라인을 수비의 핵으로 침.
센터필드
중앙방면의 외야구역.
센트럴리그
일본프로야구의 양대리그 중 하나이고 동부와 서부지구로 분리됨.
셧아웃(shutout;SO)
1)1870년대 경마장에 늦게 도착한 사람은 닫힌(셧아웃) 창문 밖에서 돈을 걸지 못하고 구경만 한데서 유래된 말로, 상대팀에게 1점도 내주지 않고 이기는 것. 2)셧아웃게임의 약어. 3)삼진. 일명 완봉, 영봉, 스컹크.
소방수
"팀이 핀치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상대타선의 불을 끄러 나온 소방수 역할을 한다"란 뜻으로 구원투수를 지칭. 일명 파이어맨, 아이스맨.
속구
투수가 가장 빠르게 직선으로 던지는 볼. 일명 직구, 스트레이트볼, 스피드볼.
속행경기
→계속경기.
솔로홈런
선행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친 홈런. 특 1타1득점 홈런. 일명 싱글홈런, 1점 홈런.
쇼트바운드(short-bound)
땅볼이 짧게 튀어 오르는 것.
쇼트스윙(short-swing)
타격시 배트를 짧게 잡고 빠르게 휘두르는 것.
쇼트암(short-arm)
팔을 쭉 뻗지 않고 볼을 던지는 동작이나 선수를 지칭.
쇼트필드(short-field)
유격수의 수비범위.
숏건(shortgun)
"송구능력이 산탄총처럼 빠르다"는 뜻으로 특히 송구능력이 뛰어난, 즉 어깨가 강한 외야수를 지칭.
수비기회수
수비에 참여하여 타자나 주자를 아웃시키거나 아웃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의 수, 즉 자살, 보살, 실책의 합계.
수비위치
수비측 선수가 수비를 하기 위해 일정한 곳에 위치하는 것. 일명 필딩포지션, 포지션, 시트.
수비율
야수가 수비에 임해 송구, 중계, 포구 등에서 얼마나 실수없이 정확하게 처리하는 가를 나타내는 확률로, 소수점 첫째자리부터 차례로 할/푼/리/모의 순서이고 이 수치가 높을수록 좋음. 수비율=(자살수+보살수)/(자살수+보살수+실책수). 일명 필딩애버리지.
수위타자
1)타율이 가장 우수한 타자. 2)규정타석을 채운 상태에서 타율이 가장 높은 타자. 3)레이스가 끝난 상태에서 타격 1위를 차지한 타자. 일명 리딩배터, 리딩히터.
수이사이드스퀴즈플레이(suicide-squeeze-play)
타자나 주자가 평범한 동작을 취하다가 타자가 희생번트를 페어지역에 대면 3루주자가 홈으로 뛰어드는 스퀴즈플레이로, 철저한 위장을 필요로 함. 일명 자살스퀴즈플레이.
순연일
경기당일이 우천인 경우의 변경일. 일명 레인데이트.
슈스트링캐치(shoestring-catch)
"허리를 구부려 구두끈을 매듯 잡는다"란 뜻으로, 플라이볼이나 직선타구 등을 외야수가 달려나오면서 구두끈을 매듯 상체를 앞으로 많이 구부려 포구하는 동작.
슈퍼게임
1991년 일본 주니치 신문사에서 주최한 한일 프로야구 친선경기. 한국은 첫해 8개구단에서 24명의 선수를 선발해 참여, 도쿄 돔 구장에서 6차전을 치러 2승4패의 성적을 올림.
쉬프트(shift)
수비선수가 타자의 타격성향을 분석하여 타구가 가장 많이 가는 방향으로 이동하여 그 위치에서 집중수비하는 것.
스냅
손목을 이용하여 속구를 던지는 것.
스네이크
"뱀처럼 구불구불한 볼"이란 뜻으로, 커브를 지칭.
스리번트(three-bunt)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하는 번트로 실패하면 스트라이크아웃이 됨.
스리피트라인(three-feet-line)
홈과 1루 중간에서 시작하여 파울라인 바깥의 파울지역에 그어진 길이 48피트, 폭 3피트의 백색라인으로, 주자가 송구나 수비 방해를 적용받지 않고 주루할 수 있는 범위의 한계를 표시한 선. 이것은 실제 라인은 그러져 있지 않지만 각 누 사이에 존재해 있는 것으로 심판원의 판정을 받음.
스모크볼
"연기가 날 정도로 불같이 빠른 볼" 이란 뜻으로, 강속구의 별명.
스위치히터(switch-hitter)
좌우 어느 타석에서도 타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타자.
스윙아웃(swing-out)
제 3의 스트라이크가 되는 볼을 헛쳐 아웃되는 상태
스퀴즈플레이(squeeze-play)
"강제적인 작전에 의한 플레이"란 뜻으로 투아웃 이전에 주자가 3루에 있는 경우 주자는 무조건 홈으로 뛰고 타자는 번트를 하여 득점시키고자 하는 작전에 의해 이루어지는 플레이.일명 짜내기작전.
스크래치히트(scratch-hit)
"행운의 안타"란 뜻으로 당연히 아웃될 볼이 빗맞거나 불규칙바운드 등으로 우연히 만들어진 안타.
스크루볼(screw-ball)
커브와 정반대 방향으로 회전을 먹인 볼로 투수가 던진 볼이 홈플레이트의 스트라이크존 부근에서 타자 몸쪽으로 휘어지는 볼로, 예전에는 페이드어웨이나 슈트라 했음. 일명 훅슬라이더, 애드볼, 스크루지, 리버스커브.
스타팅멤버
경기개시전에 교환된 엔트리에 올라있는 지명타자를 포함한 10명의 선수일원 도는 교체선수가 없는 상태의 선수일원. 일명 스타맨.
스탠드플레이
관중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과장된 플레이.
스탠딩
1)팀 또는 개인의 기록이나 성적의 순위. 2) 잔루
스탠스(stance)
타자가 타격을 하기 위해 섰을때 양발의 위치나 자세 또는 발의 간격. 오픈스탠스/클로즈드스탠스/스퀘어스탠스. 일명 타격자세.
스텐젤시스템(Stangel-system)
1950년대 뉴욕 양키스감독이었던 스텐젤이 즐겨 사용했던 전법으로 공수의 복수포지션활용과 좌투수에는 우타자, 우투수에는 좌타자를 기용하는 전법.
스트라이드(stride)
타자가 타격동작을 일으킬 때 투수를 향해 내딛는 한발짝. 타격을 할때 먼저 발을 내딛고 다음에 스윙을 해야 하는데 이때 내딛는 발의 폭이 넓고 좁음에 따라, 앞발이 투수쪽으로 열리고 닫힘에 스윙의 성공여부가 결정됨.
스트라이크
다음과 같은 투수의 정규투구로서 심판원이 스트라이크라고 선언한 것. 1)타자가 쳤으나 투구가 배트에 맞지 않은 것. 2)타자가 치지 않은 투구 가운데 볼의 일부분이 스트라이크존의 어느 부분이라도 통과한 것. 3)노스트라이크나 원스트라이크일때 타자가 친 것이 파울볼이 된 것. 4)번트해서 파울볼이 도니 것, 5)타자가 쳤으나 일플라이트 상태로 타자의 신체 일부분에 닿은 것. 6)스트라이크존에서 타자에 닿은 것. 7)파울팁이 된 것.
스트라이크아웃
타자가 투수와의 대결에서 4개의 볼을 얻기 이전에 3개의 스트라이크를 당하는 상태 또는 그러한 상황을 심판원이 판정하여 선언하는 것. 일명 삼진, 스리스트라이크스.
스트라이크아웃낫아웃(strikeout-not-out)
주자가 1루에 없을 때나 주자가 1루에 있어도 투아웃일때,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타자가 스윙을 하여 스트라이크로 판정된 볼을 포수가 포구하지 못했을때, 아직 스트라이크아웃이 아니라는 뜻으로, 야수가 볼을 가지고 주자를 태그나 포스아웃시켜야 플레이가 완료되고 주자에게는 생사여부에 무관하게 스트라이크아웃을 기록.
스트라이크존(strike-zone)
스트라이크를 판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입체적인 공간으로 타자가 타격자세를 취했을때 타자의 어끼의 웃부분과 유니폼 바지 윗부분의 중간점에 그린 수평선을 상한으로 하고 무릎윗부분의 선을 하한으로 하는 홈플레이트상의 공간.
스트레이트슬라이딩(straight-sliding)
양손을 들고 등을 지면에 댄 상태에서 양발을 일직선으로 누쪽으로 향하게 하는 자세의 슬라이딩으로 홈에의 슬라이딩으로 적합.
스트레치(stretch)
1)막바지의 분전. 2) 투수가 새트포지션 상태에서 팔을 머리위나 신체의 앞으로 뻗는 동작. 3)관중이 피로를 풀기위해 팔다리 등을 기지개를 켜듯 뻗는 동작.
스틸(steal;S)
→도루
스포트릴리버(spot-reliever)
어느 한 시점에서 한 두 타자 정도만 상대하는 구원투수.
스포트피처(spot-pitcher)
자신이 던지고자 하는 지점에 정확히 볼을 뿌려대는, 컨트롤이 좋은 투수를 지칭.
스프레이히터(spray-hitter)
타구의 방향이 좌측, 중앙, 우측 등에 골고루 분포되도록 밀고 당기고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타격능력을 갖춘 타자.
스프링캠프(spring-camp)
프로팀들이 초봄에 실시하는 강화훈련 또는 그러한 전지훈련지. 1896년 볼티모어 올리올스의 네트 한론 감독이 춘계트레이닝으로 고안하여 따뜻한 남부 조지아주 메이콘에 캠프를 차리고 훈련한 것이 시초임.
스프링트레이닝(spring-training)
정규시즌 개막 직전에 주전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이나 라인업 등을 구상하기 위한 실전연습으로, 주로 따뜻한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나감.
스플릿핑거패스트볼(split-finger-fastball;SF-ball)
체인지오브페이스의 한 방법으로 사용되는, 스피드가 직구에 비해 약간 떨어지고 슬라이더와 비슷해 보이지만 마지막 순간 수평으로 변하는 대신 포크볼처럼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는 구질.
스피드건(speed-gun)
투구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권총모양의 전자계측기.
스핏볼(spit-ball)
투수가 침을 바른 볼로, 그러한 볼을 투구하면 반칙투구가 됨. 일명 타구.
슬라이더(slider)
스피드가 직구보다는 빠르지 않지만 커브보다는 빠른 구질로, 투구가 홈플레이트의 스트라이크 존 부근에서 타자의 바깥쪽으로 미끄러지듯 빠르게 흘러나가는 구질.
슬라이딩
주자가 태그를 피하기 위해 누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동작.
슬러브 (slurve)
슬라이더와 커브의 합성어로, 커브보다는 속도가 빠르고 슬라이더보다는 많이 꺾이는 슬라이더와 커브의 중간 구질을 지칭.
슬럼프
선수개인이나 팀이 평상시의 기량에 미치지 못하고 부진에 빠진 상태.
슬립피치(slip-pitch)
체인지오브페이스의 일종. 공을 약간 깊숙이 잡고 엄지의 관절로 튕기듯 회전을 시켜 손목을 사용치 않고 미는 형식으로 던지는 볼.
승률
팀이나 투수의 성적을 가늠하는 척도로, 승리경기수를 전체경기(승리경기+패전경기)수로 나누어 나타내는 율. 소수점 첫째자리부터 차례로 할, 푼, 리, 모의 순서이고 이 수치가 높을수록 상위팀이거나 뛰어난 투수임. 승률=승리수/경기수. 단, 팀승률 계산시 무승부경기는 1무승부 경기당 승리수에는 0.5, 경기수에는 1씩을 가산하는데, 이는 5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는 팀에게는 무승부경기가 손해로 작용토록 하기 위한 것. 그러나 투수승률 계산시 무승부 경기는 무시함.
승리타점
최종적으로 팀에 승리를 가져다 주게된 타점. 일명 게임위닝아르비아이.
승리투수
규정에 의한 투구를 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고, 기록원에 의해 승리기록이 주어진 투수. 일명 위닝피처.
시니어서킷(senior-circuit)
미국 메이저리그의 양대리그인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가운데 더 오래된 리그, 즉 내셔널리그를 지칭.
시잉아이(seeing-eye)
"공에 눈이 달린 듯하다"는 뜻으로, 내야수들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안타.
시즌오프(season-off)
1)레이스 등 모든 일정이 끝나거나 열리지 않는 시기. 2) 페넌트레이스 경기가 아닌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의 경기가 열리는 시즌.
시즌오픈(season-open)
페넌트레이스 등의 경기가 시작되는 것.
시트(seat)
야수의 수비위치.
시트펑고(seat-fungo)
정상적인 수비위치에서 코치가 친 공을 잡아 던지는 수비연습, 일명 일필드프랙티스, 시트노크.
신시내티히트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공을 야수끼리 서로 양보하다가 놓쳐 만들어준 안타.
신타율
장타자나 찬스에 강한 타자가 유리하도록 하는 새로운 타율계산법. 신타율=(득점+누타수+타점)/타수.
실점
투수나 팀이 상대팀에게 허용한 모든 득점수.
실책
충분히 아웃시킬 수 있는 주자를 살려주거나 진루를 허용하는 수비측 선수의 플레이로 기록원의 판단에 의해 결정됨.
싱글게임
하루에 치르는 한 경기.
싱글핸드캐치(single-hand-catch)
글러브를 낀 한 손만으로 볼을 포구하는 것.
싱글히터(single-hitter)
단타위주의 교타자를 지칭.
싱커볼(sinker-ball)
속구의 일종이고 홈플레이트의 스트라이크존 부근에서 갑자기 가라앉는 볼. 투수가 공의 실밥을 손가락에 따라서 잡고 던지면 가라앉는 볼이 됨.
완투승
투수가 완투한 경기에서 승리한 경우에 투수 개인이나 그 투수가 소속한 팀에게 주어지는 기록.
외야
1)내야를 벗어나고 펜스 안쪽 지역인 3루와 좌측파울라인, 1루와 우측파울라인 안의 부채꼴형의 여역. 2)외야수가 위치한 수비장소. 일명 아웃필드 . 가든 . 정원외야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등 홈에서 가장 먼 외야에 수비위치를 갖는 야수의 총칭. 일명 아웃필더, 정원사, 숏건, 볼호크, 호크 왼손잡이 왼손이 주가 되어 타격, 수비, 투구를 하는 선수를 지칭. 일명 레프트핸더.
우드플레이어(Wood-player)
타격은 뛰어나지만 수비가 서투른 선수를 지칭.
우승
7전4선승제로 치르는 한국시리즈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것.
우승기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팀에게 그 명예를 표창하기 위해 주는 기.
우완투수(右腕投手)
오른손잡이투수.
우익수(右翼手)
외야의 오른쪽을 수비하는 선수. 일명 라이트필더.
우천교환권(雨天交換券)
우천으로 경기가 중지되어 정식경기가 성립되지 않을 때 관중에게 주는 다음회의 유효표로, 교환권 대신 입장권에 확인표지를하여 대체하기도 함. 일명 레인체크.
우투우타(右投右打)
오른손으로 던지고, 오른손으로 때리는 것.
우투좌타(右投左打)
오른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때리는 것.
운디드덕스(wounded-ducks)
[총 맞은 오리처럼 비실거리다]란 뜻으로, 블루퍼의 별칭.
워닝트랙(warning-track)
외야수가 타구를 쫓다가 펜스에 부딪치는 것을 예방할 목적으로, 펜스의 몇m 전방에 백색선을 그어놓거나 잔디구장인 경우 잔디를 심지 않아 구별짓도록 한 경계를 지칭.
워밍업(warming-up)
경기에 앞서 컨디션조절을 위해 가볍게 몸을 푸는 연습동작. 일명 준비운동.
워크(walk) → 베이스온볼스
원경기(原競技)
1)일시정지된 원래의 경기. 2)계속경기의 반의어.
원다운(one-down) → 원아웃
원베이스히트(one-base-hit) → 단타
원사이드게임(oneside-game) → 승부가 한쪽으로 치우친 일방적인 경기.
원아웃(one-out)
공격팀의 한명의 타자가 아웃된 것. 일명 1사.
원에이(one A:A) → 싱글에이
원웨이리드(one-way-lead)
리드시 견제가 있으면 누로 되돌아가기 위해 체중을 누 가까운 쪽의 다리에 싣는 주루동작.
원자볼 → 아톰볼
원정경기(遠征競技) → 방문경기
원정팀 → 비지팅팀
원포인트릴리프(one-point-relief)
수비팀이 한명의 타자를 상대시키기 위해서 구원투수를 내세우는 것.
원핸드캐치(one-hand-catch) → 싱글핸드캐치
월드시리즈(world-series)
1903년부터 시작된 미국메이저리그 소 속의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팀끼리 7전4선승제로 벌이는 챔피언 결정전.
월리핍(Wally-Pipp)
[월리 핍]은 1925년 뉴욕 양키스의 주전 1루수의 이름이고, 월리 핍이 1925년 6월 1일 두통으로 경기에 결장하자 월리 핍 대신 루 게릭이 출장,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여 그날부터 무려 2130경기에 연속출장해 월리 핍을 실업자로 만들었는데, 그 뒤 주전선수가 하루 결장을 원하거나 빠질 때를 지칭.
웨브(web)
글러브의 크로치 부분을 연결하는 거미줄모양으로 된 그물.
웨빙(webbing)
글러브의 손가락을 잇는 가죽끈.
웨이버(waiver)
1)원래는 [권리포기]란 뜻으로, 구단이 참가활동기간 중 계약양도의 방법상 소속 선수와의 계약을 해약하려 할 때 해약에 앞서 타구단에 대해 계약양도 희망여부를 공시하는 절차를 거쳐 선수계약을 해제하는 것이나 그러한 대상이 된 선수로, 타구단은 공시 후 7일 이내에 계약양도신청을 해야 함. 2)구단의 귀속에서 벗어나 어느 팀과도 계약이 가능한 선수나 필요없는 선수를 내보내는 것. 일명 방출.
웨이스트볼(wate-ball) → 피치아웃
웨이팅서클(waiting-circle) → 넥스트배터스박스
웨이팅시스템(waiting-system)
타자가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서둘지 않고 볼을 기다리면서 타격하는 것이나 그러한 작전.
위닝런(winning-run) → 결승점
위닝볼(winning-ball)
승리가 결정된 최후에 잡은 볼, 즉 선수가 기념으로 가져도 되는 볼.
위닝숏(winning-shot)
스터프를 지칭.
위닝피쳐(winning-pitcher:W) → 승리투수
위원회
한국야구위원회의 약어.
위크포인트(weak-point)
팀이나 선수의 취약점.
위협투구 → 빈볼
윈드밀피처(windmill-pitcher)
[풍차투수]란 뜻으로, 팔을 풍차처럼 돌리면서 투구하는 언더핸드스로투수를 지칭.
윈터리그(winter-league)
시즌이 끝난 뒤 겨울철에 따뜻한 지역에서 훈련이나 신인선수발굴 등을 목적으로 펼쳐지는 단기리그로, 국적이나 팀에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음.
윈터볼(winterball) → 윈터리그
(wing)
바람을 가르는 [윙]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고 정확하게 던지는 것을 지칭.
유격수
2루와 3루 사이의 수비를 담당하는 내야수. 일명 쇼트스톱, 쇼트.
유니폼(uniform)
같은 팀의 각 선수가 색깔, 형태, 디자인 등을 일치시켜 입는 운동복으로, 홈경기용은 흐니색을, 방문경기용은 유색을 착용. 일명 멍키슈트.
유니폼넘버(uniform-number) →백넘버
유리팔 → 글라스암
유틸리티플레이어(utility-player)
1)만능선수 2)만능보결선수.
이닝(ining)
각 팀이 공격과 수비를 교대하는 경기의 구분으로, 매 이닝은 초와 말로 나뉘고 방문팀은 초공격, 홈팀은 말공격을 맡아 각 팀마다 수비할 때 3명의 타자를 아웃시켜야 이닝이 교대됨. 일명 회.
이닝플레이드(ining-played:I) → 출장횟수
이닝피치트(ining-pitched:IP) → 투구횟수
이레귤러바운드(irregular-bound) → 불규칙바운드
2루(二壘)
내야 수비위치의 한 곳으로, 센터라인상 내야의 베이스나 베이스가 놓인 부근의 수비위치. 일명 세컨드.
2루수
2루의 수비를 담당하는 내야수. 일명 세컨드베이스맨. 세컨드.
2루타
한 번에 2루까지 안전하게 진루할 수 있는 안타. 일명 투베이스히트, 키스톤히트, 더블스, 투배거.
2사(二死) → 투아웃
2시즌제
페넌트레이스를 전기와 후기로 양분하여 각 기별로 우승팀을 가리는 제도.
20-20클럽(20-20 club)
타자가 한 시즌에 홈런과 도루를 각각 20개 이상씩 기록한 것으로, 장타력과 주력을 겸비한 공격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음.
이어플랩헬멧(earflap-helmet)
귀덮개가 달려있는 타자의 헬멧.
이적(移籍) → 트레이드
2점홈런 → 투런
이중도(二重盜) → 더블스틸
인더홀(in-the-hole)
[적자가 되어]란 뜻으로, 투수 또는 타자가 볼카운트에서 불리한 상태를 지칭.
인도어베이스볼(indoor-baseball)
실내구장에서 하는 야구경기
인드롭(in-drop)
드롭성 커브의 투구.
인디케이터(indicator)
주심이 볼카운트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손에 휴대하는 계수기.
인사이드(inside) → 인코너
인사이드더파크홈런(inside-the-park-homerun) → 그라운드홈런
인사이드베이스볼(inside-baseball)
아무 생각없이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고 다음 플레이 등을 감안한다든지,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는지 하는 등의 지혜로운 경기운영이나 플레이.
인사이드볼(inside-ball)
타자의 몸쪽으로 컨트롤되는 투구.
인사이드워크(inside-work) → 인사이드베이스볼
인슈트(in-shoot) → 인커브
인제퍼디(in-jeoparkdy)
볼인플레이 때 공격팀선수가 아웃될 위험성이 있는 상태를 지칭.
인조잔디
지층인 아스팔트를 합성고무패드로 덮고 그 위에 합성수지파일더프를 깔아 인공적으로 잔디와 같은 형태로 만든 것. 세계최초의 인조잔디는 1965년 미국 애스트로돔을 건조할 때 사용한 것이고, 불규칙바운드가 없는 것이 특징이나 발목관절의 부상위험이 있으며, 경기시는 전용스파이크를 착용해야 함.
인커브(incurve)
타자 몸쪽으로 컨트롤되는 변화구나 투구법. 일명 인슈트.
인코너(in-corner)
타자 몸쪽의 스트라이크 영역.
인코스(in-course) → 인코너
인타이틀베이스(entitle-two-base-hit)
페어타구가 바운드하여 페어지역의 펜스를 넘어가는 경우와 같이 볼데드 상태로 되어 타자주자를 포함한 모든 주자에게 2개의 친루권을 주는 안타, 즉 2루타의 권리가 주어지는 안타.
인터벌(intaval)
투수의 투구와 투구 사이의 시간간격.
인터피어(interfere) → 인터피어런스
인터피어런스(interference:Int:#)
공격팀, 수비팀, 심판원, 관중 등에 의한 수비, 타격, 주루, 송구 등의 방해 행위를 지칭하는 용어로, 인터피어런스는 볼데드임.
인텐셔널베이스온볼스(intentional=bases-on-balls:IB) → 고의4구
인텐셔널워크(intentional-walk) → 고의4구
인플라이트(inflight)
투구, 타구, 송구 등이 지면이나 야수 등에 닿지 않고 공중에 떠 있거나 나는 상태에 있는 것.
인플레이(in-play)
볼인플레이의 약어.
인필더(infielder) → 내야수
인필드(infield) → 내야
인필드아웃(infield-out)
내야땅볼 아웃.
인필드프랙티스(infield-practice) → 시트펑고
인플드플라이(infield-fly)
아웃카운트가 노아웃이나 원아웃 상태에 주자가 1,2루 또는 만루상태에 있을 때 타자가 친 플라이볼을 내야수나 내야에 위차한 어떠한 야수가 보통의 수비로 포구할 수 있는 것으로, 이것은 고의적으로 볼을 놓쳐서 병살을 시키려는 수비팀의 비신사적인 행위를 방지할 목적이고, 라이너나 번트에 의한 플라이는 제외됨. 또한 인필드플라이는 볼인플레이이므로 넥스트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심판원에 의해 이 상태가 선언되면 타자는 무조건 아웃됨.
인필드플라이아웃(infield-fly-out)
인필드플라이의 조건을 갖춘 타구가 페어와 파울지역의 경계영역에 떠 있을 때, 만약 낙구지역이 페어지역이라면 인필드플라이의 룰을 적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심판원의 콜.
인필드히트(infield-hit) → 내야안타
일구(逸球) → 패스트볼
1루(一壘)
내야 수비위치의 한 곳으로, 우측파울라인상 내야의 베이스나 베이스가 놓인 부근의 수비위치. 일명 퍼스트베이스, 퍼스트, 게이트웨이.
1루수
1루의 수비를 담당하는 내야수. 일명 퍼스트베이스맨, 퍼스트, 싱글.
1루타 → 단타
일리걸(illegal) →일리걸리
일리걸리(illegally)
규칙에 위반하는 것.
일리걸리배티드볼(illegally-batted-ball) → 반칙타구
일리걸리피치(illegally-pitch) → 반칙투구
1사(一死) → 원아웃
일시정지경기
규정이닝을 채우기 전에 법률조치, 시간제한, 조명장애 등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후 다시 갖기로 하고 일시정지된 겨익로, 계속된 경기는 전날의 상황 그대로 이어짐. 일명 서스펜디드게임.
1점홈런
솔로홈런.
임의탈퇴선수(任意脫退選手)
선수가 참가활동기간중 또는 보류기간중 선수계약해제를 신청하여 구단에서 이를 승낙한 경우나 선수가 계약의 존속 또는 갱신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인정될 경우 복귀조건부로 선수계약이 해제된 선수로, 해당선수는 커미셔너(총재)에 의해 공시되며 탈퇴당시 소속구단의 요청에 따라 커미셔너가 공시를 취소했을 때는 자유계약선수로 됨.
임팩트(impact)
스윙을하여 배트로 볼을 맞히는 것이나 타격순간.
자살(自殺)
어떤 주자를 직접 또는 최종적으로 아웃시킨 야수에게 주어지는 수비기록. 예를 들면, 타자가 유격수 앞 땅볼을 쳤을 때 유격수가 1루수에게 송구하여 아웃시켰다면 1루수에게 자살 기록을 줌. 삼진은 포수에게 자살기록을 줌. 일명 풋아웃 . 척살.
자살스퀴즈플레이 → 수이사이드스퀴즈플레이


자유계약선수
1)선수계약이 무조건 해제되었거나 규정에 의해 해제되었다고 인정되는 선수 또는 보류기간중 구단의 보류권상실이나 포기된 선수는 그 선수, 구단 어느 쪽의 요청에 의해 커미셔너(총재)에 의해 공시되어 어느 구단과도 자유로이 선수계약을 할 수 있는 선수. 2)어느 구단과도 계약한 적이 없는 선수.
자유의 여신상 → 스테추어브리버티


자유족(自由足)
축족의 반의어.
자책점(자책점)
안타, 4사구, 폭투, 보크, 도루, 야수선수, 희생번트, 희생플라이 등의 원인으로 실점을하여 투수가 책임져야 할 점수. 일명 언드런.
작전시간
작전을 전달하거나 선수의 컨디션 등을 파악하기 위해 감독에 ㅡ이해 요청되고 심판원의 재가에 의해 선언된 볼테드 시간.
잔디선
맨땅이 잔디에 의해 구분되는 선.
잔루(殘壘)
1)주자가 공격이 마무리되었을 때까지 홈에 들어오지 못하고 누에 남아 있는 것. 2)스리아웃 이후에 누에 남아 있는 주자의 수. 일명 레프트온베이스.
잠수함투수 → 언더핸드스로


장거리타자 → 슬러거


장타
2루타, 3루타, 홈런 등과 같이 한 번에 2루 이상 갈 수 있는 안타. 일명 엑스트라베이스히트.
장타율(長打率)
타자의 장타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누타수를 타수로 나누어 나타내는 율. 소수점 첫째자리부터 차례로 할-푼-리-모의 순서이고 이 수치가 높을수록 슬러거임.
장타율=누타수/타수 일명 퍼센티지오브슬러깅 . 슬러깅에버리지.
장타자 → 슬러거


재경기(再競技)
1)노게임을 재개한 경기. 2)제소경기의 심의 결과 커미셔너로부터 원인이 되었던 경기를 무효화하고 다시 갖도록 명령받은 경기.
재계약(再契約)
구단이 한 시즌을 마친 선수와 다시 계약을 맺는 것.
저글(juggle)
[요술을 부린다]라는 뜻으로, 타구를 잡기는 했으나 완전히 포구하지 못하고 어물어물하는 야수의 수비동작.
저니맨(journeyman)
[여행자]란 뜻으로, 이팀 저팀으로 자주 옮겨 다니는 선수를 지칭.
저스트미트(just-meet)
타자가 타격시 배트를 힘껏 휘두르지 않고 배트를 공에 정확히 갖다 맞추는 타법으로, 정확도는 유지할 수 있으나 장타력은 떨어짐. 일명 저스트미팅.
저스트미팅(just-meeting) → 저스트미트


저지(judge)
심판원의 판정.
저팬리그(Japan-League)
일본프로야구 상위리그로, 산하에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양대리그를 두고 각 리그는 동부와 서부지구로 나뉨.
저팬시리즈(Japan-series)
1960년부터 시작된 일본 저팬리그 소 속의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팀끼리 7전4승제로 벌이는 챔피언결정전.
적시안타(適時安打)
주자가 득점찬스에 있거나 적절할 때 때맞추어 득점이 되거나 진루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시의적절한 안타. 일명 타임리히트.
전광판(電光板) → 스코어보드


전기(前期)
2시즌제의 전반기.
전지훈련 → 스프링캠프


전진수비
수비팀이 내야땅볼타구를 잡아 홈으로 송구하거나 번트시 진루를 허용하지 않을 목적으로 수비위치를 베이스라인 안까지 이동하여 펼치는 수비나 그러한 작전. 일명 플레이인 . 압박수비.
점수 → 득점


정규경기
원래의 스케쥴대로 진행된 경기.
정식경기(正式競技)
1)약식의 연습경기나 시범경기가 아닌 정규의 규칙에 의해 진행되는 주경기. 2)규정이닝 이상을 마치고 종료된 경기나 규정이닝 이상을 채운 상태에서 심판원 선언에 의해 중지된 경기. 일명 레귤레이션게임.
정식위치 → 정위치


정원(庭園) → 외야


정원사(庭園師) → 외야수


정위치(正位置)
1)볼인플레이가 선언되기전에 경기에 임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서 있어야 할 위치. 2)야수들이 전진수비 등의 변칙수비를 하지 않고 정상적인 위치에 자리하는 것. 3)정식위치의 약어. 일명 레귤레이션포지션.
정크(junk)
[쓰레기처럼 구질구질하다]란 뜻으로, 커브볼, 포크볼, 너클볼 등과 같은 변화구의 별칭.
정통파투수
오른손잡이에 오버핸드스로로 투구하는 투수를 지칭.
제구력(制球力) → 컨트롤


제로킹(zero-king)
완봉을 많이 기록한 투수를 지칭.
제3아웃
1)어떤 이닝에서 공격팀의 선수가 3번째로 당하는 아웃. 2)유효득점의 기준이 되는 3번째의 아웃카운트.
제소경기(提訴競技)
감독이 심판원이 재정이 야구규칙에 위반되었다고 커미셔너에게 심의 청구한 경기. 일명 프로테스팅게임.
조정신청(調停申請)
재계약시 구단과 선수간에 의견차가 있어 계약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경우 커미셔너(총재)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것으로, 신청은 양측 모두 할 수 있으며 신청마감시한은 1월15일이고 신청을 접수한 커미셔너는 15일 이내에 둘 중 어느 하나만의 의견을 택해 판결을 내려야 함.
종료투수(終了投手)
경기가 끝난 시점까지 던진 투수. 일명 피니싱피처.
좌완투수
왼손잡이투수.
좌익수(左翼手)
외야의 왼쪽을 수비하는 선수. 일명 레프트필더.
좌투우타(左投右打)
왼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때리는 것.
좌투좌타(左投左打)
왼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때리는 것.
주니어서킷(junior-circuit)
[젊고 싱싱한 청년리그]란 뜻으로, 메이저리그의 내셔널리그에 비해 늦게 출범한 아메리칸리그의 별칭.
주루(走壘)
주자가 누간에 달리거나 리드하는 동작.
주루방해
야수가 볼을 갖고 있지 않거나 처리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때 주자의 진루를 방해하는 반칙하는 반칙행위로, 방해받은 주자는 최소한 1개 누 이상의 진루가 허용되고 선행주자들은 심판원의 판단에 의해 추가진루가 정해짐. 일명 옵스트럭션.
주루사(走壘死)
누에 있던 주자가 투수 또는 포수의 견제구나 주루플레이 미숙 등의 원인으로 누상에 아웃되는 것.
주루코치
베이스코치
주루플레이
베이스러닝
주무기(主武器)
1)투수가 구사하는 투구 중 사용빈도가 높은 구질. 2)베스트스터프.
주심
포수의 뒤에 위치하는 심판원으로 경기의 개시, 중단, 속개. 퇴장명령 및 볼, 스트라이크, 페어, 파울, 세이프, 아웃, 스윙, 타격방해, 주루방해, 인필드플라이 등을 판정함. 일명 구심. 치프엄파이어. 볼엄파이어.
주자(走者)
누를 향해 달려가거나 이미 나가있는 공격팀 선수.
주전선수(主戰先手)
후보선수가 아닌, 주로 경기에 출전하는 팀의 주축이 되는 선수 일원. 일명 레귤러플레이어 . 레귤러멤버 . 레귤러.
주전투수 → 에이스


준비운동 → 워밍업


준비투구
투수가 매회 투구 직전이나 구원투수로 되어 규정시간 안에 워밍업으로 던지는 연습투구.
준플레이오프(sub-play-off)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실시하는 페넌트레이스의 승률 3위와 4위 구단 간에 3전2선승제의 경기방식.


중간수비
스코어링포지션에 주자가 있는 경우 타구의 상황에 따라 홈송구나 병살처리를 선택하기 위해 내야수들이 베이스라인 정도의 위치에서 펼치는 수비나 그러한 작전.
중견수(中堅手)
외야의 중앙을 수비하는 선수. 일명 센터필더.
중계 → 중계플레이


중계방송 TV나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해 현장에서 캐스터가 해설자와 함께 경기실황을 전달하는 방송. 일명 실황방송 . 러닝코멘트리.


중계플레이
외야의 먼 곳에서 송구할 때 목표점의 중간에서 볼을 받아 이어주는 것. 또는 그러한 플레이 일명 중계 . 릴레이 . 컷오프플레이.
지명대타(指名代打)
공격중 중요한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선수에 대신해서 치는 것이나 그러한 타자. 일명 대타.
지명타자
투수를 대신해서 수비는 안하고 공격만을 위해 타석에 나서는 타자로, 경기중 지명타자가 수비에 나서거나 이를 해지하면 투수가 그 타순의 타석에 나서야 함. 일명 데지그네이티드히터. 지명대타.
지역권(地域權) → 연고권


직구(直球) → 속구


진루(進壘)
주자가 자신이 차지하고 있는 누보다 1개 이상의 누로 나아가는 것.
질레트(Gillete)
[유명한 상품인 면도날처럼 날카롭게 타자를 위협한다]란 뜻으로 타자 몸쪽에 바짝 붙이는 빠른 투구를 지칭.
집중안타 → 파이어워크스


징거(zinger)
[쌩쌩거리는 소리를 내게 하다]란 뜻으로, 강속구의 별칭.
짜내기작전 → 스퀴즈플레이
차이니스홈런(chinese-homerun)
중국을 동양의 대표로 여겨 동양구장의 좁은 곳에서 친 홈런이란 뜻으로, 미국인들이 일본이나 한국 등의 동양에서 친 홈런은 좁은 구장에서 기록한 것이라고 자신들의 기록과 비교하는 것을 비하하는 말로, 좁은 구장에서의 홈런이나 펜스를 가까스로 넘긴 아슬아슬한 홈런을 지칭.
찬스(chance)
공격팀이 득점 등을 하는데 가장 알맞은 고비나 타이밍.
찬스메이커(chance-maker)
공격의 실마리를 만드는 선수.
찰리호스(charley-horse)
[1800년대 구장경비를 위해 쓰던 말이 다리를 다쳐 움직임이 뻣뻣하거나 절룩거린다]란 뜻으로, 선수들의 근육경직이나 근육통을 지칭.
참가활동기간(參加活動期間)
구단과 선수 간의 계약이 유효한 매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10개월간의 기간.
참가활동보수(參加活動報酬)
참가활동기간 동안 선수가 구단으로부터 지급받는 보수로, 계약은 1년 단위, 즉 연봉으로 하지만 수령은 월급으로 함. 일명 연봉.
챔피언(champion)
1)최후의 우승팀. 2)선수권의 보유팀.
챔피언플래그(champion-flag)
전년도에 챔피언이 된 구단이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는 동안 경기개시에 앞서 구단기를 게양할 때 함께 게양하는, 챔피언팀을 표시하는 기.
척살(刺殺) → 자살


체스트프로텍터(chest-protector)
포수나 주심이 상반신을 타구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통 상의 안의 가슴에 차는 보호장비. 일명 프로텍터.
체인지업(change-up)
직구를 던질 때와 같은 폼, 같은 팔의 스피드, 같은 릴리스포인트에서 볼의 스피드만 차이를 주는 방법으로 체인지오브페이스의 일종. 일명 서클체인지.
체인지오브페이스(change-of-pace)
타자의 배팅타이밍을 의도적으로 빼앗는 모든 투구행위로, 변화구와는 구분됨.
(初) → 톱


초구(初球)
투수가 타자를 상대로 던진 첫 번째 투구.
초크(choke)
배트를 좁게 잡는 것.
초퍼(chopper)
높이 바운드하는 타구.
(chop)
타자가 배트로 볼을 위에서 아래로 깎아 치는 것.
촙히트(chop-hit)
볼티모어촙
총 맞은 오리 → 블루퍼


최우수선수 → 엠브이피


추격전(追擊戰)
리드를 당하고 있는 상태에서 끈질기게 쫓아가는 경기, 즉 추격전을 지칭. 일명 러닝파이트.
축족(軸足)
투수가 투구할 때 투수판에 대고 있는 발, 즉 신체의 중심이 실려있는 발로 오른손투수는 왼발, 왼손투수는 오른발. 피처스피버풋.
출루율(出壘率)
타자가 타석에 임해서 얼마나 많이 출루했는가를 나타내는 율로, 소수점 첫째자리부터 차례로 할-푼-리-모의 순서이고 이 수치가 높을수록 좋음. 출류율=(안타수+4사구수)/(타수/타사구수)+희생플라이수).
출장(出場)
선수나 코칭스태프가 경기에 나서는 것.
출장횟수
투수가 경기에 나가 1타자 이상을 상대하면 1경기에 출장한 것으로 인정하여 누계한 경기출장의 총수. 일명 이닝플레이드.
출전선수
라인업에 등록된 선수, 즉 현역선수 중 실제경기에 임하는 지명타자를 포함한 10명의선수.
출전선수명단 → 라인업


출전정지
규칙을 위반한 선수나 코칭스태프에 대해 커미셔너가 경기참가를 정지시키는 벌칙으로, 출전정지된 당사자는 덕아웃 안에 들어갈 수 없음.
치고 달리기 → 히트앤드런


치프엄파이어(chief-umpire) → 주심


친뮤직(chin-music)
빈볼을 지칭.
7전4선승제
최고 7판의 승부를 벌여 4판을 먼저 이기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결전방식으로, 한국시리즈에 적용함. 일명 베스트오브세븐.
카드(card)
경기승부, 경기내용, 경기진행순 등을 지칭.
카운트(count)
볼 또는 아웃카운트의 약어.
카펫(carpet)
[양탄자]란 뜻으로, 인조잔디구장을 지칭.
캐스터(caster)
중계방송을 담당하는 아나운서.
캐쳐(catcher:C:2) → 포수


캐쳐스박스(catcher's box)
투수가 투구할 때까지 포수가 위치해야 할 장소.
캐치(catch)
1)포수노릇을 하는 것. 2) 투구나 타구 등을 글러브나 손으로 확실하게 잡아서 정확하게 움켜쥐는 행위. 일명 포구.
캐치볼(catch-ball)
경기 직전에 준비운동을 겸해 야수들끼리 볼을 던지고 받는 연습.
캔버스(canvas) → 캔버스백


캔버스백(canvas-bag)
황마가 재료인 두꺼운 천으로 만든 누의 표시장비. 일명 캔버스. 백
캔오브콘(can-of-corn)
[식료품점 진열대 위에 올려놓은 옥수수 통조림을 꺼내는 것만큼 쉬운]이란 뜻으로, 잡기 쉬운 평범한 플라이볼을 지칭.
캠프(camp) → 스트링캠프


캠프인(camp-in)
스프링캠프나 합숙에 들어가는 것.
캡틴(captain) 팀의 주장.


커미셔너(commissioner)
프로야구리그 주관처의 대표자로, 한국의 경우 한국야구위원회의 총재.
커버(cover) → 베이스커버


커브(curve) → 변화구


커브볼(curve-ball) → 변화구


커즌(cousin)
[1920년대 뉴욕 양키스 웨이트 호이트 투수가 요리하기 쉬운 타자들을 사촌처럼 잘 대해준다]라고 한 데서 유래된 [밥 . 봉]이란 뜻으로, 상대하기 만만한 팀, 타자, 투수를 지칭.
커티시러너(courtesy-runner)
1)[상대팀의 호의로 허용된 대주자] 뜻으로, 야구규칙에서는 이를 금하고 있음. 2)불의의 사고를 당한 주자를 대신하여 출장하는 선수, 즉 대주자를 지칭.
커프트배트(cupped-bat)
선단을 컵처럼 둥글게 도려낸 배트.
커피 한잔
1)[커피 한잔 마시는 시간]이란 뜻으로 2군에서 잠깐 1군에 올라왔다가 경기에 임해보지도 못하고 다시 2군으로 밀려난 선수나 1군에 머무른 시간을 지칭. 2)[커피 한잔 마시듯] 쉽게 상대할 수 있는 2군에서 갓 올라온 신출내기 선수를 지칭. 일명 컵오브커피.
컨버트(convert)
[전환하다[란 뜻으로, 본래의 포지션을 바꾸는 것이나 바꾸어 수비하는 것.
컨트롤(control)
투수가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나 포수의 사인대로 볼을 던지는 투구능력. 일명 볼 컨트롤 . 제구력.
컴배커(combacker)
[원래 시작되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타구]란 뜻으로, 투수 앞 강습타구를 지칭.
컴플리트(complet)
[완성하다[란 뜻으로, 투수가 완투하는 것을 지칭.
컴플리트게임(cup-of-coffee) → 커피 한잔


컷오프(cutoff) → 컷오프플레이


컷오프플레이(cutoff-play)
1)다른 주자의 진루에 대비하거나 아웃시킬 목적으로 어느 야수를 향해 던지는 볼을 목표점의 중간에서 제3의 선수가 가로채는 플레이. 2)중계플레이.
컷트(cut)
1)커브볼을 잡아채듯이 치는 것. 2)야수의 송구가 목적한 야수에 도달하기 전에 다른 야수가 중간에서 가로채듯이 잡는 것.
케네디스코어(Kennedy-score)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J. F. 케네디가 야구는 8-7의 스코어가 가장 흥미있는 게임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용어로, 8-7의 스코어를 지칭.
케이(K)
1860년대 뉴욕 헤럴드지의 M. J. 켈리기자에 의해 쓰이기 시작했던 스트럭아웃, 즉 삼진을 뜻하는 단어의 기록용 이니셜. 삼진(struck out)의 이니셜은 S이나 희생타(sacrifice hit)의 S와 중복되기 때문에 스트럭(struck)의 끝글자 K를 부호로 쓴 것임.
케이비오(Korea-Baseball-Organization:K.B.O:KBO) → 한국야구위원회


코너볼(corner-ball)
코너워크된 투구.
코너스톤(cornerstone)
[초석]이란 뜻으로, 그 역할이 건축에서 초석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로 포수를 지칭.
코너워크(corner-work)
투수가 교묘한 컨트롤로 홈플레이트를 벗어날 듯 말듯한 볼을 던지는 것.
코르크(cork)
고무계열의 볼을 만드는 심의 재질.
코리언시리즈(Korean-series) → 한국시리즈


코스(course)
1)타구의 방향. 2)투구의 코너.
코처(coacher) → 베이스코치


코처스박스(coacher's-box) → 코치스박스


코치(coach)
팀의 유니폼을 입은 일원으로서 베이스코치임무를 담당할 뿐 아니라 감독이 지시하는 직무, 즉 타격, 수비, 투수, 주루, 작전, 배터리훈련 등을 수행하기 위해 감독이 지명한 사람.
코치스라인(coach's-line)
코치스박스
코치스박스(coach's-box)
1루 및 3루 베이스라인에서 약 4.75m 떨어져 있는 곳에 공격팀 주루코치가 위치할 수 있도록 된 장소. 일명 코치스 라인 . 코처스박스
코칭스태프(coaching-staff) 선수를 지도할 수 있는 입장에 잇는 감독을 포함한 모든 코치진의 총칭.


코트스릴링(caught-stealing:CS) → 도루자


콘택트히트(contact-hitter) [딱딱 맞히는 타자]란 뜻으로, 단타를 위주로 하는 타자를 지칭.


(call)
1)심판원이 판정을 내리는 것이나 선언하는 것. 2)야수들이 의사전들을 하기 위해 외치는 소리.
콜드게임(called-game)
1)어떤 이유로든 줏미이 종료를 선언한 경기. 2(규정이닝을 마친 상태에서 강우, 정전, 소요 등 부득이한 사유로 경기의 속행이 어려워 주심에 의해 종료선언된 경기로, 경기의 승패는 경기가 중단된 상태에서의 득점으로 결정.
콜드스트라이크(called-strike)
주심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함으로써 타자 입장에서 놓친 스트라이크를 지칭.
콜포플라이볼(call-for-fly-ball)
야수가 플라이볼을 자신이 잡겠다는 의지를 표시하는 큰소리. 일명 마인 . 아이갓잇 . 마이볼.
콤비네이션(combination)
1)야수들이 수비에서 보여주는 연결동작으로, 짜임새있는 협동플레이. 2)투수가 투구시 스트라이크와 볼을 적절히 배합하는 것.
쿠션(cushion) [방석]이란 뜻으로, 1.2.3루 베이스를 지칭.


퀵리턴피치(quick-return-pitch)
타자에게 타격자세를 취할 틈을 주지 않고 재빨리 투구하는 반칙투구행위.
퀵피치(quick-pitch)
퀵리턴피치의 약어.
퀵훅(quick-hook)
[빠르게 낚아챈다]란 뜻으로, 조그만 위기만 맞아도 투수를 강판시키는 등 투수를 자주 교체하는 경향이나 그러한 감독을 지칭.
크로스파이어(cross-fire)
사이드암스로나 언대핸드스로의 볼처럼 홈플레이트의 각을 좌우로 가로지르는 투구.
크로치(crotch)
글러브의 엄지와 검지사이의 V자형 부분.
크리켓(cricket)
영국의 국기로, 약 100m 사방을 필드로하여 2개의 위킷을 20m 거리로 세워놓고, 1팀당 11명으로 된 2팀이 나무로 된 볼(목구)을 배트로 쳐 위킷을 넘어뜨리는 경기.
클라우드버스터(cloud-buster)
[고층건물]이란 뜻으로, 높은 플라이를 지칭.
클라우트(clout)
[때리다]란 뜻으로, [찬스나 위기]에 강한 타자를 지칭.
클럽(club)
경기장과 이에 부속되는 시설을 준비하고 팀을 구성하는 데 책임을 지는 개인이나 단체로, 리그와 관련하여 그 팀을 대표함.
클로드스라인(clothesline)
[빨랫줄]이란 뜻으로, 라이너를 지칭.
클로스게임(close-game)
양팀의 전력이 엇비슷해 백중세를 이루는 경기
클로저(closer)
[닫는 것]이란 뜻으로, 최종회를 지칭.
클로즈드스탠스(closed-stance)
홈플레이트에 가깝게 하는 스탠스.
클로즈드스트라이드(closed-stride)
홈플레이트 가까운 쪽으로 발을 내딛으면서 하는 스트라이드.
클린더베이스(clean-the-base)
홈런으로 누상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인 경우를 지칭.
클린업(cleanup)
[대청소]란 뜻올, 4번타순이나 강타자를 지칭.
클린업맨(cleanup-man) → 클린업히터


클린업트리오(cleanup-trio)
중심타선인 3.4.5번 타자를 지칭.
클린업히터(cleanup-hitter)
4번타자를 지칭.
클린히트(clean-hit)
타구를 배트중심에 정확히 맞힌 라이너성안타.
키스톤(keystone)
[홈에서 2루를 보면 아치꼭대기의 종석처럼 보인다]는 뜻올, 2루를 지칭.
키스톤콤비네이션(keystone-combination) → 키스톤플레이


키스톤플레이(keystone-play)
2루를 중점으로 병살타 등을 처리하는 2루수와 유격수 간의 협동플레이. 일명 키스톤콤비네이션.
키스톤히트(keystone-hit)
2루타의 별칭.
타격(打擊) → 배팅
타격력 → 타력
타격률 → 타율
타격방해
수비팀이 타격중인 타자를 방해하는 행위로, 방해받은 타자는 1루 진출이 혀용됨. 일명 인터피어런스.
타격법 → 타법
타격수 → 타수
타격순 → 타순
타격자세 → 스탠스
타격전 → 난타전
타고투저(打高投低)
타력이 강한 반면, 투수력이 약한 추세.
타구(唾球) → 스핏볼
타구(打球)
타자가 투수의 투구를 때려내는 것이나 때린 볼.
타력
1)타격력이 약어로, 타격하는 힘. 일명 배팅파워. 2)투수력에 대한 반의어.
타법
타격법의 약어로, 타자가 타격하는 요령이나 기법.
타석
1)타자석의 약어로, 타자가 타격을 완료할 때까지 위치해야 할 규정된 장소. 일명 배터스박스. 2)타석수의 약어.
타석수(打席數)
타자가 타격행위를 완료한 횟수. 타석수=진류수+아웃수+희생번트수+희생플라이수임. 일명 플레이트어피어런스앳배트 . 타자수.
타수(打數)
공격시 타격을 하기 위한 순서나 순서가 정해진 일련의 명단. 일명 라인업 . 배팅오더 . 오더.
타순표 → 라인업
타율(打率)
타자의 타격정확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안타수를 타수로 나누어 나타내는 율. 소수점 첫째자리부터 차례로 할-푼-리-모의 순서이고 이 수치가 높을수록 강타자임.
타율=안타수/타수. 일명 타격율 . 배팅에버리지.
타이게임(tie-game) → 무승부경기
타이밍(timing)
1)스윙의 속도나 투구의 페이스조절. 2)배팅이나 포구를 위한 적절한 시간.
타임(time)
작전시간, 선수부상, 장비교체 등의 사유로 정규 플레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심판원의 콜로, 타임이 선언되면 볼데드가 됨.
타임리에러(timely-error)
경기승패를 가름할 시점에서 한 중대한 실책.
타임리히트(timely-hit) → 적시안타
타임앳배트(time-at-bat:AB) → 타수
타자
배터스박스에 들어서서 공격을 하는 선수. 일명 배터.
타자대기석 → 웨이팅서클
타자석 → 배터스박스
타자수
투수가 상대한 타자의 총수. 일명 배터스페이스트.
타자일순(打者一巡)
한팀의 공격중 한 이닝에서 타순이 한바퀴 도는 것
타자주자(打者走者)
1)타격을 끝낸 타자가 아웃되거나 주자로 된 플레이가 끝날 때까지의 사이. 2)전의 상황에서 1루주자가 되기 직전까지의 타자. 일명 배터러너.
타점(打點)
1)타자자신이나 누에 나가 있는 주자를 득점시키는 타격행위로 얻은 점수. 2)타점의 총수. 일명 득점타 . 런스배티드인.
탈삼진(奪三振)
투수가 타자를 상대로하여 삼진을 빼앗는 것. 일명 넘버오브스트라이크아웃.
태그(tag)
1)야수가 글러브, 미트, 손 등으로 볼을 확실히 포구하여 주자나 누에 갖다대는 행위. 2)야수가 확실히 가진 볼을 직접 주자나 누에 대는 행위.
태그아웃(tag-out)
태그플레이에 의해 주자를 아웃시키는 것.
태그업(tag-up)
플라이볼 타구시 주자가 되돌아와서 누를 밟는 행위.
태그플레이(tag-play)
수비시 포스아웃이 아닌 경우에 반드시 주자를 태그해야 아웃되는 플레이로, 리버스더블플레이 등의 플레이에 해당됨.
터치(touch)
선수의 신체, 의복, 용구, 장비 등에 신체나 장비 일부가 닿는 것.
터치아웃(touch-out)
터치에 의해 주자를 아웃시키는 것.
터치업(touch-up) → 태그업
터칭베이스(touching-base)
야수가 포스아웃 등과 같은 상황에서 주자를 아웃시킬 목적으로 신체의 일부, 글러브, 볼 등을 누에 대는 것.
테이블이즈세트(table-is-set)
[상차리는 것이 끝났다]란 뜻올, 주자만루의 상황을 지칭.
테이크백(take-back) → 백스윙
테이크퍼스트베이스(take-first-base)
1루에 출루하는 것.
테이터(tater)
롱테이터의 약어.
테일엔드(the-tail-end)
[끄트머리]란 뜻으로, 최하위팀을 지칭. 일명 셀러.
텍사스리거(Texas-leaguer) → 텍사스리그싱글
텍사스리거스히트(Texas-leaguer's-hit)
텍사스리그싱글
텍사스리그싱글(Texas-league-single)
빗맞은 타구가 내야수와 외야수의 어느 선수도 잡을 수 없는 3각지대 한가운데 떨어지는 안타로, 1880년대말 텍사스리그에서 이런 안타가 많이 터져나왔는데, 1890년 인터내셔널리그 소속 톨레이도의 아트 선데이 선수가 이런 안타로 결승점을 올리자 톨레이도의 지방신문에서 [또하나의 텍사스리그안타가 터졌다]고 제목을 달고부터 유행어가 된, 즉 빗맞은 행운의 안타를 지칭. 일명 텍사스히트 . 텍사스리거 . 텍사스리거스히트.
텍사스히트(Texas-hit) → 텍사스리그싱글
토스(toss)
내야에서의 협동 플레이에 사용하며, 짧은 거리 안에 있는 다른 야수에게 가볍게 던져주는 송구.
토스배팅(toss-batting)
1)본격적인 타격연습을 하기 전에 정확한 배팅포인트를 맞추기 위해서 사람이나 기계가 올려주는 공을 그물에 대고 치는 것. 2)상대가 던지는 느린 볼을 정확하게 미트하여 원바운드로 상대방에게 쳐보내는 스윙연습배팅.
토털베이스(total-base)
토털베이스온히트의 약어.
토털베이스온히트(total-base-on-hit:TB) → 누타수
토털애버리지(total-average:TA)
타자의 종합공격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진루한 누수를 아웃수로 나누어 나타내는 율. 소수점 첫째자리부터 차례로 할-푼-리-모의 순서이고 이 수치가 높을수록 강타자임. 타율=안타수/타수. 일명 타격률 . 배팅애버리지.
(top)
1)한 이닝의 초. 2)초공격.
톱타자
공격팀의 1번 타순에 위치한 타자.
투고타자(投高打低)
투수력이 강한 반면, 타력이 약한 추세.
투구(投球)
피치
투구동작 → 투구자세
투구모션 → 투구자세
투구법 → 피칭
투구자세
투수의 투구직전, 투구중, 투구직후의 자세, 와인드업포지션/세트포지션. 일명 투구동작 . 투구모션.
투구횟수
투수가 경기에 임해서 규정에 의해 완료한 이닝의 수. 이 경우 한 타자를 상대해 아웃시켰을 때는 1/2이닝, 두 타자를 아웃시켰을 때는 2/3이닝이라고 함. 일명 이닝피치트. dt>투런(two-run)
선행주자 1명을 둔 상태에서 친 홈런, 즉 1타 2득점 홈런. 일명 2점홈런.
투배거(two-bagger)
2루타의 별칭.
투베이스히트(two-base-hit:2B) → 2루타
투수(投手)
내야의 중앙에서 투수판을 밟고 타자를 상대로 투구하도록 지명된 야수로, 제5의 내야수라고 함. 일명 피처 . 헐러 . 플링거 . 히버 . 마운드스맨.
투수전(投手戰)
1)양팀 모두 안타와 득점을 주고받지 못하는 투수 위주의 경기. 2)난타전의 반의어. 일명 피처스듀얼 . 마운드듀얼.
투수판
마운드 중심부에 놓인 단단한 고정체로 투수가 투구할 때 미끌리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가로 61cm, 세로 15.6cm 크기의 직사각형 백색고무평판으로, 투수는 투구시 플레이트의 어느 한 부분을 밟아야 하고 투수판의 앞과 홈플레이트 뒤까지의 거리는 18.44m 임. 일명 고무판 . 피처스플레이트.
투아웃(two-out)
공격팀의 2명의 타자가 아웃된 것. 일명 2사.
투어클록히터(two-o'clock-hitter)
[2시의 타자]란 뜻으로, 미국메이저리그 주간경기가 오후 3시부터 시작되던 때, 경기시작 전 2시부터 있는 타격훈련 때는 잘 때리다가 정작 본경기에서는 못 때리는 타자를 지칭. 요즘은 경기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1시의 타자]를 쓰기도 함.
투에이(two-A:AA) → 더블에이
투핸드캐치(two-hand-catch) → 더블핸드캐치
툴스오브이그노런스(tools-of-ignorance)
포수가 무식하게 보이는 것은 포수 자신이 아닌 포수가 착용해야 할 여러 장비들 때문에 둔하고 무식해 보인다 해서 [무식의 장비]란 뜻으로 포수의 장비를 지칭.
트랩(trap)
땅에 떨어지려는 볼을 잡는 것.
트랩플레이(trap-play)
[함정]이란 뜻으로, 야수가 일부러 수비를 허술하게하여 주자로 하여금 리드를 많이 하도록 함으로써 견제아웃 시키려는 플레이나 전법.
트레이너(trainer)
선수들의 체력훈련을 담당하는 구단직원.
트레이닝캠프(training-camp)
1)연습을 하기 위해 차려놓은 전지훌련장소. 2)트레이닝캠프에 있는 선수합숙소.
트레이드(trade)
팀간에 선수를 교환하거나 파는 행위나 제도. 일명 이적 . 선수계약양도.
트리플스(triples) → 3루타
트리플스틸(triple-steal)
한꺼번에 3명의 주자가 스틸을 하는 것. 삼중도.
트리플에이(triple A:AAA)
미국마이너리그에 소속된 상위리그. 일명 스리에이.
트리플크라운(tripe-crown) → 삼관왕
트리플플레이(triple-play:TP)
한 번의 타구로 3명의 공격선수를 연속적으로 아웃시키는 수비로, 정통한 트리플플레이는 라이너나 플라이타구가 포함되지 않는 내야 땅볼인 경우를 처리하여 실행하는 플레이를 말함. 삼중살.
트릭플레이(trick-play)
야수가 볼을 숨기는 등의 행위로 주자를 속여 아웃시키거나 진루를 저지하려는 기만적인 플레이.
트위너(tweener)
사이를 뜻하는 비트윈(between)에서 유래된 말로, 내야수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안타를 지칭.
트위스트(twist)
1)비틀어 친 볼. 2)커브의 별칭.
트윈빌(twin-bill)
[이중계산서]란 뜻으로, 더블플레이를 지칭.
티배팅(tee-batting)
스트라이크존의 중간 정도, 즉 허리높이로 세워진 T자형이나 갓모양의 막대(tee) 위에 볼을 올려놓고 타자가 스트라이크가 되는 위치에 서서 배트중심에 볼을 맞히는, 스윙의 기본을 확인하기 위한 연습배팅. 일명 배팅티.
팀워크(team-work)
1)플레이중 야수들이 협동하여 행하는 동작. 2)팀구성원 상호간의 연대.
팀컬러(team-color)
그 팀이 갖고 있는 분위기나 특색으로, 공격적인가 수비적인가 또는 장타위주인가 단타위주인가 하는 등으로 구분함.
팀플레이(team-play)
1)2인 이상의 선수를 한꺼번에 필요로 하는 플레이. 2)개인성적보다 팀성적을 우선시하는 희생정신이 가미된 플레이.
(tip)
볼이 배트를 날카롭게 스치는 것.
파괴력 → 타력
파울(foul)
1)파울볼의 약어. 2)타격의 결과를 파울볼로 선언하는 심판원의 콜.
파울그라운드(foul-ground) → 파울지역
파울라인(foul-line)
페어와 파울지역을 구별하기 위해 홈-1루-우측펜스와 홈-3루-좌측펜스 사이를 연장한 폭 7.62cm의 석회 등으로 표시된 백색선으로, 파울라인 자체는 페어지역임. 일명 파울선 . 라인 . 선.
파울볼(foul-ball)
타자가 정규로 친 볼로서 다음에 해당되는 것. (a)홈-1루 또는 홈-3루 사이의 파울지역에 멈춘 것. (b)1루 또는 3루를 굴러서 외야쪽으로 넘어갈 때, 파울지역에 닿으면서 통과하거나 또는 파울지역상의 공간을 통과한 것. (c)1루 또는 3루를 넘은 파울지역안에 최초로 떨어진 것. (d)파울지역 안 똔느 그 위쪽 공간에서 선수 또는 심판원의 몸이나 땅 이외의 것에 닿은 것.
파울선 → 파울라인
파울스트라이크(foul-strike)
스트라이크로 카운트되는 파울볼.
파울지역
홈-1루-펜스 및 홈-3루-펜스 밑까지 연장한 직선(파울라인)과 그 각 선에 수직이 되는 위쪽 공간의 바깥쪽 부분을 말하며, 파울라인은 페어지역임. 일명 파울테리토리 . 파울그라운드.
파울테리토리(foul-territory) → 파울지역
파울팁(foul-tip)
타자가 친 볼이 날카롭게 배트에 스치고 포수의 손이나 미트로 가서 포구된 것을 말하며, 포구하지 못한 것은 파울팁이 아ㅣ며, 투스트라이크 이전까지는 스트라이크로 되고 투 스트라이크 이후에는 스트라이크아웃으로 됨. 또한 파울팁은 볼인플레이이고 앞서의 타구가 최초에 포수의 손이나 미트에 닿은 뒤 튀어나간 것이라도 포수가 땅에 닿기 전에 잡으면 파울팁이 됨.
파울볼(foul-pole)
홈플레이트에서 1.3루의 파울선을 펜스까지 그어서 끝나는 지점에 높게 세워 올린 경계기둥으로, 타구가 파울폴에 맞고 페어지역으로 떨어지면 홈런임. 폴대라는 말은 폴 자체가 [대]란 뜻을 갖고 있으므로 적절치 않음. 일명 폴.
파울플라이(foul-fly)
파울지역상에 뜬 것이나 처리된 플라이볼.
파울히트(foul-hit)
파울볼이 되게 타격하는 것.
파워(power)
타격이나 투구시 가해진 힘이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
파워배팅(power-batting)
정교한 타법보다는 힘에 의존한 타법을 구사하는 배팅으로, 어떠한 구질의 볼을 칠 때도 결대로 치는 것이 아니라 볼을 감아 끌어치는 배팅.
파워어호머(power-a-homer)
홈런을 치는 것.
파워커브(power-curve)
투수의 구질 중 속도감, 중량감, 큰 낙차가 있는 커브.
파워피칭(power-pitching)
체인지오브페이스 등을 통한 컨트롤 위주보다는 힘에 의존한 투구를 구사하는 투구법으로, 주무기가 속구인 피칭.
파이어맨(fireman)
[소방수]란 뜻으로, 구원투수를 지칭.
파이어볼(fireball)
[번개같이 빠른 볼]이란 뜻으로, 강속구의 별칭.
파이어볼러(fireballer)
[파이어볼을 던지는 사람]이란 뜻으로 강속구투수를 지칭.
파이어워크스(fire-works)
한꺼번에 많은 안타를 집중적으로 퍼붓는 것. 일명 집중안타 . 집중타.
파인타타월(pine-tar-towel)
배트의 손잡이에 송진을 뿌리는 대신 수건으로 닦으라고 송진을 흠뻑 적셔놓은 수건.
파인플레이(pine-play)
야수가 보통의 상태에서는 처리하기 힘든 타구를 멋지게 잡아내거나 훌륭하고 우수한 플레이. 일명 미기.
파코너(far-corner)
[내야 중 1루와의 거리가 가장 먼 코너]란 뜻으로, 3루를 지칭.
파티시페이션인더블플레이(participation-in-shutout:PS) → 완봉경기
파티시페이션인트리플플레이(participation-in-triple-play:PTP) → 삼중살참가
(farm) [농장]이란 뜻으로, 1군선수를 2군에 맡기는 것을 지칭.
팜볼(palm-ball)
손바닥에 볼을 닿게하여 던지는 투구법으로, 스피드가 거의 없이 홈플레이트 부근에서 뚝 떨어지는 구질.
팜시스템(farm-system)
메이저리그에 소속된 팀이 마이너리그에 소속된 구단과 계열관계를 갖고 선수의 위탁이나 스카우트 등을 통해 전력보강을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2군제도.
팜클럽(farm-club) → 팜팀
팜팀(farm-team)
미국 마이너리그 소속으로, 팜시스템 목적에 부합되도록 만들어진 팀. 일명 팜 클럽.
(pop)
내야플라이를 치는 것.
팝업(pop-up) → 팝플라이
팝플라이(pop-fly) 야수가 쉽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빗맞아서 내야에 뜨거나 처리된 플라이볼. 일명 팝업.
패러슈츠(parachutes)
[낙하산처럼 낙하지점을 예측할 수 없다]란 뜻으로, 블루퍼의 별칭.
패스(pass)
타자를 4구로 걸어가게 하거나, 4구로 인한 출루.
패스볼(pass-ball) → 패스트볼
패스트라이징볼(fast-rising-ball)
속구의 일종이고, 목표점 부근에서 갑자기 떠오르는 볼로, 투수가 공의 실밥을 걸쳐서 잡고 던지면 공은 빠르게 떠오르는 볼이 됨.
패스트볼(fast-ball) → 강속구
패스트볼(passed-ball:PB)
투수의 투구를 포수가 보통의 수비로 잡을 수 있는데도 이를 잡지 못하고 놓치거나 처리하지 못해 주자를 진루시키는 것. 일명 포일 . 일구.
패스트볼러(fast-baller)
강속구 투수.
패전투수
규정에 의해 소속팀의 패전에 대한 책임을 지는 투수. 일명 루징피처.
패턴(pattern)
팀이나 선수가 작전이나 투구 등에서 일정한 형식을 반복적으로 적용하는 프로그램이나 틀.
패트피치(fat-pitch)
[살찐 볼을 던진다]란 뜻으로, 타자가 쉽게 때릴 수 있게 변화없이 던지는 볼을 지칭.
(fan)
1)1890년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의 독일태생 구단주 크리스 폰 에이히의 억센 독일어사투리발음을 인용하여 출입기자였던 샘 크린이 최초로 사용했던 용어로, 경기를 광적으로 즐기는 사람, 즉 퍼내틱의 약어. 일명 관중. 2)[헛스윙으로 바람을 일으킨다]란 뜻으로, 삼진을 지칭.
팬북(fan-book)
구단에서 해마다 선수의 프로필, 경기일정, 기록 등의 내용을 수록하여 팬들에게 나누어줄 목적으로 만든 책자.
팬서비스(fan-service)
구단이 팬들에게 사은의 뜻으로 하는 유형, 무형의 서비스.
팬케이크(pancake)
[팬케이크처럼 얇다]란 뜻으로, 땅볼을 재빨리 걷어올릴 수 있도록 글러브의 패딩된 부분이 얇아 마치 팬케이크같다는 데서 유래된 말로, 주로 내야수용의 얇은 글러브를 지칭.
퍼내틱(fanatic)
[열광자]뜻으로, 팬의 원어.
퍼센티지베이스볼(percentage-baseball) → 기록야구
퍼센티지오브슬러깅(percentage-of-slugging:SLG) → 장타율
퍼스트(first)
1)퍼스트베이스나 퍼스트베이스맨의 약어. 2)이닝의 초.
퍼스트미트(first-mitt)
1루수용 미트.
퍼스트베이스(first-base) → 1루
퍼스트베이스맨(first-baseman:1st:3) → 1루수
퍼스트새커(first-sacker)
1루수를 지칭.
퍼스트하프(first-half)
두 시즌제의 전기.
퍼슨(person)
1)선수나 심판원의 몸. 2)선수나 심판원이 장착한 장비.
퍼시픽리그(Pacific-League:PL)
일본프로야구리그의 하나이고 동부와 서부지구로 분리됨.
퍼펙트게임(perfect-game)
투수가 상대팀에게 안타, 4사구, 실책, 타격방해, 주루방해 등으로 단 1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고 무득점으로 막아낸 경기. 일명 완전경기.
퍼포스피치(perforce-pitch)
[고의로 던지다]란 뜻으로, 빈볼을 지칭.
펌블(fumble) 땅볼이나 바운드된 볼을 야수가 실수로 잡았다가 놓치거나 빠뜨리는 것. 일명 보블 . 부츠.
펌프와인드업(fump-windup)
투수가 와인드업하는 과정에서 신체를 상하로 굴리는 동작.
펑고(fungo)
야수에게 연습타구를 날리기 위해 타격하는 사람. 자신이 공중에 볼을 던져 올리고 내려오는 것을 치는 것. 일명 노크.
펑고배트(fungo-bat)
펑고를 하기 위한 배트로, 실전용 배트보다 가늘며 길고 가벼움. 일명 노크배트 . 펑고스틱.
펑고스틱(fungo-stick) → 펑고배트
페넌트레이스(pennant-race)
1)우승기를 놓고 겨루는 경기, 즉 각팀이 우승을 목표로 승률을 쌓아가는 장기리그전. 2)연습, 시범, 시즌오프 등의 번외경기가 아닌 공식경기.
페널티(penalty)
경기자의 규칙위반행위에 대한 벌.
페어(fair)
1)페이볼의 약어. 2)타격의 결과를 페어볼로 선언하는 심판원의 콜.
페어그라운드(fair-grounder)
페어지역을 구르는 땅볼타구.
페어그라운드(fair-ground) → 페어지역
페어볼(fair-ball)
타자가 정규로 친 볼로서 다음에 해당하는 것. (a)홈-1루 또는 홈-3루 사이의 페어지역 안에 멈춘 것. (b)1루 또는 3루에 바운드하면서 외야쪽으로 넘어갈 때 페어지역에 닿으면서 통과하거나 또는 그 위의 공간의 통과한 것. (c)1루, 2루, 3루에 닿은 것. (d)최초에 떨어진 곳이 1루 또는 3루 뒤의 페어지역이었을 경우. (e)페어지역안 또는 페어지역 위의 공간에서 선수 또는 심판원의 몸에 닿은 것. (f)인플라이트의 상태로 펜스를 넘어갈 때 페어지역의 위쪽공간을 통과한 것.
페어지역
홈-1루-펜스 및 홈-3루-펜스 밑까지 연장한 직선(파울라인)과 그 각 선에 수직이 되는 위쪽공간의 안쪽부분을 말하며, 파울라인은 페어지역임. 일명 페어테리토리 . 페어그라운드.
페어테리토리(fair-territory) → 페어지역
페어플라이(fair-fly)
페어지역상에 뜨거나 처리된 플라이볼.
페어플레이(fair-play)
경기를 정정당당히 행하는 일.
페어히트(fair-hit) → 안타
페이드(fadeaway)
스크루볼을 지칭.
페이스(pace)
1)투수의 투구속도. 2)경기력의 전력여부.
페이스메이커(pacemaker)
[주도자]란 뜻으로, 리그에서 수위를 달리는 팀을 지칭.
페인트모션(feint-motion)
상대를 속이기 위한 견제동작.
페퍼(pepper) [원기왕성하다]란 뜻으로, 타자와 야수의 반복동작이 활기차게 보이는데서 비롯된 말로, 타자가 몸을 풀기 위해 배트를 들고 야수와 짝을 이뤄 가볍게 때리고 야수는 다시 타자에게 볼을 던져주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을 지칭.
페퍼게임(pepper-game)
경기 직전 가볍게 몸을 풀기 위해 두 사람이 가깝게 마주서서 한사람이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져주면 또 한사람은 배트로 가볍게 툭 때려줘 타격과 수비연습을 동시에 하는 것.
(peg)
주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과감하게 볼을 던지는 것.
펜스(fence)
외야의 수비한계를 표시하고 홈런의 기준이 되도록 한 경계담장으로, 야수를 보호하기 위해 완충성있는 물질로 덧씌우고 색깔은 타구와 수비게 구분되게 녹색계통으로 함.
펜스버스터(fence-buster)
[펜스를 부수는 사람]이란 뜻으로, 장타자나 강타자를 지칭.
펜타곤(Pantagon)
[미국의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전략의 핵심인 국방성건물처럼 5각형으로 되어 있다]란 뜻으로, 홈플레이트를 지칭.
포구(浦球) → 캐치
포그(fog)
[안개처럼 흐릿하게 하다]란 뜻으로, 강속구를 던지는 것을 지칭.
포그볼(fogball)
[연구]란 뜻으로, 강속구를 지칭.
포배거(four-bagger)
[4루타]란 뜻으로, 홈런을 지칭.
포볼(four-ball) → 베이스온볼스
포수(捕手)
홈 뒤쪽에 있는 캐처스박스에 위치하여 투수리드, 투수포구, 주자견제 등의 임무를 띤 야수. 일명 캐처.
포스더블플레이(force-double-play)
더블플레이중 포스아웃이 된 연속된 플레이. 예를 들면, 주자 1루시 1루수 앞 땅볼을 쳤을 때 1루수가 유격수에게 던져 1루 주자를 아웃시킨 다음 다시 1루로 던져 타자주자를 포스아웃시킨 경우에 해당됨.
포스아웃(forceout)
포스플레이 결과에 의한 아웃. 일명 봉살.
포스트런(forced-run)
누에 있는 주자가 자신의 누로 다른 주자가 달려오기 때문에 다음 누로 가야만 하는 플레이.
포스트시즌(postseason)
공식전 이후 시즌, 즉 페넌트레이스 이후에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과 같은 경기가 열리는 시즌.
포스플레이(force-play)
타자가 주자가 된 까닭에 누상의 주자가 규칙에 따라 그 누의 점유권을 상실한 것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플레이, 즉 야수가 주자를 직접 태그하지 않고 주자가 의무적으로 가야 할 누만을 터치해도 아웃이 성립되는 플레이.
포일(捕逸) → 패스트볼
포지션(position)
야수의 위치나 수비위치
포켓(pocket)
1)야수들이 글러브로 볼을 포구할 때 가장 안전하고 깊은 곳. 2)미트의 오목한 부분.
포크볼(fork-ball)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을 잔뜩 벌려서 공을 잡고 던지는 볼로, 회전이 적어 목표점 부근에서 뚝 떨어지거나 휘는 등의 변화가 심하게 일어나는 볼.
포크핸더(forkhander)
[양식에서 포크를 잡는 손]이란 뜻으로, 왼손잡이 투수를 지칭. 일명 사우스포.
포트사이더(portside)
[왼손잡이]란 뜻으로, 좌완투수를 지칭.
포피티드게임(forfeited-game) → 몰수경기
포핸드(forehand) → 포핸드캐치의 약어.
포핸드캐치(forehand-catch)
글러브를 앞으로하여 타구를 잡는 것.
폭투(暴投)
투수가 투구시 포수가 도저히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난폭한 투구를 하는 것. 일명 와일드피치 . 와일드피칭.
(pole)
파울폴의 약어.
폴로스로(follow-throw)
투구에 힘을 가하거나 컨트롤을 유지하는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팔의 스윙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계속하여 휘두르는 동작.
폴로스윙(follow-swing)
타자가 타격 후에도 배트를 끝까지 앞쪽으로 휘두르는 스윙. 다운스윙/레벨스윙/어퍼스윙.
폴어히트(pole-a-hit)
안타를 치는 것.
푸시(push)
가볍게 밀 듯이 치거나 대는 타격이나 타격법.
푸시번트(push-bunt)
타자자신이 살 목적으로 우타자는 투수, 1루수, 2루수 중간지점으로, 좌타자는 투수, 포수, 3루수 사이의 파울라인 가까이로 볼을 밀어서 굴리는 기습번트의 일종. 일명 세이프티번트.
푸시히터(push-hitter)
타격할 때 주로 밀어치는 타자.
(pull)
끌어서 치는 것이나, 우타자는 좌측으로, 좌타자는 우측으로 끌어치는 타격법.
풀베이스(full-base) → 만루
풀스윙(full-swing)
배트를 크게 휘둘러 스윙폭을 크게하는 타법으로, 힘은 최대한 발휘할 수 있으나 정확도가 떨어짐.
풀카운트(full-count)
볼카운트가 가득찬 상태로, 투스트라이크 스리볼의 상태를 말함.
풀히터(pull-hitter)
타격할 때 끌어서 치는 타자.
풋아웃(putout:PO) → 자살
프랜차이즈(franchise)
[이익을 독점하는 등의 특권을 갖는다]는 뜻으로, 프로구단이 특정한 도시를 근거지로하여 거기에서 특별한 흥행권을 갖는 것이나 제도.
프런트오피스(front-office)
회사의 수뇌부타 간부를 지칭하는 말로, 스카우트, 홍보, 2군운영, 통계자료, 경기운영 등 각 부분의 구단 책임자를 지칭.
프레임(frame)
[스코어보드로 전광판이 사용되기 전에 나무로 만든 정사각형의 판에 페인트로 글씨를 쓴 점수판]이란 뜻으로, 한이닝이나 이닝의 별칭.
프레첼(pretzel)
[맥주안주로 쓰이는 짭짤하고 구부러지게 생긴 과자]란 뜻으로, 생김새가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 커브가 변하는 모습과 비슷한 데서 유래된 말로, 커브를 지칭.
프로(pro.)
프로페셔널의 약어.
프로야구
직업야구.
프로테스팅게임(protesting-game) → 제소경기
프로텍터(protector)
체스트프로텍터의 약어.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직업적인 선수, 즉 아마추어선수의 반의어.
프로필(profile)
팬북이나 지상에 소개되는 선수, 감독, 코치 등의 인물 약평.
프리배팅(free-batting)
타자가 타격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팅볼투수가 정규의 위치에서 볼을 던져주어 마음대로 타격할 수 있도록 하는 스윙연습배팅으로, 타자는 예상투수의 구질, 주자, 상황, 작전 등을 감안한 효과적인 배팅을 해야 하며 배정된 시간을 엄수해야 함.
프리에이전트(free-agent)
자유계약선수
프리트랜스포테이션(free-transportation)
[무료수송]이란 뜻으로, 4사구를 지칭.
플라이(fly)
1) 타구가 나는 상태. 2) 플라이볼의 약어.
플라이 볼(fly-ball)
공중에 높이 뜬 타구. 일명 비구.
플라이 아웃(fly-out)
타자가 플라이볼을 쳐서 아웃되는 것.
플라이체어서(fly-chaser)
[플라이타구를 쫓는 사람]이란 뜻으로, 외야수를 지칭.
플래터(platter)
[타원형의 큰 접시]란 뜻으로, 홈플레이트를 지칭.
플러툰(platoon)
1950년대 뉴욕 양키스의 케이시 스텐젤 감독에 의해 애용되던, 한 포지션에 공격전문과 수비전문의 복수의 선수를 기용하는 것이나 그러한 전법. 예를 들면, 경기가 종반에 접어든 상태에서 팀이 리드를 하고 있으면 수비를 굳히기 위해 수비가 뛰어난 선수로 교체하는 전법임.
플러툰전법 → 플러툰
플레이(play)
1) 경기나 경기하는 상태. 2) 주심이 경기개시시나 볼데드 상태에서 결기재개를 선언할 때의 콜.
플레이메이커(play-maker)
공격을 풀어가거나 이끌어가는 선수.
플레이볼(play-ball)
주심이 경기의 개시나 재개를 선언하는 것.
플레이스(place)
타구나 마음먹은 방향으로 치는 것.
플레이스히터(place-hitter)
마음먹은 대로 공을 쳐보낼 수 있는 안타.
플레이어(player)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플레이오프(play-off)
페넌트레이스가 끝난 뒤 갖게 되는 지역의 우승결정전. 한국의 경우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 위한 2, 3위
플레이인(play-in)
전진수비
플레이트(plate)
홈플레이트. 피처스플레이트의 약어.
플레이어트피어런스앳배트(plate-apperances-at-bat:PAB) → 타석수
플레이필드(play-field) → 구장
플레잉매니저(playing-manager)
선수를 겸하는 감독.
플레잉코치(playing-coach)
선수를 겸하는 코치.
플레잉필드(playing-field) → 구장
플링거(flinger)
[던지는 사람]이란 뜻으로, 투수를 지칭.
피니싱피쳐(finishing-pitcher:FP) → 종료투수
피벗맨(pivot-man)
더블플레이를 위해 중계위치로 들어가는 선수. 6-4-3의 더블플레이인 경우 2루수가 해당됨.
피스오브아이언(piece-of-iron)
[쇠붙이]란 뜻으로, 초창기에 나무배트가 좀더 단단해지라고 쇠붙이로 두드린 데서 유래된 말로, 쇠처럼 단단하고 좋은 배트를 지칭.
피안타
투수가 안타를 허용하는 것. 일명 히트퍼미티드
피처(pitcher:P:1) → 투수
피처보크(pitcher-balk) → 보크
피처스듀얼(pitcher's-duel)
[투수들 싸움]이란 뜻으로, 양팀간에 서로 득점치 못하는 팽팽한 투수전을 지칭.
피처스플레이트(pitcher's-plate) → 투수판
피처스피벗풋(pitcher's-pivot-foot) → 축족
피처인더홀(pitcher-in-the-hole)
볼카운트가 노스트라이크 스리볼이나 원스트라이크 스리볼의 상태에 처해 있는 투수. 즉 불리한 볼카운트에 처해있는 투수를 지칭.
피치(pitch)
투수가 타자를 상대로 볼을 포수에게 전력으로 던지는 것. 일명 투구·피칭.
피치아웃(pitchout)
투수가 도루나 스퀴즈플레이를 경계하여 타자가 치지 못하도록 포수와 짜고 일부러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게 던지는 투구. 일명 피치트아웃, 웨이스트볼, 버리는 볼, 빼는 볼.
피치어라운드(pitch-around)
누수가 강타자를 맞아 정면승부를 피해 스트라이크존 근처로 조심스럽게 코너워크를 구사하는 것.
피치트아웃(pitched-out) → 피치아웃
피칭(pitching)
1) 피치 2) 투구법. 일명 헐
피칭머신(pitching-machine)
타자의 타격 훈련을 위해 만들어진 타격연습용 장치로, 기계의 회전력을 이용해 투수 대신에 다양한 볼을 자동적으로 투구시키는 기계. 일명 아이언마이크.
피칭보드(pitching-board)
연습투구판.
피칭스태프(pitching-staff)
투수진을 지칭.
피칭에이스(pitching-Ace) → 에이스
피클(pickle)
[곤경]이란 뜻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곤란한 상황이라는 데서 유래된 말로, 런다운플레이를 지칭.
피트(feet:ft)
주로 미주에서 사용하는 길이의 단위. 1ft=12”=30.48cm
피홈런
투수가 홈런을 허용하는 것. 일명 홈런퍼미티드.
픽업(pickup)
야수가 글러브나 미트로 타구가 땅에 떨어지자마자 채듯이 잡는 것.
픽오프(pickoff)
1) 견제구로 터치아웃시키는 것. 2) 터치아웃
픽오프플레이(pickoff-play)
1) 투수나 야수, 포수나 야수가 작전에 의한 견제로 주자를 아웃시키려는 플레이 2) 최선을 타하는 플레이.
핀치(pinch)
수비하는 팀이나 투수의 위기상황.
핀치러너(pinch-runner) → 대주자
핀치히터(pinch-hitter:PH) → 대타자
(pill)
[알약]이란 뜻으로, 강속구나 볼을 지칭.
필더(fielder)
아웃필더의 약어.
필더베이시스(fill-the-bases)
만루로 만드는 것.
필더스초이스(field's-choice:FC) → 야수선택
필드(field)
1) 넓은 의미로 내.외야, 좁은 의미로 외야. 2) 수비측이나 야수.
필드엄파이어(field-umpire) → 누심
필딩(fielding)
1) 야수가 볼을 받거나 송구하는 등의 수비훈련. 일명 노크 2) 수비
필딩애버리지(fielding-average:FA) → 수비율
필딩포지션(fielding-position:POS) → 수비위치
필즈맨(fieldsman) → 야수(특히 회야수)
 
하이볼(high-ball)
높게 던지는 투구나 송구. 일명 높은 볼.
하이파이브(high-five)
[손가락 5개를 높이 들어올린다.]란 뜻으로, 선수들끼리 손을 높이 들어 손뼉을 치는 행위.
하프스윙(half-swing)
타격시 완전스윙은 아니지만 배트끝이 투수쪽으로 상당히 돌 정도의 스윙을 하는 타격행위로, 하프 스윙은 스트라이크가 되며 스윙 여부의 판정은 심판원이 함.
하프웨어(halfway)
타구가 외야플라이가 되었을 때 타구처리 여하에 따라 진로를 결정할 목적으로 누와 누 사이의 중간정도로 나가있는 주루플레이.
한국시리즈
1982년부터 시작된 한국프로야구소속팀간의 레이스 결과 최종적으로 남은 상위 두 팀간의 7전 4선승제로 벌이는 챔피언결정전.
한국야구기록연구회
1983년에 프로야구의 기록, 통계, 분석을 목적으로 창립된 전국규모의 단체로, 주로 기록강습회 개최·기록분석집발간 등의 사업을 함. 일명 SKBR.
한국야구위원회
한국프로야구를 관장하는 최고의결기구로, 명예총재, 총재, 사무총장, 사무차장, 운영부장, 총무부장의 직책과 총회, 이사회의 회의와 규칙위원회, 기록위원회, 심판위원회, 특별보좌역의 위원회등으로 구성됨. 일명 KBO. 위원회.
한국프로야구연감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행하는 1년간의 사건, 기록, 기록, 통계 등을 심은 연 1회의 전기간행물. 일명 야구연감. 연감. 오피션베이스볼가이드.
핫볼(hot-ball)
간하게 맞은 타구.
핫스토브리그(hot-stove-league)
시즌이 끝난뒤의 겨울, 즉 비시즌 또는 시즌이 끝난 후 선수동향 및 다음 시즌에 대한 야구팬들의 [난롯가에서의] 이야기를 지칭. 일명 스토브리그
핫코너(hot-corner)
1880년대 신시내티의 힉카벤터 3루수가 한 경기에서 7개의 강한 타구를 처리한 것을 본 렌 멀포드 기자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뜨거울 정도로 강한 타구가 많이 가는 코너. 즉 3루를 지칭.
해설자
중계방송시 캐스터와 함께 도움말을 하는 사람.
해트트릭(hat-trick)
1) [1800년대 영국에서 공3개를 연속으로 때려 연속으로 집어넣은 크리켓선수에게 새 모자를 상으로 준다]란 뜻으로, 투수가 연속 3명의 타자를 아웃 시키는 것. 2) 타자가 한 경기에서 연속 3개의 홈런을 치는 것. 3) 사이클히티를 지칭.
(hang)
[처지다]란 뜻으로, 커브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을 지칭.
허슬플레이(hustle-play)
수비나 주루 등에서 매우 정렬적이고 열심인 플레이.
(hurl) → 피칭


헐러(hurler)
[던지는 사람]이란 뜻으로, 투수의 별칭.
헝업(hung-up)
[교수대에 매달려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란 뜻으로, 런다운당하는 주자를 지칭.
헤드슬라이딩(head-sliding) → 헤드퍼스트슬라이딩


헤드업(head-up)
배트를 휘두르는 스윙동작 때 턱이 위로 치켜올라가 눈이 볼에서 떨어지는 타격자세로, 헤드업이 되면 볼을 정확히 맞힐 수 없게 됨.
헤드워크(head-work)
머리를 써서 경기를 운영하는 것.
헤드퍼스트슬라이딩(head-first-sliding)
손을 쭉 뻗으면서 머리가 먼저 누쪽으로 향해 미끄러지듯 들어가는 슬라이딩으로, 귀루에의 슬라이딩으로 적합. 일명 헤드슬라이딩.
헤비배터(heavy-batter)
강타자를 지칭.
헤지테이션피치(hesitation-pitch)
[완급투구]란 뜻으로, 1950년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페이지 투수가 시도한, 와인드업시 머뭇거리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뺏기 위한 체인지업의 일종.
헬멧(helmet)
투수의 투구나 야수의 송구시 타자나 주자의 머리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단한 모자로 타자가 타석에 들어설 때는 귀덮개가 있는 헬멧을 의무적으로 착용케 되었음.
현역선수(現役選手)
1)연도선수권대회에 출장할 수 있도록 구단에 의해 등록이 완료된 선수. 2)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즉 언제든지 경기에 출장이 가능한 선수.
현역선수명단 → 엔트리


호머(homer)
홈런의 약어.
호스칼라(horse-color)
[말의 목사리처럼 동그라미가 계속된다]란 뜻으로, 무득점인 상태를 지칭.
호크(hawk) → 볼호크


(hole)
1)[구멍]이란 뜻으로, 야수 사이로 타구가 빠져나가는 공간을 지칭. 2)수비가 약한 야수나 그러한 야수의 수비위치를 지칭.
홀러가이(holer-guy)
경기중인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쉴새없이 고함을 지르는 선수나 코치를 지칭.
홀오브페임(hall-of-fame) → 명예의 전당


(home)
1)내야 수비위치의 한 곳으로, 시작점이자 최종적인 귀환 목표점의 홈플레이트가 놓인 수비위치. 2)홈플레이트의 약어. 일명 본루.
홈게임(home-game) → 홈경기


홈경기
자기 본거지에서 벌이는 경기
홈그라운드(home-ground)
그 팀의 소재지에 있는 그라운드.
홈런(homerun:HR)
타구를 직접 펜스 밖으로 넘기는 등의 타격, 즉 한 번의 타구로 타자 자신이 홈까지 들어올 수 있는 안타. 솔로홈런/투런/스리런/그랜드슬램. 일명 호머 . 본루타 . 롱볼 . 서킷드라이브 . 서킷클라웃 . 다운타운 . 곤 . 라운드트리퍼 . 블래스트 . 딩거 . 포배거 . 머니스매시.
홈런더비(homerun-Derby)
더비는 영국 슈레이주 앱솜에서 매년 6월에 거행되는 대경마대회에서의 대경쟁이라는 뜻으로, 홈런경쟁을 지칭.
홈런킹(homerun-king)
홈런왕.
홈런퍼미티드(homerun-permitted:H게) → 피홈런


홈런히트(homerun-hit)
타자가 홈까지 살아서 돌아올 수 있도록 친 안타.
홈베이스(home-base) → 홈플레이트


홈스틸(home-steal)
3루주자가 홈으로 하는 도루.
홈인(home-in)
런인을 지칭.
홈팀(home-team)
1)어느 팀이 자기구장에서 경기를 할 경우 자기팀을 지칭. 2)이닝의 말공격을 하는 팀. 3)비지팅팀에 대한 상대적 호칭.
홈플레이트(home-plate)
홈의 위치표시나 스트라이크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구역표시장비인 5각의 백색고무판. 일명 홈베이스 . 플래터 . 본루 . 디시.
(hop)
1)땅볼이 튀어오르는 것. 2)타자 근처에서 볼이 갑자기 떠오르는 투구.
홉플라이(hop-fly)
배트에 볼이 잘못 맞아서 튀어오르는 것.
홍당무작전 → 메리트시스템


화이트워시(white-wash)
[하얗게 씻다]란 뜻으로, 공격이 아무런 색깔을 찾지 못하고 그냥 백지상태임을 표현한 말로, 완봉승을 지칭.
확률야구 → 기록야구


회(回) → 이닝


횟수
1)되풀이되는 일이나 차례의 수효. 2)이닝의 수
후(後) → 보텀


후기
2시즌제의 후반기.
후위주자(後位走者)
동시에 2개 이상의 누상에, 주자가 있을 때 뒤의 누를 점유하고 있는 주자.
(hook)
1)[갈고리모양으로 던지다]란 뜻으로, 잘 쓰는 팔과 반대방향으로 볼이 휘는 커브. 2)변화가 심한 커브를 지칭.
훅슬라이더(hook-slider) → 스크루볼


훅슬라이드(hook-slide)
몸을 옆으로 내던지듯하여 터치를 피하는 슬라이딩. 일명 시카고슬라이드.
희비(犧飛) → 희생플라이의 한자어.


희생번트 → 희생타


희생타(犧牲打)
투아웃 이전에 타자가 자신은 아웃될 것을 전제로 주자를 진루시키기 위해 볼을 가볍게 땅으로 굴리는 타격으로, 희생타는 타수에서 제외됨. 일명 희생번트 . 보내기번트 . 새크리파이스 . 새크리파이스번트 . 새크리파이스히트 . 희타.
희생플라이
무사 또는 1사에 3루에 주자를 두고 타격을하여 깊숙한 타구로 자신은 아웃되지만, 주자가 태그업플레이로 득점할 수 있도록 하는 플라이. 희생플라이는 타수에서는 제외되지만 출루율에서는 계산됨.
희타(犧打)
희생타의 약어.
히든볼(hidden-ball)
트릭플레이를 위해 주자 모르게 숨겨 가지고 잇는 볼.
히든카드(hidden-card)
결정적일 때 출전시키기 위해 아껴두는 선수.
히버(heaver)
[물건을 내던지는 하역인부]란 뜻으로, 투수를 지칭.
히터(heater)
[볼이 빨라 뜨거울 정도]란 뜻올, 강속구를 지칭.
히트(hit:H) → 안타


히트더코너(hit-the-corder) → 구석을 찌른다]란 뜻으로, 코너위크된 스트라이크를 지칭.


히트맨(hit-man)
[암살자]란 뜻으로, 난폭한 선수를 지칭.
히트바이피치트볼(hit-by-pitched-ball:HP:DB:D)
타자가 투수의 투구에 의해 스트라이크존이 아닌 곳에서 스윙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체의 어느 부분에 볼을 맞는 것. 일명 데드볼 . 몸맞은 볼 . 사구.
히트배츠맨(hit-batsman)
몸에 볼을 맞은 타자.
히트배터(hit-batter) → 히트배츠맨


히트앤드런(hit-and-run)
보통주자. 1루상태에서 병살방지와 1개의 안타로 2개의 누까지 진루시킬 목적으로, 타자는 어떠한 볼이라도 반드시 때리고 주자는 투수의 투구동작과 함께 스타트하는 작전에 의한 공격법. 일명 치고 달리기.
히트퍼미티드(hit-permitted:HTP) → 피안타


히트페스트(hitfest)
난타전을 지칭.
히팅스트리그(hitting-streak) → 연속안타


히팅시스템(hitting-system) → 타자가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볼을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타격하는 것이나 작전.


히팅포사이클(hitting-for-cycle) → 사이클히트


(heal)
[비열한 사람]이란 뜻으로, 악역적인 스타선수를 지칭.
(hill)
[언덕]이란 뜻으로, 마운드의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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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개비
스포츠/야구2010. 5. 31. 23:18
EBS 원더풀 사이언스 - 0.4초의 과학 야구

야구분석 소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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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개비
스포츠/야구2010. 5. 27. 09:08
야구 글러브 각부 명칭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아우라 사이트에서 퍼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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